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중개수수료

궁금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1-10-25 22:24:40

사정상 전세 만기 전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나가면 집주인은 매매를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중개수수료를 우리가 내라고 하시네요..

 

참 애매한 건 전세에 대한 중개수수료가 아닌 매매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라 하니..

조금 어이가 없기도 하네요..

 

전세와 매매 수수료율이 어떻게 다른지도 잘 모르겠고요..

 

어떻게 하는 게 옳은 건지 알려주세요..

전세 만기 4개월 전에 나가는 겁니다...

 

 

IP : 175.114.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매수수료는 말도 안돼~
    '11.10.25 10:37 PM (218.50.xxx.182)

    만기전 원글님의 사정으로 원글님께서 나가는거면 원글님 부담(전세수수료만)
    만기전이래도 주인분께 협조하는 상황에서 나가는거면 주인분 부담일거구요.
    수수료부분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동네 부동산에 가면 벽에 법정 수수료율이 걸려 있을거에요.
    게시 의무가 있어서 안 걸면 위법으로 업무정지도 먹을 수 있어서 반드시 게시해야 합니다.
    그걸 참조하세요. 법으로 수수료률을 정하게 되어있어서 한도에 넘어선 수수료를 요구하면 그것도 위법입니다.
    매매수수료는 매매하시는 분이 내는것이지 세입자에게 부담 시키는 경우는 보다가 첨 보네요.
    근데 집을 팔고 나가는건가요? 세로 빼는게 보통은 빠르던데..
    주변 중개업소에 알아보세요. 요새 전세나 매매 어떤지..

  • 궁금
    '11.10.25 10:45 PM (175.114.xxx.169)

    만기 4개월 전이지만..남편의 발령으로 나갑니다..
    우리 사정으로 나가는 부분이라서 만일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신다면
    그 중개수수료는 당연히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집주인도 사정에 의해 집을 팔기를 희망하시니 서로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이 집 매매중개수수료를 우리더러 내라고 하니...
    황당해서 문의드립니다..
    만일 우리가 내는 게 맞는 이치라면 당연히 내야겠지만..

  • 다시 댓글 달아요.
    '11.10.26 4:39 AM (218.50.xxx.182)

    네..아래 ㅎ님 말씀대로 전세수수료만큼만 지급하시는게 맞습니다.
    원글님께서 원글님 지역의 주택 매매시 중개 수수료율과 임대차 수수료율을 체크하셔야..
    아무 중개업소에나 들러서 사시는 지역의 수수료율을 미리 알아두심이...
    해서 전세수수료만큼만 지급하시면 되는거죠 뭐.
    만약 전세보다 매매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이사하는게 문제가 없겠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주인분과 전세금반환에 대안을 미리 협의해보심도 나쁘지 않으실듯 하네요.
    저도 중개업자는 아닙니다만 주변에서 속 썩는 분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풍월을 읊고있네요.
    주인분, 욕심쟁이네요.매매 계획이 있었으면 넉달 후에 파나 지금 파나 왠간하면...넉달후에 팔아도 수수료가 안생기는것도 아닌거고..

  • 2.
    '11.10.25 10:39 PM (211.177.xxx.119)

    전 중개사는 아니지만
    상식으로 생각하며 계산해 본다면...
    일단 매매수수료율이랑 전세수수료율이 다른걸로 알고있어요.
    그럼, 매매한 수수료중에
    님의 전세보증금을 전세놓았을때 발생할 수수료를 주인한테 줘서
    주인이 차액을 더해 매매 수수료를 내셔야 양심적인 일처리일 것 같네요.

  • 궁금
    '11.10.25 10:50 PM (175.114.xxx.169)

    집주인분이 참 양심적인 분이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많이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29 남경필집사와 김진표장로가 다니는 교회앞에 계시답니다 7 수원촛불 홧.. 2011/11/20 3,214
38328 교회다니는 친구한테 실수했어요 ㅠ 12 ;; 2011/11/20 7,120
38327 날씨가 엄청 추운 일요일 오전인데 라면 떙겨요 ㅠㅠ 10 라면라면 2011/11/20 1,889
38326 국제 조약 날치기는 없었다는 말 사실인가요? 날치기 2011/11/20 635
38325 오늘 안양 나꼼수 콘서트 가시는 분. 1 ㅇㅇㅇ 2011/11/20 960
38324 브레인..보다보니깐 잘 모르겠어서요.. 1 브레인 2011/11/20 1,138
38323 부부사이 6살차이면 많이나는건가요? 20 ** 2011/11/20 9,664
38322 오늘 첨으로 꼬꼬면 먹어봤는데요 잘못 끓였나봐요.. 3 아침부터꼬꼬.. 2011/11/20 1,409
38321 사교육비 몰빵에 대한 심리 분석(김어준+황상민) 3 apfhd 2011/11/20 3,047
38320 또 도자기 그릇 사고 싶어라 ~ 7 한때 열정 2011/11/20 2,030
38319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어떤가요? 6 선택 2011/11/20 2,622
38318 스팀청소기 & 나무마루 1 궁금맘 2011/11/20 2,770
38317 기분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네요ㅠㅠ 유치원 2011/11/20 786
38316 한미FTA로 35만개 일자리 창출? 1 참맛 2011/11/20 632
38315 두돌아기 체온이 35.3까지 내려갔어요. 5 oo 2011/11/20 18,690
38314 뉴질랜드 유학을 생각하시는분들 보세요 3 ... 2011/11/20 2,084
38313 제가 과민+예민한지 한번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8 무슨 2011/11/20 1,924
38312 송전탑 전자파가 몇 미터까지 영향을 4 산골아이 2011/11/20 5,492
38311 효자남편 2 사과향 2011/11/20 2,024
38310 입주도우미 쓰시는 분들께 여쭤요. 4 몰라서요. 2011/11/20 3,326
38309 친척 결혼식에 가는데 옷이 없네요 18 옷차림 2011/11/20 5,279
38308 방금 생굴 질문에 답변 달아주신분들 고마워여 ㅎㅎ 고추다마 2011/11/20 787
38307 혹시뒷차가박아서 사고나본적 있으신분? 6 울고싶어요 2011/11/20 2,062
38306 텝스 준비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8 텝스 2011/11/20 2,867
38305 반포 뉴코아 아울렛 근처의 맛집 좀 알려주세요.. 17 bbb 2011/11/20 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