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 졸업학교가 중요할까요?

치과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1-10-25 16:50:40

질문이 좀 그렇지만, 치과치료에 고민이 많은지라...

곡해하시는 분은 없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다니던 서울치과와 연세치과에서는 무조건 크라운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치아를 살리고 싶고요.

원광치과와 조선치과에서는 인레이로 치료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이곳도 하다가 안되면 크라운을 하겠지만, 일단 살리는 방향으로 간다고 해요.) 저야 인레이로 치료하고 싶지만 원래 다니던 곳이 아니기도 하고, 원광치과나 조선치과도 괜찮은지 살짝 망설여져서요.

 

그리고 어금니 크라운을 치아색으로 하면 별로 일까요? 번쩍번쩍 하는 거 싫어서요...

 

 

 

IP : 180.71.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대치대
    '11.10.25 4:52 PM (121.148.xxx.172)

    실력 쟁쟁합니다요.

  • 2. ..
    '11.10.25 4:56 PM (180.230.xxx.122)

    되도록 치아를 살리는 게 좋습니다
    치과를 정말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학교는 별루 안중요한거같아요
    서울대나온 치과에 오랫동안 다녔는데 정말 신경질적이고 불친절...이건 전에 82에서도 본건데 서울대나온 치대 공통점같더라구요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친절하고 환자를 생각해주는 곳을 다니는게 나중에 보면 돈도 아끼고 내 이도 오래 보존하고 하더군요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추천도 받으세요

  • 3. 치위생사
    '11.10.25 4:58 PM (203.142.xxx.231)

    제친구왈.. 치과는 공부머리보다느 손재주나 의사 마인드로 치료하는것 같다고 하던데요...

  • 4. dma
    '11.10.25 5:06 PM (59.7.xxx.246)

    닥터가 아니라 덴티스트입니다. 학교보다는 진짜 손재주가 좋은게 중요하더군요.

  • 5. 학교 전혀..
    '11.10.25 5:10 PM (211.114.xxx.82)

    안중요해요..
    그의사가 졸업후공부하고 노력했는지 성실도하고 손재주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진료철학이 중요하죠..

  • 6. 클로스
    '11.10.25 5:22 PM (59.16.xxx.14)

    님의 마음이 이미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아닌가요?

  • 7. 25년전 삼촌
    '11.10.25 6:07 PM (121.133.xxx.19)

    의사셨는데...옛날에는 고래뒤집는 수술...야매?로도 단체 출장 나가기도 했나봐요.
    밑에 못배운 삼촌같이 나감 면허없는 사람이 꼬메는 수술 더 꼼꼼히 야무지게 예술로 해놓는다
    칭찬 자자했다네요. 타고난 손재주와 꼼꼼함 섬세함.경험 요런 덕목이 중요한것 같아요.
    굼벵이 손에 공부머리로만 치료하긴 그렇겠죠. 생각함 해보세요.

  • 8. 위에
    '11.10.25 11:37 PM (125.131.xxx.195)

    조선대가 좋다고하신 분들은 무슨 근거? 다 그렇진 않습니다.
    또 서울대가 다 불친절하진 않습니다.
    (조선대, 서울대출신 페이닥터들 많이 써보았습니다.친구들도 많구요)

    님이 만난 의사들중에 더 마음에 와닿게 설명해주는 사람중에 선택하셔요.
    손재주와 치료철학이 중요합니다만은 그 손재주를 어찌 알겠습니까?

    그리고 크라운을 씌우는 것도 치아를 살리는 한 방법입니다.
    왜 인레이를 살리는 것, 크라운을 그 반대라고 인식하고 쓰시는지?

    저는 인레이가 적합하면 인레이, 크라운이 약간은 오버진료이지만 인레이보다 오래갈 수 있어서 그렇다면 좀 미리 오버해서 크라운 하겠습니다. 인레이옆으로 이가 너무 얇게 남으면 쓰다가 곧 이의 남은 부분이 깨질 수도 있거든요

  • 9. 치과
    '11.10.26 3:54 PM (180.68.xxx.66)

    답변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역시 치과는 손재주와 마인드가 중요하네요~
    그리고 조선대치대에 대해서도 이번에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치대는 서울대 연대 경희대 단대만 있는 줄 알았다는...
    조선대와 원광대 치대가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46 경향신문 보시는 분들 , 지면이 너무 적지 않나요? 9 경향신문 2011/12/23 1,317
52245 대구중학생의 애통한 유서를 보고 1 산중선인 2011/12/23 1,624
52244 또 먼가 터질 모양입니다.. 3 듣보잡 2011/12/23 3,228
52243 장애인 친구 심부름 시킨다던 그 학부모 기억나세요?? 1 그떄 2011/12/23 1,760
52242 저는 초등학교때 왕따 피해자 입니다. tomogi.. 2011/12/23 2,238
52241 욕실 단열공사 해보신 분 계세요? 3 추워서 2011/12/23 5,967
52240 워싱턴 포스트에서도 한국의 언론통제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는군여... 2 국제적 망신.. 2011/12/23 1,328
52239 꼼수면. 가카새끼 짬뽕에 이은 신제품 출시 8 무크 2011/12/23 2,102
52238 우리 같이 들어요. 2 츄파춥스 2011/12/23 880
52237 초등 4학년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1 gpgp 2011/12/23 6,901
52236 코스트코 검정패딩 사신분 어때요? 1 2011/12/23 3,083
52235 어제 오전부터 모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2 어제부터 2011/12/23 1,131
52234 곽노현 교육감님이 편지 받으실수 있는 주소 좀.. 8 .. 2011/12/23 1,129
52233 정 봉주는 너무나 많은 것을 알았다. 12 깨어있는시민.. 2011/12/23 2,998
52232 속보) 미 연방법원 "bbk 김경준 스위스 계좌 캔다&.. 6 무크 2011/12/23 2,430
52231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 도구나 재료 어디서 구입하세요? 8 삐뽀삐뽀 2011/12/23 2,125
52230 버러지 같은 인생 2 ... 2011/12/23 1,444
52229 왜 갑자기 광고글들이 급하게 주루룩 올라오는 걸까요? 3 truth 2011/12/23 1,288
52228 폐경 미루는데 석류가 좋나요? 12 아직 39인.. 2011/12/23 7,095
52227 KBS, 정봉주 ‘디스’나섰나? yjsdm 2011/12/23 1,282
52226 미국변호사 자격증=박사? 4 알려주세요 2011/12/23 2,661
52225 이 찻잔 너무 이쁘지 않나요? 10 어서 팔까나.. 2011/12/23 4,156
52224 정봉주 님에게 헌정하는 라비올리 보세요 3 지나 2011/12/23 1,705
52223 이 장난감 이름이 뭔가요? 1 긍정이조아 2011/12/23 894
52222 방정식에서 일한 시간에 대한 문제좀 풀어주세요. 7 수학 2011/12/23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