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마 이번 선거에서 강남부유층에서 이변이 일어 나나요?
한겨레 기사 중,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01953.html
-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ㄷ클리닉에서 지난 몇해 동안 시술을 받아와 사정을 잘 안다는 50대 여성 ㄱ씨와 ...... ㄱ씨, "1억.... 누가 깎아달라는 얘기도 안 한다”-
그리고 시사인 기사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102013...
- 나 후보가 다니는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 골목에 자리한 피부관리 전문 의원인 'ㄷ 클리닉'이다. 강남 지역의 내노라 하는 부유층과 톱스타급 연예인들이 단골 고객이다. 재계에서는 ㅎ그룹 회장 부인, ㅋ그룹 회장 부인이 단골 고객으로 꼽히고 있다. -
를 연결하면 제보자 ㄱ씨는 세칭 1%부유층이네요.
더구나 동영상까지 찍은 건 법정 증언까지 불사하겠다는 거고요.
이 정도까지 제보할 정도면 적어도 나후보를 찍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부유층들 즉 한나라지지층이라면 시사인과 한겨레는 좌파언론이라 인터뷰도 꺼릴텐데요.
아무튼 궁금하네요. 끙. 주기자는 뭔가 알텐데요 ㅎㅎㅎ
설마 나꼼의 팬인 누님중 한 분이신지? 별게 다 궁금하긴 하군요.
저가 워낙에 호기심이 강해서요 ㅋㅋㅋ
1. 참맛
'11.10.25 7:09 PM (121.151.xxx.203)한겨레 기사 중,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01953.html참맛
'11.10.25 7:10 PM (121.151.xxx.203)시사인 기사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참맛
'11.10.25 7:10 PM (121.151.xxx.203)기분 전환용 짤::
가위질로 만든 예술작품 http://twitpic.com/6uuhp22. 분당주민도 들고 일어나게 한 정권
'11.10.25 7:12 PM (14.45.xxx.153)이라고 나는꼼수다에서 그랬잖아요.
얼마나 나라를 말아먹으면, 중상류층도 서민들과 같이 맞서게 만들었겠냐구...
강남 안에도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잖아요. 강남에서도 1퍼센트에 드는 초특급 재벌들은
어찌되었던 무조건 1번 찍을 것 같아요.
근데, 연봉이 많고 재산은 있어도, 월급받고 정직하게 사는 강남 분들중,
이번에 많은 분들이 박원순 후보 찍지 않을까 생각하고 믿고 싶어요..
'11.10.25 7:51 PM (115.136.xxx.29)맞아요. 강남 살면서 윗분말씀처럼 배울만큼 배우고, 정신재대로 박힌사람들은 박원순지지해요.
부동산재벌..
'11.10.26 3:12 AM (218.234.xxx.2)부동산 재벌은 그래도 1번 찍을 거구요 (나여사를 벌레보듯하지만 그래도 1번 찍을 것임)
고소득 직장인들은 좀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3. 강남 언니들 화이팅!
'11.10.25 7:30 PM (14.45.xxx.153)윗 .. 님이 쓰신 것 처럼, 양심있고 투표로 서울을 바꾸기에 동참하시는 모든 강남 언니들 화이팅 입니다....보수 엄마들과 같이 사시느라 더 힘드실 것 같아서, 더 홧팅 입니다!
4. 설마요
'11.10.25 7:53 PM (115.137.xxx.194)아니다에 오백원 겁니다. 그런다면 정말 이 나라에 소망과 희망이 있겠는데...제 주위 젊은 사람들은 도대체가 영....기미가 안보여서 무척 절망스러워요.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사람들은 한나라당 아니면 자신의재산에 무슨 큰 피해가 생길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더라고요. 도대체가 생각을 할 줄 모르고 뭘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그저 자기 부모님에게서 물려 받은 정치관 그대로 자신의 것을 지켜주는 것은 한나라당이라고 굳게 믿더라고요.
5. 제주위도
'11.10.25 8:09 PM (125.146.xxx.58) - 삭제된댓글설마요님 주변과 같아요
울팀에 서울시민 열명 중에 박원순 지지 2명, 나경원 지지 2명, 나머진 투표 안한답니다
제 후배들인데 저 아이들이 시집가서 엄마가 될거란걸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요...
엄마들이 똑똑해야 국가에 희망이 있는건데
입만 열면 연예인 얘기에 드라마에만 관심있고 20대인데 나꼼수 알지도 못하고 김어준이 누군지도 몰라요.. 걔들의 최대현안은 샤테크( 아시죠? 휴가 내고 빠리 가서 샤넬백 사오는게 재테크라고)언제나 그런 층은
'11.10.25 8:33 PM (211.44.xxx.175)늘 역사의 진보에는 Free-Rider들은 있어요.
공짜로 묻어가는, 어리석은 무지의 계층.
하지만 그 비율은 바꿔질 수 있죠.
투표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워지는 풍토가 되면
자발적 프리 라이더의 수는 확 줄어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