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 좀 붓는다 하고...
오늘은 어째 눈이 쳐져보이기까지 하더군요.
얼굴에 살이 워낙 없는지라 얼굴이 부은건 표도 안나겠고
그나마 눈두덩이가 조금 두툼한지라 부은게 티가 납니다.
건강에 완전 자신있다까지는 아니었어도 자기 관리 잘했고
운동 즐겨한 남편인지라 이런 모습에
당황돼요.
어디가 안좋아서 그런걸까요.
밤에 야식먹고 자도 하나 안부어서 제가 약올라하던 남편인데....
아....눈 흰자위도 조금 충혈되어있고 약간 색이 안좋아진듯해요.
안과에 갔더니 피곤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다른 곳은 이상이 없다 하는데요.
갑자기 이러니....걱정스럽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