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016이거든요.
기지국이 바껴서 이제 2g가 안 되나봐요.
그래서 총동원 되서 핸드폰 바꿔준다고 전화로 계속 종용인데..
남편은 바꾸지 말라하고..
저도 그렇고..어째야 할지..
제가 아직 016이거든요.
기지국이 바껴서 이제 2g가 안 되나봐요.
그래서 총동원 되서 핸드폰 바꿔준다고 전화로 계속 종용인데..
남편은 바꾸지 말라하고..
저도 그렇고..어째야 할지..
바꾸셔요. 010 누르지 않고 번호만 눌러도 되는데 016,011,018 이런 번호는 처음부터 눌러야 하니 귀찮아요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번호 받아적을때도 가운데와 끝번호만 적어도 되는데...
직원들이 위에서 엄청 쪼이나보더라구요....
저도 016인데,
바꿀까 고민 중이었는데
어쩔까요?
간부들까지 찾아오고....^^;;;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ㅋ
특별한 이유가 없는 거라면 바꾸지 않을 이유도 없지 않나요?
대기업인 회사의 편의를 위해서
소비자가 크게 양보하는 케이스니까
단단히 보상받고 (부부 핸폰 최신형 무상 받고 3년 통화 무료 같은거요ㅎ)
못이기는 척 하고 바꿔주세요.
간부가 온다는 뜻은 맨입으로 하겠다는 건 아닐거에요.
번호 유지하고 싶은데 자꾸 010으로 바꾸라고 전화와서 짜증나요
업무중에 전화 2-3통은 기본에 얼마전에는 집에 일단 찾아온다고 집앞에서
제 신상을 다 아는 ...모르는 남자한테 전화오니 너무 무섭더군요.
방통위에서 2g서비스 종료 당분간은 못시킬테니 더 두고 보려구요.
장기고객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이 자기네 사업확장때문에
무조건 밀어내 버리려는 kt 너무 미워요 ㅠㅠ
kt 진짜 괘씸한거 같아요.
저도 10년 넘게 장기 고객이거든요.
근데 장기 고객이라고 배려는 커녕 아무소리 안하고 그냥 잘 사용해 줄땐 좋아하라고
이제 지들 사업에 이익을 위해서 쪼아대고..
그리고 민영화 된 이후로의 행태가 더 괘씸하고 그래서 ..
보상이나 마나 길거리에서 누구나 공짜로 주는 후진 핸드폰 주면서 보상이라니;;
매달 6600원 할인해준다는것도 2년 약정 한다는 조건하에서.
그리고 2년 약정기간 동안 6600원 첫달부터 바로 빼주는것도 아니고
방통위에서 아예 2G 서비스 종료시키는 그 시점부터 할인해주는거래요.
(그 서비스 종료 대체 언제될줄 알구요?;; 적어도 6개월~1년은 걸릴듯한데.
그럼 실질적으로 6600원 할인해 주는 기간은 얼마 안되는거죠)
암튼 자기들 사업계획을 위해 소비자 한테만 떠넘기는것 같아서
저희엄마 핸드폰 끝까지 번호 유지하시라고 했어요.
지금 쓰고계신 요금제가 굉장히 좋거든요. 2G망 폐지될때까지 계속 쓰실듯.
오세훈 동생, 발꼬락 다이아 밀수때 가방들어주며 울던 이춘호
이상한 사람들 다모여있어 더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