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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는 여행

딸내미가..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1-10-25 23:31:36

22살의 딸내미가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어떤 곳일까 묻는데..

집 직장 성당이 전부인 저는..ㅎㅎ

그래서 만능 백과사전인 82에 물어봅니다..

22살인 딸이 알바에 지쳐..휴식이 필요한가봅니다.

작년에 친구랑 일본갔다와서 너무 좋았다고 또 가고 싶어 했는데

방사능이 겁나서..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갔다 올 수 있는 곳이면 좋겠대요..

알바하는 중간중간 국내여행은 조금씩 했어요..

딸내미 혼자 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제 알바비 모아 가려니 저렴해야 하나 봅니다..

딴소리 같지만 우리나라는 여자혼자 아이 키우며 살기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딸내미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IP : 1.241.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5 11:33 PM (218.155.xxx.186)

    저렴하고 재밌게 다녀오긴 태국이나 발리가 좋아요. 그리고 왜 미안하세요!!! 혼자 아이 키우기 얼마나 힘드셨을지,,, 정말 장한 어머니세요!!!

  • 2. 전 혼자라면
    '11.10.25 11:34 PM (1.251.xxx.58)

    스페인?산티아고....도보여행 해보고 싶던데요..
    거기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이라고...비용은 비행기값때문에 좀 덜거구요.

  • 3. 좋은 여행
    '11.10.25 11:53 PM (222.107.xxx.161)

    제 지인 따님도 산티아고 혼자 다녀왔어요.
    21살에 ..
    제 지인은 그 여행이 끝나는 날 거의 반쪽이 되었다지요..^^
    단 체력 단련이 필요한 여행임다.

  • 4. 홍콩
    '11.10.26 9:17 AM (115.136.xxx.27)

    홍콩이요.. 큰돈 안들이고 알차고 재미나게 다녀올 수 있어요.. ^^
    유럽은 돈도 많이 들지만. 준비도 많이 하고 가야하거든요..

    뭐 어느나라나 그 나라에 대해 공부 많이 하고 가야지만 재밌겠지만.. 유럽은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여러나라 돌아다녀서 철저히 사전 공부하고 가야 재밌어요..


    홍콩은 조그만 도시라.. 돌아다니기도 쉽고. 무엇보다 치안도 좋은 편이라.. 여자 혼자 가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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