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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종류중에서 브라우니 마들렛 머핀 이런것들..

..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1-10-25 18:43:56

 

전에.. 혹시 빵 만들어먹으면 좀 쌀까요라고 질문했던 사람인데요 ..

 

대부분이 절대 싸지 않고 비싸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곰곰히생각해보니..

 

집에서 먹을 간식들은..

 

브라우니 마들렛.. 머핀.. 머핀은 코스트코 이런데서 사면 될꺼같기도 한데..

 

어찌되었든.. 브라우니 마들렛.. 이런건 너무 비싸더라구요 ..

 

마들렛 넘 좋아하는데 그 조개모양.. 한개가 800원..

 

브라우니도.. 비싸구..  머핀.. 정말 찐한 머핀은.. 시중에 잘안파는거같구.. 코스트코 머핀도.. 약간.. 덜찐한거같기도 하고..

 

이걸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좀 저렴한거 아닌가요 ..??

 

시중에는 한입에 다넣을수도 있는 크기 한개가 800원이니..

 

혹시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자꾸 물어봐서 죄송하구요 ...

 

일반 빵보다.. 제가말한 빵들이.. 훨씬 비싸서리..

 

예전에.. 요리학원에서 빵만들어본적 있긴한데.. 완전 양이 많더라구요 ..집에 싸가기도 했었는데..

 

원가생각하면 저게 저렴했던거같기도 해서요 ...

 

 

집에서 초콜릿넣구.. 브라우니 이런거 만들어먹으면 정말 찐할꺼같기도 한 느낌도 들구..

 

답변 부탁드려요...

IP : 180.224.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성
    '11.10.25 6:46 PM (59.7.xxx.246)

    제가 볼 땐 비싸지 않은데...
    식빵 같은거면 몰라도...
    브라우니, 쿠키, 마들렌...이런건 만들어 먹는게 쌀 거예요.

  • 2. ..
    '11.10.25 6:51 PM (58.229.xxx.154)

    제가 방금 방산시장 다녀와서 잘 아는데요.(집300m앞이 방산시장)
    오랜만에 티라미스나 한판 해볼까 해서 크림치즈1kg, 생크림500ml, 버터 454g사러 간거였어요.
    한마디로 올라도 너무 올랐답니다.(치즈 17000원, 생크림 4000원, 버터7000원)
    물론 이걸 다 하면 티라미스 4판정도 나옵니다.
    4판을 한꺼번에 다 하는거라면 몰라도 이런 재료는 한번 개봉하면 일주일도 보관이 어려워요.
    특히 가정에서의 냉장고는 모든 냄새가 재료로 배면 진짜 난감하죠.
    어쨌든 이 모든 비용을 1/4로 나누면 저렴해질지 모르나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배의 가격이상을
    들여야 만들게 됩니다.
    쿠키같은 경우도 그래요. 개당 단가는 저렴해질지 모르나 버터, 밀가루, 너츠류, 초코릿류를 사게되면
    재료값으로 네다섯번 사먹을정도의 예산이 들어갑니다.
    거기에 물값, 불값, 가스값, 노력...한다고 100%성공하리란 보장없구요.
    저도 베이킹 하지만 망칠때도 가끔 있거든요.
    결국 티라미스 맛있게 하는곳에 가서 한판 사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만드는걸 즐기고 싶다면야 상관없어요. 하지만 비용적만 따지면 훨씬 더 들어가게된답니다.

  • 3. 나무
    '11.10.25 6:56 PM (1.230.xxx.52)

    흔히들 만드는 레몬넣은 기본 마들렌이요..
    버터랑 뚝 떼어내서 만들어도 한 두판 구우려나?
    맛은 정말 좋지만 재료값 상당하네요

    그치만 머핀, 브라우니, 마들렌 셋다 만들기 어렵지않고 노력대비 맛이 넘 훌륭해서요..
    게중 브라우니는 한판 만들면 찐하고 양이 많아서 두고두고 먹었어요..

  • 4. ...
    '11.10.25 6:57 PM (118.221.xxx.212)

    좋은 재료로 집에서 만들면 시중에서 파는 제품이랑 가격을 비교할 수가 없어요.
    브라우니 같은건 간단하니까 몇가지 재료만 사서 만들어보세요.
    시중에 믹스도 많으니까 몇번 해보면 감이 잡힐거에요.
    티라미수는 치즈 가격이 워낙 비싸서 집에서 고급스럽게 만들어 먹다가는 시중에서
    파는거 못먹어요. 재료아낀티가 너무 나거든요. 치즈에 생크림에 이제는 코코아까지
    비싸고 좋은게 확실히 다르네요. 티라미수 정말 맛있어요.

  • 5. 쓸개코
    '11.10.25 7:04 PM (122.36.xxx.13)

    브라우니는 거품내 볼륨내지않아도 되고 쉬운편이에요~
    중탕해서 섞기만 함 되거든요~

  • 6. ..
    '11.10.25 7:29 PM (1.225.xxx.42)

    제대로 잘 만들려면 값이 거의 비슷하게 들어요.
    결코 만드는게 싸지 않습니다.

  • 7. ...
    '11.10.25 7:44 PM (220.120.xxx.92)

    코스트코에서 머핀 사드시지 마세요..
    트랜스지방 덩어립니다.
    사는거나 만드는거나 값은 비슷하게 들어도 만들어 먹는게 재료가 더 좋아요.
    마들렌이나 머핀은 만들기도 쉬워요.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해뒀다 드셔도 되구요.
    일단 만드는 법을 배워두시면 간단한 선물하기도 좋아요.
    베이킹하는 사람들도 늘 만들어서만 먹는거 아니고 사먹기도 해요.

  • 8. ㅇㅇ
    '11.10.25 7:57 PM (211.246.xxx.89)

    저렴하진않으나 퀄러티는 낫죠. 버터를 쓰니까. 파는 건 대부분 버터 아니에요

  • 9. 제과라면
    '11.10.25 8:01 PM (125.186.xxx.127)

    찬성입니다.
    마드레느, 머핀, 브라우니, 쿠키는 어려운 게 아니라서 집에서 만들면 좋죠.
    빵 종류는 발효해야 하니 번거롭지만 제과는 쉬워요.

  • 10. 싸지않아요
    '11.10.26 9:38 AM (119.64.xxx.240)

    싸게 먹으려고 제과제빵쪽으로 손대면 안되세요 ㅎㅎ
    그 이유는 윗분들이 너무나 잘 써주셨어요 ^^

    저는 주로 제빵하고 있어요. 거의 대부분 식빵이나 단과자빵만들고요..
    시판 빵들(제가 사는 동네는 외져서 프랜차이즈 빵집밖에 없어요)에서 나는 첨가물과 착향료 냄새가 싫어서 만드는 거거든요.


    싸게 먹으려는 생각으로 하시면 안되시구요 만드는 재미랑 몸에 좋은것 만들어 먹겠다는 취지로 하시는거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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