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가는 여행

딸내미가..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1-10-25 23:31:36

22살의 딸내미가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어떤 곳일까 묻는데..

집 직장 성당이 전부인 저는..ㅎㅎ

그래서 만능 백과사전인 82에 물어봅니다..

22살인 딸이 알바에 지쳐..휴식이 필요한가봅니다.

작년에 친구랑 일본갔다와서 너무 좋았다고 또 가고 싶어 했는데

방사능이 겁나서..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갔다 올 수 있는 곳이면 좋겠대요..

알바하는 중간중간 국내여행은 조금씩 했어요..

딸내미 혼자 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제 알바비 모아 가려니 저렴해야 하나 봅니다..

딴소리 같지만 우리나라는 여자혼자 아이 키우며 살기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딸내미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IP : 1.241.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5 11:33 PM (218.155.xxx.186)

    저렴하고 재밌게 다녀오긴 태국이나 발리가 좋아요. 그리고 왜 미안하세요!!! 혼자 아이 키우기 얼마나 힘드셨을지,,, 정말 장한 어머니세요!!!

  • 2. 전 혼자라면
    '11.10.25 11:34 PM (1.251.xxx.58)

    스페인?산티아고....도보여행 해보고 싶던데요..
    거기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이라고...비용은 비행기값때문에 좀 덜거구요.

  • 3. 좋은 여행
    '11.10.25 11:53 PM (222.107.xxx.161)

    제 지인 따님도 산티아고 혼자 다녀왔어요.
    21살에 ..
    제 지인은 그 여행이 끝나는 날 거의 반쪽이 되었다지요..^^
    단 체력 단련이 필요한 여행임다.

  • 4. 홍콩
    '11.10.26 9:17 AM (115.136.xxx.27)

    홍콩이요.. 큰돈 안들이고 알차고 재미나게 다녀올 수 있어요.. ^^
    유럽은 돈도 많이 들지만. 준비도 많이 하고 가야하거든요..

    뭐 어느나라나 그 나라에 대해 공부 많이 하고 가야지만 재밌겠지만.. 유럽은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여러나라 돌아다녀서 철저히 사전 공부하고 가야 재밌어요..


    홍콩은 조그만 도시라.. 돌아다니기도 쉽고. 무엇보다 치안도 좋은 편이라.. 여자 혼자 가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26 악의적인 기사가 퍼지고 있으니 만나면 패스하세요. 6 예방주사 2011/10/26 2,008
29025 아이 엄마분들. 아이가 몇살때부터 여행 다니셨어요? 5 나는 올드보.. 2011/10/26 1,852
29024 보험비교사이트 질문좀.. 6 카네모치 2011/10/26 1,333
29023 이제 2시간 정도 후면 투표가 시작되네요,, 1 길은멀어도마.. 2011/10/26 1,394
29022 안철수 신드롬 VS 안철수 대망론. 서울시장 결과는 어떻게 될까.. 2 생각만점 2011/10/26 1,810
29021 영국에 수입된 풀무원쌀에서 쌀유충들이 살아서 더글더글 어떻게 할.. 9 아줌마 2011/10/26 3,248
29020 지지율 변화 2 헐~~~~~.. 2011/10/26 2,200
29019 2009년 5월 23일 10 .. 2011/10/26 1,749
29018 선관위하는 짓에 모욕감을 느낍니다. 8 돈나라당 2011/10/26 3,280
29017 가카께서 대통령이 된 단 한 가지 이유 6 세상에 이런.. 2011/10/26 2,406
29016 아흑~어제 미국 출장간 남푠 6 jen 2011/10/26 2,380
29015 (정정해요.) 선거 후원금은 선거 당일까지랍니다. 1 후원금 2011/10/26 1,443
29014 둘째 낳으러 가면서 첫째를 시집에 맡기려 하는데 얼마 드리면 될.. 35 이런 시국에.. 2011/10/26 3,379
29013 오빠의 가정폭력 때문에 너무 살기 힘들어요 10 ... 2011/10/26 5,091
29012 완전 젊은사람들 과 나이 든 사람들 대결 같음 왠지. 4 아스 2011/10/26 1,849
29011 이혼서류 접수, 하루만에 다 되는건가요? 3 고민녀 2011/10/26 2,893
29010 선교원 유치부 보내보신 분들 계신가요 2 유치원 2011/10/26 1,683
29009 전 오세훈이 무상급식 투표때도 떨리더라구요.. 6 아 잠 안와.. 2011/10/26 1,742
29008 이번주 나꼼수 게스트는 김용옥?? 25 현랑켄챠 2011/10/26 3,674
29007 EBS 퇴출 도올 김용옥 인터뷰 전문 (이상호기자) 6 베리떼 2011/10/26 2,643
29006 문자가 왔네요 이밤중에 7 짜증 2011/10/26 2,498
29005 김어준 이사람 안되겠네요.jpg 32 참맛 2011/10/26 13,079
29004 아무리 육아가 힘들긴 하지만 7 고맙다 2011/10/26 2,475
29003 김밥에 식초 안넣었는데 실내에 두면 낼 아침에 상할까요? 6 .... 2011/10/26 2,135
29002 이 경기도민은 박수쳐드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20 웃음조각*^.. 2011/10/26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