남편의 사표를 막아보자..아침부터 서둘러 다녀왔어요~
퇴근하고 하겠다는걸
그러다가 갑자기 약속생기면 어떻하느냐고..출근전에 가자!! 하고 다녀왔습니다..
나꼼수도 듣고 하더니..많이 유~해졌습니다..
인증샷도 찍고 싶고
시사인도 구독하고 싶지만..
아직은 ㅡ.ㅡ
그래도 투표하러 가자니..회사 늦었는데도 알았다하고
오늘 춥다하길래 옷 단디 입고 나갔는데
차로 모셔서?? 투표장 앞에 내려주고..집까지 다시 데려다 주고 갔어용~~~~~~
오늘 저도 못마시는 맥주 사놓고
투표방송보며..자정쯤 환호의 눈물 흘릴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