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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효과를 실감했습니다.

.. 조회수 : 11,941
작성일 : 2011-10-25 18:25:08

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안철수원장을 보면서 꿈을 꾸었을 것입니다.

내아이가 그와 같다면....

이명박과 그의 아바타 나경원지지자가 아닌 한나라당 지지자들 조차

안철수 원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듯 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학부모 몇명이 만났습니다. 그중 두분은 지난 대선때 이명박에게 표를 주었고,

나머지는 선거를 하지않았던 분들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좀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평소에 정치이야기 잘 안하고, 주로 아이들 공부이야기 많이 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곳은 강남이고, 같은 지역 학부모들입니다.

오늘 모임을 가기전 미리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없으니 어떻게 선거이야기를 할까. 주로 무슨이야기를 해야,

그 엄마들이 수긍할수 있을까. 오랜만의 만남이라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다가

선거이야기를 꺼내면서 나경원 피부과 1억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그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미쳤다 !!그런이야기외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자기돈 갖고 자기가 쓰는데 무슨 상관이냐..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보다는 수준있어 보여 좋았습니다.

누구 찍을꺼냐고 묻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또 다른 이야기 하다가... 안철수원장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와~~~~~~~~~~~ 갑자기 엄마들 얼굴에 활기가 띄기 시작하더군요.

안철수 원장 이야기만 30분을 넘게 한듯 합니다. 모든 엄마들의 이상이라는 말이 맞더군요.

그런 아들 있음 밥안먹어도 배부르겠다. 그어머니는 아들을 어떻게 키웟기

그렇게 훌륭하게 키웠나.. 그런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어떤 엄마가 그러더군요. 난 박원순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분들이

박원순을 지지하더라 안철수와 유홍준... 그래서 그사람이 괜찮은사람인것 같다고..

우리는 안철수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안철수가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그사람도 괜찮을것이라는 이야기로 끝냈습니다.

내일 다  선거 할것 같군요.

이미 누구나 알다시피 강남은 철옹성입니다. 지난 서울시장선거에서 강남3구에서

던진 몰표로 오세훈강남 시장이 탄생했지요. 그때 저는 개인적으로 원망도 안했습니다.

강남3구가 자기 이익지키겠다고, 오세훈 단결해서 밀어줄때 나머지 구에서 합치면,

강남구보다 훨씬 많을텐데... 나머지는 강남3구만큼 단결심이 부족한것 아닌가.

잘사는 사람이 괜히 잘사는것 아닙니다. 그만큼 자기이익을 지키기위해 악착같이

독하게 나오는것인데요.

지난 오세훈선거때도 예전 부의  상징 타워팰리스에서 줄서서 아이들 밥주기 아까워서

투표하는것보고 있는놈이 더 독하고 인색하다는것 다시한번 체험했을것입니다.

그런데 강남 산다고, 다 부자 아닙니다. 상위1%아닙니다. 집하나 갖고 있다보니까

어쩌다 돈좀 된사람, 부동산에 돈묶여있고, 강남떠나기는 싫지만 현금별로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세사는 사람도 많고, 그런데 착각합니다. 본인이 부를 누리고 있는것 처럼

악착같이 기득권을 지켜야 할것처럼.. 실속은 별로 없는데요.

그 강남이 변화하고 있는듯 합니다. 나경원이 여성표... 이런 기사제목이 있더군요.

여성표가 나경원에게 갈것 같은가요? 그녀가 아직 꿈을 꾸고 있나요?

피부과 1억때문이던 안철수 때문이던 좋습니다. 적어도 수구꼴통이 아닌 변화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줄테니까요

본인 단속도 제대로 못하는 쓰나미 목사님이 박원순 후보에 사탄발언을 하더군요.

예수님이 웃겠습니다. 네가 사탄이다 그러면서, 그교회가 강북에 있는교회지요.

그 교회분들은 이명박정권하에서 살림살이 많이 좋아졌나요?

여전히 고생 지지리하면서 지지하면, 바보지요. 제밥그릇도 못챙겨먹는,

자기자신조차 관리 안되는 평균이하 인간을 목사라고  따르는 신도들이 늘 궁금했습니다.

강남도 변화하는데.. 제 정신못차린 사람들은 아직도 그모양인가봅니다.

한때, 국민을 주인으로 소중하게 생각했던 정부를 대통령을 가진적이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인데,

그 때가 백만년전처럼 느껴지는군요.  이제 국민은 버려지고, 찢기고 ,지배의 수단으로 전락했습니다.

 

이런풍토에서 안철수, 박원순 같은 분이 나온것은 기적에 가까운일입니다.

 

그 기적을 만든분들이 내일 국민이 승리하는 국민이 다시 주인되는 기적을 만들어낼것입니다.

IP : 115.136.xxx.29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들..
    '11.10.25 6:26 PM (203.170.xxx.48)

    다.. 저처럼... 안철수 주식 가지고 있나봐요~~
    화이팅~~~안철수...박원순~~~~

  • ..
    '11.10.25 6:38 PM (115.136.xxx.29)

    주식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안철수가 걸어온길에 대한 신뢰겠지요.

  • 주식에
    '11.10.25 6:39 PM (203.170.xxx.48)

    문제가 있는 아줌마들도 많을껄요..
    정치는 그닥... 특히 강남 아줌마들..ㅋㅋ

  • ..
    '11.10.25 6:43 PM (115.136.xxx.29)

    님 그것은 님의 편견인것 같습니다. 제가 그엄마들을 아는데
    주식투자하는분들 아닙니다. 오로지 아이들 공부가 1순위인 분들이예요.

  • 몰래
    '11.10.25 6:45 PM (203.170.xxx.48)

    하는 사람들 많아요.. 알게 모르게.. 알면 소문 나니까요...

  • 핑크 싫어
    '11.10.25 6:47 PM (125.252.xxx.5)

    (IP : 203.170.xxx.48) 참조하시길..
    ---------------------------------------------
    친일파 박원순님 일본기업에서 삥뜯고
    친미파 박원순님 미국기업 론스타에서 삥뜯고
    대기업에서 삥뜯고..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며 옷가지 많이 기부했는데..

    시장되면 본격적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삥뜯으려 한다면...

    아..........

    --------------------------------------------------------------

  • 핑크싫어
    '11.10.25 6:49 PM (203.170.xxx.48)

    님은 별... 댓글까지 쫒아와서..
    옛날일 가지고... 아이구...알었어요.
    바원순 뽑자구요~

  • ..
    '11.10.25 6:52 PM (115.136.xxx.29)

    핑크 싫어님!!
    감사합니다. 어쩐지 느낌이 쎄~~~ 하더군요 ㅎㅎㅎ
    글쓰는 폼새가 그렇더군요.

    203.170// 몇년동안 알고 지낸 제가 더 그분들을 잘 압니까.
    보도 못한 님이 잘 압니까..
    이미 대세는기울었으니까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 2. 한걸
    '11.10.25 6:33 PM (112.151.xxx.112)

    희망에 투표해요
    기적에 투표해요

  • ..
    '11.10.25 6:39 PM (115.136.xxx.29)

    오늘 엄마들 만나고 힘이 났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그꿈이 눈앞에 와있는듯 합니다.

  • 3. ..
    '11.10.25 6:39 PM (180.231.xxx.30)

    친정이 강남이고 아직 그쪽에 사는 친구들도 꽤 있는데
    지난번 오세훈 시장 됐을때랑은 분위기 많이 달라졌어요.
    나경원이 여성표 - 이거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1억피부관리로 많이 욕먹고 있고,
    또 tv토론보고 울엄마도 얄밉다고 싫다고 하세요.
    정치에 관심없는 동생놈도 안철수씨 너무 존경해서 박원순후보쪽으로
    마음두고 있고요.
    아무튼 강남표들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걸 저두 느끼고 있어요,

  • 착각..
    '11.10.25 6:43 PM (203.170.xxx.48)

    하시나본데요.. 강남아줌마들은 1억피부관리니 뭐니 별로 상관안해요..
    다들 피부관리하니까요... 1억? 그런게 있어? 하고 못믿는 눈치죠.. 다들 해 보니까.. 대강 가격을 알죠..ㅋㅋ

  • ..
    '11.10.25 6:45 PM (115.136.xxx.29)

    아.. 님도 느끼시나요.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지난선거하고,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군요.
    제가 아는 처자도 강남부자집 딸이고,
    본인도 회사를 갖고 있는데요. 늘 한나라당이었는데,
    1억 피부과에 .. 충격받았다더군요.
    내일 밤 결과 나오면 알겠지만, 예전같지는 않을겁니다.

  • (203.170.xxx.48
    '11.10.25 6:49 PM (112.184.xxx.54)

    똥 밟지 마세요.

  • -_-
    '11.10.25 6:52 PM (125.186.xxx.132)

    낼 투표의 결과는 당보다는 나경원이라는 인물이 좌우를 할거같아요.
    한나라당이지만, 나경원이 싫어서 박원순에 투표하겠다는 사람들이 꽤 되네요. 혹은 아예 투표를 안하겠다는 사람도있구요. 딸 끌어들이는게 너무 싫다고하대요

  • ..
    '11.10.25 6:54 PM (115.136.xxx.29)

    203, 170// 그만 주접좀 떨래요?
    님처럼 강남 근처에도 가지못한사람들이 환상을 갖고,
    그러니까 문제입니다.
    재산이 몇억이면, 1억짜리 피부과 다닐것 같아요?

  • 아이구..
    '11.10.25 6:59 PM (203.170.xxx.48)

    저는 박원순 뽑겠지만... 강남은 안그럴껄요..
    내기해도 좋아요..

  • ..
    '11.10.25 7:01 PM (180.231.xxx.30)

    1억피부관리 상관안한다니 무슨...
    그리고 나경원 1억피부관리 못믿는 분위기도 전혀 아니고요.
    구차스럽게 자식 핑계댔다고 더 욕먹고 있어요.
    착각님이나 착각하지 마세요.

  • ..
    '11.10.25 7:03 PM (115.136.xxx.29)

    203. 170 // 나경원을 찍던 뭘하던 됐고!!!
    재산이 몇억이면, 1억짜리 피부과를 다닐수 있는지
    님생각을 물었잖아요. 강남아줌마들을 님이 얼마나 아나요?
    님 강남 살지 않죠!!

  • 왜이리
    '11.10.25 8:01 PM (203.170.xxx.48)

    흥분하는지.. 네.. 저 강북살아요.
    재산이 몇억? 1억피부..?
    그런거 없다니까요.. 답답하네.. 500만원이라잖아요.. 2명이서..
    10번이면 1번에 25만원..
    님 강남 어디사는데? 그래요??

  • 4. 아 맘에 와닿아요~
    '11.10.25 6:46 PM (218.50.xxx.182) - 삭제된댓글

    희망에 투표해요
    기적에 투표해요 222222222222222222

  • ..
    '11.10.25 7:03 PM (115.136.xxx.29)

    희망.. 기적.. 좋은말이죠.
    내일 눈앞에서 일어나는 그 기적을 볼수 있을꺼예요.

  • 5. 반지
    '11.10.25 6:54 PM (125.146.xxx.152)

    아 원글님 왜 저 뭉클하게 하세요 ㅠㅠ

  • ..
    '11.10.25 7:05 PM (115.136.xxx.29)

    감사해요. 오늘 외출하고와서 기분이 좀 좋았는데요.
    이럴때마다.. 생각나는 분이 있어요.
    내마음속에 영원한 대통령...
    내일 희망이 이루어지면 눈물이 펑펑 날것 같아요.
    더 생각나서.. 좋으나 슬프나.. 늘 마음한편에 계시네요.

  • 6. 저도
    '11.10.25 6:59 PM (221.139.xxx.49)

    뭉클요..기적에 투표합니다..!!! 희망에 투표합니다...!!

  • ..
    '11.10.25 7:06 PM (115.136.xxx.29)

    감사해요. 우리 내일 꼭 투표해요!!

  • 7. 1억 피부과가 그냥 그렇다구요..
    '11.10.25 6:59 PM (211.219.xxx.62)

    정말 친정 부자 아님.. 아무리 전문직여도 피부과에 연 500 (본인 주장하는...) 쓰기 힘들어요..
    저 전문직이고 세후 월급 천 넘어도.. 작년에 피부과 100만원 프로그램 끊으면서 얼마나 덜 덜 떨었는지.. 올해는 결국 못했어요..
    연 500이라는것도.. 체감으로 따지만 정말 가처분 소득이 한달에 천만원쯤 되면 모를까.. (저축 빼구요..) 아무리 연500이라해도.. 상위1%예요.. 1억에서 연 500이니까 많이 줄어들은것 같은데..제 주위에 연봉 2-3억 전문직 여자들... (근데 친정 시집 으리으리 부자는 없어뵈는데...) 제일 많이 쓰는사람이 아마 연 200정도 쓸거예요.... 이건 개념이 완전 다른거예요..

  • 네??
    '11.10.25 7:01 PM (203.170.xxx.48)

    제 아는 아줌마중에 500정도 피부 미용하는 아줌마 많아요?
    500에 두명이라잖아요.. 딸하고..
    10번 정도 했다니까..
    한번에 25만원...
    그정도면 강남에선.. 아무것도 아니죠..

  • 피부과
    '11.10.25 7:08 PM (112.154.xxx.233)

    원장이 500아니라고 인터뷰 했어요

  • ..
    '11.10.25 7:09 PM (115.136.xxx.29)

    님 말씀이 맞아요. 돈이 수백억대 부자가되도 쉽지 않아요.
    1억짜리는.. 짐작컨데.. 그 병원 (발가락여사도 했다니까 지금 세무조사하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조사해보면 재미있는 결과나올꺼예요.
    수백억대부자도 내돈 갖고 그렇게 못합니다.

    203. 170// 그러니까... 재산이 얼마되야 1억짜리 피부관리 한다고 생각하냐구요.
    참내.. 대답하지 싫음 내글에 댓글질하지 말던가요.

  • ..
    '11.10.25 7:17 PM (115.136.xxx.29)

    203.170이 한이야기가 나경원이야기인가요.
    아는 아줌마이야기 인줄 아네요.
    저렇게 아둔하니까.. 나경원지지하쥐..

  • 8. 마니마니
    '11.10.25 7:15 PM (14.52.xxx.143)

    자기피부에 한번에 500만원은 커요.
    그럼 집 살림이 남편 억을 연봉으로 벌어도 안되요.
    하긴 남의 연봉을 피부에 붓고 있네요.

    강남은 도로가 황금인줄 아시나 봐요.
    주변 아줌마들 피부에 돈을 쓰긴하지만 좀 쓴다는 아줌마 들도 한달에 100 내외입니다.
    얼굴에 억대는 강남중에서 극상층이나 가능한 금액입니다.
    .

    강남 아줌마가~~

  • ..
    '11.10.25 7:16 PM (115.136.xxx.29)

    님 반갑군요. 저희도 연봉 꽤되는데 저도 그런 관리 받지 않습니다.
    예전에 피부과에 갔더니 300만 주면 도자기피부를 만들어주겠다고 하더군요.
    잠시 생각하다.. 그냥 이남자하고 계속 살꺼래서.. 그리고 나왔습니다.
    저런 이야기 하는 사람은 정말 돈이 없기에 돈에 대한 기본개념을 잘 몰라서
    그러는것 같아요. 정말 도로가 황금인줄 아는 이상이요.
    참 저런 환상갖는것도 걱정입니다.

  • 9. 동감
    '11.10.25 7:30 PM (175.211.xxx.140)

    맞아요. 제 주변에 타워나 렉슬.. 센트레빌사는 분들.. 아무도 나경원처럼 제 피부에 사치하는 사람없습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피부과다닌다고 말씀들 하시지만 그분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심스러워하시며 말씀하시죠. 오백이 작은 돈인가요? 아주 서민 정서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것같습니다. 안철수 원장님. 박원순씨.. 모두 고마운 분들입니다. 자식 저렇게 잘키워내야죠.

  • ..
    '11.10.25 8:08 PM (115.136.xxx.29)

    강남에서도 자기돈 주고 1억받는사람 드뭅니다.
    1억이 아니라 천만원도 많지 않을꺼예요.
    안철수 박원순님은 이런풍토에서 정말 감사한분들이죠.
    내일 잘될겁니다.

  • 10. 반지
    '11.10.25 7:33 PM (125.146.xxx.152)

    저도 요새 노통생각나서 죽겠어요
    너무 괴로우면서도 그립고
    미안하고 안쓰럽고
    만감 교차입니다
    내일 기쁜 소식으로 복잡한 감정이 조금
    희석되길 바래봐요
    항상 그리울 님이라
    마음속에 응어리진 것 처럼
    안고가야겠지만요

  • 네..저두요.ㅠ.ㅠ
    '11.10.25 7:51 PM (218.50.xxx.182)

    봉도사 mbn서 오리 키우며 농사지으며 살겠다는 전 대통령을 찢어놓았다는 말에 그만 죽죽 울었네요.
    문천사님 음성을 듣는 순간에도 울컥~

  • 11. 1억이
    '11.10.25 8:05 PM (203.170.xxx.48)

    아니라.. 1년에 500만원..
    두명이서 10번이면 한번에 25만원..
    25만원도 비싼 편이줘..
    강북은 10만원 안쪽인데...

    1억이 말이 되요??
    성형도 아니고..ㅉㅉㅉㅉ

    피부미용을 받아 봤어야... 현실을 알지..
    ㅉㅉㅉㅉㅉ

  • 풉 ㅋㅋㅋ
    '11.10.26 11:21 AM (119.198.xxx.72)

    며칠전부터 계속 똑같은 말 반복하는 풉~인가 머시긴가 하는 눔 아녀?
    어찌나 저렴한 논리를 펴는지...
    초딩도 저렇게 씨도 안먹히는 논리로 반복, 또 반복 안하겠다. 붕신아~ㅋ

  • 12. ..
    '11.10.25 8:10 PM (115.136.xxx.29)

    203.170.xxx.48// 혼자서도 굳세게 우기네...
    나경원 찍구요.
    머리는 악세사리로 달고 다녀요.
    생각좀 하고..

    1억을 500만원이라고 상상하면 500만원되나요.. ㅎㅎㅎ
    아주 가쥐 가쥐...

  • 13. 전에..
    '11.10.25 8:13 PM (203.170.xxx.48)

    강남산다는 아줌마.. 아니 아저씬지.. 노총각인지..
    저한테 말대꾸하다가 녹색어머니회 가야 된다고 하니까..
    뭔지도 모르고 잠수.....
    왜들 그러세요???

  • ..
    '11.10.25 8:21 PM (115.136.xxx.29)

    노원구에 산다는 한나라당 열렬지지자 , 무식한 아줌마가 여기 왔군요.
    노원구에 살면서, 서울아줌마를 대표하는척했던 사람...

    잠수??? 녹색어머니간다고 먼저 도망간 사람이 누군데요 ㅎㅎ

    제가 댓글달면 지저분해서 하지 말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핑크하고 양파청문회.. 그리고 자칭 노원구에 산다는 자칭 녹색어머니..
    님은 제글에 댓글 달지 말고.. 그냥 내일가서 나경원찍어요.

    이젠 좀 깨끗하게 살고 싶어요.
    아줌마 무식떨면서 난리치는것보고.. 실제로 이렇게 무식한데
    목소리큰 사람이 옆에 있음 얼마나 괴로울까 싶었거든요.

    님하고 어울리는 사람하고.. 놀아요. 넘보지 말고....

  • 14. 마니마니
    '11.10.25 8:23 PM (14.52.xxx.143)

    네~~네~~
    강남은 황금 도로 깔려있구요.
    머리에는 파란색 아바타구요.
    애들은 돈 뿌리고 다녀요~~

    세상에 ~~
    결국 이런말 들으시니까 좋으세요.
    적어도 82에서 설득력을 가지시려면
    지적인 분 필요합니다. 저희는 검증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네거티브 알바는 걸러냅니다.

  • 15. 반가운 글 고맙습니다
    '11.10.25 8:25 PM (125.177.xxx.193)

    강남에 사시는 분이 주변 분위기 글 올려주시니
    읽는데 힘이 더 나네요.
    내일을 기점으로 앞으로 또 세상이 달라질 수 있겠죠.
    우리 모두 화이팅!

    203.170은 참 애쓴다. 오늘은 퇴근 몇시에 하나?

  • ..
    '11.10.25 8:37 PM (115.136.xxx.29)

    감사합니다.
    나라가 잘못되고 있으면 우리 주부들이라도,
    행주치마에 돌나르는 심정으로,
    나라를 바로 잡아야지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 16. 걱정마세요~
    '11.10.25 10:07 PM (211.63.xxx.199)

    저 강남구민 낼 개포X동 동사무소 가서 투표할 예정입니다.
    당연 기호 10번입니다~~~

  • 17. 안철수 부모님...
    '11.10.26 9:50 AM (1.238.xxx.61)

    어떻게 자식을 키우셨길래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작년에 경기도로 이사와 서울시민이 아니어서 투표는 못합니다만..
    실시간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님들이 활짝 이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
    내 아이들이 좀 숨을 쉬고 살 수 있게요...

  • 18. 박원순당선
    '11.10.26 10:17 AM (116.36.xxx.60)

    너무 공감 가는 글입니다. 정말 교회가 바로 서야 하는데, 교회의 건물은 하늘 놓이 올라가고, 헌금과 재산이

    많아질 수록 대형교회의 목사님들이 하느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는 것이 너무 한심합니다.

    99%의 우리들의 삶에 희망이 보일 수 있게 원순님이 당선되시길 바랍니다.

  • 19. 오늘밤
    '11.10.26 10:20 AM (221.138.xxx.83)

    기뻐 날뛰고 싶네요.

  • 20. 꽃게엄마
    '11.10.26 10:45 AM (203.233.xxx.130)

    손녀가 없는 관계로, 딸을 안고 기뻐서 펄쩍펄쩍 뛰고 싶습니다!

  • 21. ...
    '11.10.26 12:27 PM (121.162.xxx.91)

    님과 같은 분들이 강남에 많이 계셨으면 합니다.
    글 읽고 마음이 짠 해졌어요.

  • 22. 안철수 효과?
    '11.10.26 12:48 PM (221.150.xxx.49)

    댓글을 내리면서 보니까, 나경원은 1%의 대변인이라 하는데...
    나경원이나 안철수나 도찐 개찐입니다.

    나경원이 자신의 부와 지위를 십분 활용하는 여인이라면
    안철수 역시 자신이 쌓아온 이미지를 경제적 사회적 지위 쌓는데 적극 활용하는 남자인거죠.

    안철수의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가 처음엔 자기 희생(?)으로 시작되었는지 몰라도,
    바이러스 프로그램 시판을 정상적으로 시작한 뒤에는 국공립 기관의 적극적인 매입으로
    준 국책사업처럼 운영했으니... 어쨌든 복이 많이 가시밭길을 헤쳐온 것은 아니지요.

    초창기 의사부인 월급으로 살았으니, 자기에겐 은인과도 같은 사람이고, 대단한 사람일지 몰라도..

    자신을 스카웃하는 곳에 반드시 부인의 자리를 함께 요구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자신이 가진 무형의 가치를 유형으로 자산으로 바꾸는 것과 뭐 다른가요.

    이번에 서울대 융기원 원장으로 옮길 때, 자신과 똑같이 부인을 서울대 교수 그것도 테뉴어 받는 것이
    조건이었습다. 학벌은 좋을지 몰라도(뭐 초년에 남편 위해 희생하고 남편 돈으로 미국에 공부하러 가는 것도
    적절한 투자이고, 적절한 환수로 보입니다.)

    물론 안철수 이미지를 어떻게라도 활용하려했던 서울대 총장의 욕심이 원인 제공을 했지만
    뭐, 카이스트 선례도 있으니, 전적으로 서울대 총장이 꼬셔서 그리 되었다고는 할 수 없지요.
    안철수까지는 모르겠는데, 이렇다할 연구업적도 없는 부인을 정년보장해 달라는 소리 아무나 못하지요.
    빽없는 누구는 강사자리도 간당간당한데, 남편이 안철수면 카이스트 서울대 쉽게 정년보장 받습니다.

    의대에서 반대가 심했다 해요. 일단 경력에 맞게 채용한 다음(이것도 엄청난 특혜입니다.)
    열심히 연구한 업적을 토대로 적합한 절차로 승진심사 해 나갑시다 했는데,
    안철수측은 무조건 정년보장을 요구했고, 총장의지로 서류통과해
    부부가 서울대 부임했습니다.

    안철수 이름 자체가 성역인지 몰라도, 이 사람이야말로 특권주의자가 아닐까요.

  • 덧붙여
    '11.10.26 12:54 PM (221.150.xxx.49)

    언론에 비쳐지는 대로, 청춘 콘서트에서 비쳐지는 이미지라면,

    재산도 많겠다, 굳이 현재 자격 부족인 부인을 억지로 정년보장 교수를 만들 것이 아니라
    (언론에는 그동안 가족이 많이 떨어져 살아, 이후로는 부인과 함께 살고 싶다고 했다지요.)
    의사로서,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서, 사회를 위해 환원할 일이
    이 넓은 서울에 없을까요? 감투에 연연해야할 만큼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학자가 되어 학문적 기여를 하고 싶다면, 남편 후광없이 차근차근 밟아가야 하는 겁니다.
    근데, 앞장 서서 자격요건이 부족한 부인을 한국 최고의 국립대학 정년보장 교수로 만든
    안철수는 어떤 사람인거죠???????????

  • ..
    '11.10.26 1:31 PM (115.136.xxx.29)

    221.150//

    님의식이 넘 천박하고, 한나라당 스러워서 댓글 드려요.
    나경원을 안철수원장하고 도맷금으로 넘기는것 기분나쁜데요.

    사람들이 상위1% 를 비판할때 부의 많고 적음을 비판하는게 아니예요.
    기본적으로 해야할 기본자체도 안하면서 기득권지키겠다고 하는 모습이
    실망스러워서 비판하는것이거든요.

    나경원이 뭐했습니까? 개인의 성공을 위해서 산사람 아니예요.
    그정도되면 공직에 나오지 말았어야지요.

    님께는 안철수원장에 대해서 말도 하기싫네요.
    의식수준이 너무 천박해서...
    제대로 알아나보고, 이야기 하던지..

    어디가서 욕하고 싶음 자유니까 하지만, 내글에 그 천박한의식을
    들어내지 마세요. 더럽군요.

  • 23. 참...
    '11.10.26 1:06 PM (61.101.xxx.62)

    하여간 인간 심보들이 못되서 별게다 트집거리고, 도무지 안까이는 사람이 없네요.
    안철수 연구소가 바이러스프로그램 시판해서 국공립기관 매입으로 컸다니
    그럼 도대체 우리나라 국공립기관컴엔 어느 프로그램을 써야했나요?
    아님 정부기관 공공기관 바이러스 걸려서 먹통되게 놔두면 엄청난 피해는 불보듯 뻔하고.
    성능 좋은 국산쓰는게 당연한거지 그게 문제거리나 됩니까?

    그때 다른 국산 바이러스프로그램이 어디 있기는 했구요?
    설마 외국 회사에 꼬박꼬박 달러지불하면서 외국 프로그램 써야 했다고 주장하시는 건 아니죠?
    그 외화가 한두푼은 아니죠?
    그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아무도 개발을 못 했으면 그게 진짜 문제죠.

  • 24. ㅋㅋ
    '11.10.26 4:14 PM (110.70.xxx.10)

    풉..핑크님 진짜 계약기간이 끝났나봐요~ 조용하시네요~

  • 25. 읔...
    '11.10.26 6:49 PM (117.123.xxx.86)

    안철수 트집잡는사람도 다 있네...
    말도 안되는 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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