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 졸업학교가 중요할까요?

치과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1-10-25 16:50:40

질문이 좀 그렇지만, 치과치료에 고민이 많은지라...

곡해하시는 분은 없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다니던 서울치과와 연세치과에서는 무조건 크라운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치아를 살리고 싶고요.

원광치과와 조선치과에서는 인레이로 치료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이곳도 하다가 안되면 크라운을 하겠지만, 일단 살리는 방향으로 간다고 해요.) 저야 인레이로 치료하고 싶지만 원래 다니던 곳이 아니기도 하고, 원광치과나 조선치과도 괜찮은지 살짝 망설여져서요.

 

그리고 어금니 크라운을 치아색으로 하면 별로 일까요? 번쩍번쩍 하는 거 싫어서요...

 

 

 

IP : 180.71.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대치대
    '11.10.25 4:52 PM (121.148.xxx.172)

    실력 쟁쟁합니다요.

  • 2. ..
    '11.10.25 4:56 PM (180.230.xxx.122)

    되도록 치아를 살리는 게 좋습니다
    치과를 정말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학교는 별루 안중요한거같아요
    서울대나온 치과에 오랫동안 다녔는데 정말 신경질적이고 불친절...이건 전에 82에서도 본건데 서울대나온 치대 공통점같더라구요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친절하고 환자를 생각해주는 곳을 다니는게 나중에 보면 돈도 아끼고 내 이도 오래 보존하고 하더군요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추천도 받으세요

  • 3. 치위생사
    '11.10.25 4:58 PM (203.142.xxx.231)

    제친구왈.. 치과는 공부머리보다느 손재주나 의사 마인드로 치료하는것 같다고 하던데요...

  • 4. dma
    '11.10.25 5:06 PM (59.7.xxx.246)

    닥터가 아니라 덴티스트입니다. 학교보다는 진짜 손재주가 좋은게 중요하더군요.

  • 5. 학교 전혀..
    '11.10.25 5:10 PM (211.114.xxx.82)

    안중요해요..
    그의사가 졸업후공부하고 노력했는지 성실도하고 손재주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진료철학이 중요하죠..

  • 6. 클로스
    '11.10.25 5:22 PM (59.16.xxx.14)

    님의 마음이 이미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아닌가요?

  • 7. 25년전 삼촌
    '11.10.25 6:07 PM (121.133.xxx.19)

    의사셨는데...옛날에는 고래뒤집는 수술...야매?로도 단체 출장 나가기도 했나봐요.
    밑에 못배운 삼촌같이 나감 면허없는 사람이 꼬메는 수술 더 꼼꼼히 야무지게 예술로 해놓는다
    칭찬 자자했다네요. 타고난 손재주와 꼼꼼함 섬세함.경험 요런 덕목이 중요한것 같아요.
    굼벵이 손에 공부머리로만 치료하긴 그렇겠죠. 생각함 해보세요.

  • 8. 위에
    '11.10.25 11:37 PM (125.131.xxx.195)

    조선대가 좋다고하신 분들은 무슨 근거? 다 그렇진 않습니다.
    또 서울대가 다 불친절하진 않습니다.
    (조선대, 서울대출신 페이닥터들 많이 써보았습니다.친구들도 많구요)

    님이 만난 의사들중에 더 마음에 와닿게 설명해주는 사람중에 선택하셔요.
    손재주와 치료철학이 중요합니다만은 그 손재주를 어찌 알겠습니까?

    그리고 크라운을 씌우는 것도 치아를 살리는 한 방법입니다.
    왜 인레이를 살리는 것, 크라운을 그 반대라고 인식하고 쓰시는지?

    저는 인레이가 적합하면 인레이, 크라운이 약간은 오버진료이지만 인레이보다 오래갈 수 있어서 그렇다면 좀 미리 오버해서 크라운 하겠습니다. 인레이옆으로 이가 너무 얇게 남으면 쓰다가 곧 이의 남은 부분이 깨질 수도 있거든요

  • 9. 치과
    '11.10.26 3:54 PM (180.68.xxx.66)

    답변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역시 치과는 손재주와 마인드가 중요하네요~
    그리고 조선대치대에 대해서도 이번에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치대는 서울대 연대 경희대 단대만 있는 줄 알았다는...
    조선대와 원광대 치대가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47 어제 무도 좀 무서웠죠? 6 무도얘기 2011/11/13 5,382
37246 영어 이야기.. 그냥 잡담 5 엔지녀 2011/11/13 2,183
37245 대한민국 헌법을 소개합니다. 달려라 고고.. 2011/11/13 1,102
37244 민주노동당 강령을 소개합니다. 달려라 고고.. 2011/11/13 1,175
37243 묻는 질문에 빨리 답변해 주시면 좋겠네요.. 15 햄버거 2011/11/13 2,510
37242 학력고사 세대분들 10 엉뚱 2011/11/13 3,034
37241 민주당보다 한술 더 뜨는 한나라당식 포퓰리즘 6 ㅠㅠ 2011/11/13 1,373
37240 ㅎㅎㅎ 인간 어뢰일보... 6 phua 2011/11/13 1,929
37239 디스크 진단받으면 보험에 불이익 있나요? 7 궁금해요 2011/11/13 2,141
37238 참.. 외로운 30대 싱글이군요!!!!! 쳇쳇 13 추웻! 2011/11/13 3,696
37237 ↓↓↓ 나꼼수 29화 박시장 헌정방송으로..건너 가세요 3 지나 2011/11/13 1,519
37236 진짜 세상이 많이 달라졌나요?아이 교육고민입니다. 22 세상 2011/11/13 6,329
37235 일본에 책을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1 아기엄마 2011/11/13 1,144
37234 포장이 잘 안 된 상태로 냉동된 소고기 먹으면 안되지요? 2 ... 2011/11/13 1,097
37233 잡채는 정말 빨리 상하는 군요.. 2 ㅜㅜ 2011/11/13 2,506
37232 air a mop 가 그냥 물걸레를 뜻하는거 맞나요? 1 ^^* 2011/11/13 1,440
37231 선암사행 버스에서 있었던 재미난 이야기 3 .. 2011/11/13 2,129
37230 나승연 82에서 띄워줬더니 딴라당에서 공천? 3 .. 2011/11/13 2,889
37229 문성*이라는분 23 검색어 1위.. 2011/11/13 10,775
37228 버스커버스커 격하게 아낍니다. 5 에우리디케 2011/11/13 2,397
37227 이런 여자는 재혼하지 마라 48 기막힌 세상.. 2011/11/13 16,659
37226 한샘 붙박이 거실장 상큼이 2011/11/13 2,817
37225 한국의 김 어떻게 만드는지 아세요? 5 ㅋㅋㅋㅋㅋㅋ.. 2011/11/13 2,832
37224 대림 김밥햄 미국산이었네요.-.- 8 레드볼 2011/11/13 2,303
37223 파워블로거 과태료 처분 5 어마어마하군.. 2011/11/13 4,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