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진우 기자가 정봉주의원에게 말할때 보면 좀 막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지... 그게 컨셉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정의원이 연배가 높은데 좀 막말 하는 느낌(나꼼수청취시)이 들더라구요. 82에 주진우 기자님 팬들이 많지만(돌맞을 각오하고) 혹시 그 두분 사이가 안 좋은건가요? 아님 다른 사건이 있었던건가요?
저는 주진우 기자가 정봉주의원에게 말할때 보면 좀 막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지... 그게 컨셉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정의원이 연배가 높은데 좀 막말 하는 느낌(나꼼수청취시)이 들더라구요. 82에 주진우 기자님 팬들이 많지만(돌맞을 각오하고) 혹시 그 두분 사이가 안 좋은건가요? 아님 다른 사건이 있었던건가요?
어차피 나꼼수가 예의 같은데 연연하는 방송은 아니지 않나요?
웃긴거잖아요. 한심하다는듯이 말하기도 하구 구래도 절대 굴하지 않는 깔대기 봉도사님
지난번에 주기자가 특종냈는데도 시사저널이 훔쳐먹으려고 하니까
정봉주가 이건 주진우 기자 특종이라고 엄청 강조해서 언급하고
나꼼수에서 주진우 칭찬많이 해요.
둘이 사이 좋으니까 같이 밥그릇 걸고 나꼼수 하는 거죠...
걱정 마세요
다 우리를 즐겁게 해 주려고 언어를 그렇게 하고
컨셉을 잡는 것 같으니~
기자라는 직업 그리고 신뢰와 애정...아닐까요
컨셉입니다
컨셉이면 다행이고요.. 나꼼수 듣다보면 둘이 싸움날까봐 조마조마하며 듣습니다. ㅋㅋ(저 너무 소심해요)
그렇게라도 서로에게 장난으로 퍼붓지 않으면 열받아서 못사시는 분들이에요...
맨날 한나라당에서 진실 폭로했다고 고발하고 협박하고...ㅋㅋ
컨셉이고 스트레스 서로 푸는 거라 생각해용~~
에이 절대 걱정마세요.
오히려 정봉주 의원님(박지원 의원님이 공천주신다니까 이제 그냥 의원님으로 부를래요 ㅎㅎ)이
그런 재밌는 상황을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정 의원님은 나꼼수 4인을 스스로 광대라고 칭하시거든요.
어떡해서든지 청취자들이 웃고 들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애쓰시는 게 보여요.
이제 눈빛도 건방져.. 이 소리 자주 하잖아요. 스스로 재밌게 즐기시는 것 같으니까 걱정마세요~~
깔때기를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댈 수 있는것도 주진우 기자님이 그렇게 중심 잡아줘서 재밌는거죠. ㅋㅋ
안그럼 정말로 우스워지잖아요^^
주기자가 그런 말 한 적 있었죠.(정확한 워딩은 아니고 맥락은 같음)
정봉주 전 의원과 비교하면 나이도 어리고 비교할 수 없도록 본인이 처지지만...정의원님이 잘 받아주신다고.
캐릭터를 만들려다 보니 진행을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정 전의원도 눈빛까지 건방지다고 그런 분위기쪽으로 몰아가고~~
그것을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것을 아는거죠.
최고의 권력자한테도 꿀리지 않고 취재하는 기자의 본 모습을 그렇게 빗대는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이 시대에 주진우 기자가 있다는 존재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점잖게 말하면 넘 재미없는 나꼼수
형식만 형식만 갖춘 방송 따라하면 너무 재미없어서 안보고 싶어요
서로 까고 사실대로 다 말하는 나꼼수 짱
방송하다가 자버린 김용민 시사평론가를 탁 쳐서 깨울때는 뒤집어 지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저는 김용민 교수가 목사로 빙의되어 찬송가 부르면서 축도까지 할때 정말 뒤집어 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김어준이 그랬죠...뒤집어 졌습니다 제가 아주...ㅋㅋ
저두요.....하니tv에서도 익히 보아온 되지야~ 하고 부르시는 총수님 목소리....
하나도 거부감 없읍니다. 형아우보다 더 다정해보이세요.
되지잔다 그러시고 하니 tv에서는 "~ 이되지야" 하시구 그래두 진심으로 좋아보이세요. 부럽기까지.....
앙 나두 막 친하고 싶은........??? ㅋㅋㅋ 전 띠동갑 누나입니다.
컨셉아닌가요? 전 너무 재미있던데.. 그리고 정봉주 전 의원님도.. 자기는 자기 무시하는거 하나도 신경안쓰인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 하도 무시받아서.. 너무 웃겼어요. 주머니에 2000원 카드 훔쳐서 케익사고..
여보 사랑해 생일케잌 사느랔ㅋㅋㅋ
그래도 김총수보다는 양반이죠
목사아들돼지 졸다가.... 김총수한테 이새끼 저새끼 소리까지 듣더구만....ㅋ
꼬깔콘 전에 둘이 완전 절친입니다.
듣다보면, 저랑 제 절친이 하는 행동과 정말 흡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이 양반아 " 이 소리가 좀 불편했어요
몇회 지나서 정봉주 전의원이 나꼼수에서 짚어줘요
주기자가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 건방지게 이양반아 저양반아 그런다고 자기팬들이 항의하는데
난 괜찮다고 말하죠. 그래도 난 위대하다 뭐 이런 깔대기를 갖다대면서 말예요 ㅎ ㅎ
김총수도 우리끼린 괜찮다고 거들구요.
요즘은 주기자도 좀 자제하는거 같아요.
정 전의원처럼 가볍게 토크하는 사람한테 저런 리액션이 있어야 재미를 살릴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꼼수 없으면,
나 어떻게 진짜....ㅋㅋ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성향이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 후배 한 명이 성격이 엄청 싹씩하고 굉장히 유한성격이라서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그냥
전부 친구처럼(?)대하는(그렇다고 예의가없는 건 아니예요) 심지어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과도..
그런 좀 독특한 후배가있어요
그 후배 고향이 대전인데요..
말할떄보면 주진우기자랑 비슷하게 해요 그런데 또 귀엽기도하구요..
나꼼수에서는 약간의 컨셉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혼자 생각은 주진우기자도 혹시 제가 아는 후배랑 같은 과(?)가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참고로 두 분의 사이는 꼼수에서 처음 만나셨고 이제 겨우 서로를 알아가고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서로 사이 안 좋을 이유는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더욱 친밀해지신 느낌.....형제자매같은 애정을 넘어 전우애 마저 느껴집니다.
네분 다 사이좋으신듯합니다. 오히려 더 격의 없으신듯합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서로에대한 신뢰감이 있으실거예요.
한분 한분의 개성을 애정합니다.
김용민님자다 일어나셔도 귀욥구 이쁘시고
주진우님 타목사님이나 폭력에도 두려움없으신 용기가 영화주인공처럼 멋있으시구요.
김어준총수님의 매력은 자타공인 공감이구요. 정봉주의원님의 깔대기조차 사랑스럽습니다.
전 유머코드가 조목조목 다 맞는데요.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다 잘 알아듣는데요. 같이 웃고 같이 공감하고.....
다같이 함께 행복합니다. 내일 꼭 좋은결과 기대하고 제가 잘 된 것처럼 기뻐하겠습니다.
서로 무한신뢰가 있으니까 가능하죠.
명쾌하게 ...... ^^님 멋지십니다.
봉도사의 깔때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일명 츤데레.
마자요 ㅋㅋ 츤데레 ㅋㅋ
일부러 캐릭터를 잡은 겁니다.
전에 일밤에서 김용만과 이경규가 아옹다옹하는 것처럼
나꼼수에서 주진우 기자와 정봉주의원이 아옹다옹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