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교원 유치부 보내보신 분들 계신가요

유치원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1-10-26 00:59:49
내년 5세되는 남아입니다. 지금은 아파트 가정식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내년에 본의 아니게? 졸업을 하게 되어 유치원 어린이집.알아보는 중에 오늘 선교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제가 끌리는 점은 1. 비용이 어린이집과 비슷합니다. 유치원은 한 단계 비싸죠. 그 위는 놀이학교 최상위는 영유..2. 위치가 저희.집과도 가깝지만 시댁 코 앞에 있어요. 아이가 워낙 할머니를 좋아해서 동생보고 난후 아예 살다시피해요. 지금도 어린이집 끝나면 거의.매일.가요...3. 외국인 선교사님이 매일.영어 수업을 해.주시고 선생님들이 오래 근무하신 분들이.많아요. 지금부터 영어가.왠 말이냐..싶었는데 오늘 놀이학교도 갔었는데 거기는 하루에 영어 두시간씩 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더 끌리는 같아요.영어 이런거 목메는.엄마 아니었는데.어쩌다보니,,,단점은 1. 5세반 15명 정원인데 샘이 한분이세요. 옆방의 4세반이랑 해서 보조 선생님 한분 계세요.2. 5세는 특별활동이 영어 체육 두가지입니다. 6세는 장구 한자 탐구 등 늘어나더라고요. 내년엔 그렇다쳐도 여기를 7세까지.다닌다면 뒤쳐지지.않을까요???선교원 보내보신 분둘 어떠신가요?? 저도 선교원 출신이지만지금이랑은.비교가 안 되겠죠..3. 지내게 돨 교실이 지금 다니는.가정식 어린이집이랑 비슷해요. 낯설지.않은 반면 요즘 시설좋은 큰 어린이집에비교하면...여기 보내도 괜찮을까요? 덧붙여서 요즘 왠만한 유치원 들어가려면 줄 서는 거...언제부터, 왜 이렇게까지 된.거죠???
IP : 211.234.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6 6:32 AM (216.40.xxx.160)

    만3세 법정인원이 교사일인당 아이 15명이에요. 그치만 현실적으론 굉장히 벅찬 숫자죠..세심한 케어는 어렵구요. 옆반선생님도 그렇고, 보조교사 있다고해도 많긴 하죠.

    님이 그런부분에 민감하다면- 세심한 케어- 좀더 작은 기관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사실상 외국에 사는게 아니라면 만3세 아동에게 영어 몇마디로 노는것은 사실 놀이개념이에요.
    학습적인 것은 크게 기대안하시는게 좋아요. 영어욕심있는 엄마들은 학습지나 다른 사교육을 병행하긴 합니다.

    그리고 인기많은 기관은 줄서서 보내긴 하지만, 교사의 질이 문제지 시설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마치 요즘 유행하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병원과 비슷해요. 의사솜씨가 중요하지요.

  • 2. 원글
    '11.10.26 11:07 AM (211.234.xxx.122)

    현명한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97 내 아이는 방사능에 조심해서 키웠는데 그 연인이 방사능오염이라면.. 11 ㅁㅁ 2012/03/04 3,475
79996 풀리지 않는 의문 이라는데... 1 자유게시판 2012/03/04 1,404
79995 수영은 몇달정도 강습받아야 혼자할수있을까요? 8 ........ 2012/03/04 5,058
79994 국비무료 양재 배워보신분? 1 ... 2012/03/04 1,462
79993 보통 지방대 거점 국립 대학원은 학생이 몇명 정도 인가요? 4 전업주부 2012/03/04 1,723
79992 티비에 무슨 96년생 부부 나왔던데.. 4 ㅇㅇ 2012/03/04 3,395
79991 다이어트 해야되는데..ㅠㅠ맥주에 피데기...가 엄청땡기네요 5 봄비 2012/03/04 1,439
79990 책 만드는걸 좋아하는 여자아이 5 궁굼 2012/03/04 1,358
79989 7080에 이정석 나오네요 3 바보보봅 2012/03/04 1,589
79988 뿌리깊은 나무를 보는데요 ㅋㅋ 1 ㅋㅋㅋ 2012/03/04 961
79987 급... sbs좀 보세요... 방사능.... 허.ㄹㄹㄹㄹㄹ 6 rmq 2012/03/04 3,697
79986 그릇과 냄비는 비쌀수록 질도 좋은가요? 4 sksmss.. 2012/03/04 2,466
79985 조씨 여자아기 이름 골라주세요^^* 25 지혜수 2012/03/04 4,580
79984 k팝스타는 연령대가 낮아서 그런지 진짜 학예회 같아요.. 5 .... 2012/03/04 2,841
79983 오늘 처음으로 1박2일 끝까지 시청 8 ... 2012/03/04 2,954
79982 입학식때 초등1학년 담임을뵙고... 6 걱정.. 2012/03/04 2,723
79981 저희딸을 위해서 4 나야맘 2012/03/04 1,086
79980 [19금까지는 아닐거에요] 오늘 유난히 전 아내의 젖가슴이 만지.. 59 시크릿매직 2012/03/04 22,151
79979 북송문제에 대한 수꼴의 두 얼굴.. 5 마음아파.... 2012/03/04 1,475
79978 연년생 아이들...정말 징글징글하게 싸웁니다 4 내가미쳐 2012/03/04 2,053
79977 당신들에겐 낭만, 우리에겐 민폐 4 리아 2012/03/04 1,848
79976 요즘도 검정 롱부츠 많이 신나요? 4 패션꽝 2012/03/04 2,908
79975 외국인이 가보면 좋을 한국의 명소 7 한국의 명소.. 2012/03/04 1,900
79974 주택설계중인데..설계비 깎아달라고 할 수 있나요? 1 .. 2012/03/04 1,369
79973 아메리칸 아이돌 이번 시즌 보세요?? 000 2012/03/04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