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 졸업학교가 중요할까요?

치과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1-10-25 16:50:40

질문이 좀 그렇지만, 치과치료에 고민이 많은지라...

곡해하시는 분은 없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다니던 서울치과와 연세치과에서는 무조건 크라운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치아를 살리고 싶고요.

원광치과와 조선치과에서는 인레이로 치료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이곳도 하다가 안되면 크라운을 하겠지만, 일단 살리는 방향으로 간다고 해요.) 저야 인레이로 치료하고 싶지만 원래 다니던 곳이 아니기도 하고, 원광치과나 조선치과도 괜찮은지 살짝 망설여져서요.

 

그리고 어금니 크라운을 치아색으로 하면 별로 일까요? 번쩍번쩍 하는 거 싫어서요...

 

 

 

IP : 180.71.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대치대
    '11.10.25 4:52 PM (121.148.xxx.172)

    실력 쟁쟁합니다요.

  • 2. ..
    '11.10.25 4:56 PM (180.230.xxx.122)

    되도록 치아를 살리는 게 좋습니다
    치과를 정말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학교는 별루 안중요한거같아요
    서울대나온 치과에 오랫동안 다녔는데 정말 신경질적이고 불친절...이건 전에 82에서도 본건데 서울대나온 치대 공통점같더라구요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친절하고 환자를 생각해주는 곳을 다니는게 나중에 보면 돈도 아끼고 내 이도 오래 보존하고 하더군요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추천도 받으세요

  • 3. 치위생사
    '11.10.25 4:58 PM (203.142.xxx.231)

    제친구왈.. 치과는 공부머리보다느 손재주나 의사 마인드로 치료하는것 같다고 하던데요...

  • 4. dma
    '11.10.25 5:06 PM (59.7.xxx.246)

    닥터가 아니라 덴티스트입니다. 학교보다는 진짜 손재주가 좋은게 중요하더군요.

  • 5. 학교 전혀..
    '11.10.25 5:10 PM (211.114.xxx.82)

    안중요해요..
    그의사가 졸업후공부하고 노력했는지 성실도하고 손재주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진료철학이 중요하죠..

  • 6. 클로스
    '11.10.25 5:22 PM (59.16.xxx.14)

    님의 마음이 이미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아닌가요?

  • 7. 25년전 삼촌
    '11.10.25 6:07 PM (121.133.xxx.19)

    의사셨는데...옛날에는 고래뒤집는 수술...야매?로도 단체 출장 나가기도 했나봐요.
    밑에 못배운 삼촌같이 나감 면허없는 사람이 꼬메는 수술 더 꼼꼼히 야무지게 예술로 해놓는다
    칭찬 자자했다네요. 타고난 손재주와 꼼꼼함 섬세함.경험 요런 덕목이 중요한것 같아요.
    굼벵이 손에 공부머리로만 치료하긴 그렇겠죠. 생각함 해보세요.

  • 8. 위에
    '11.10.25 11:37 PM (125.131.xxx.195)

    조선대가 좋다고하신 분들은 무슨 근거? 다 그렇진 않습니다.
    또 서울대가 다 불친절하진 않습니다.
    (조선대, 서울대출신 페이닥터들 많이 써보았습니다.친구들도 많구요)

    님이 만난 의사들중에 더 마음에 와닿게 설명해주는 사람중에 선택하셔요.
    손재주와 치료철학이 중요합니다만은 그 손재주를 어찌 알겠습니까?

    그리고 크라운을 씌우는 것도 치아를 살리는 한 방법입니다.
    왜 인레이를 살리는 것, 크라운을 그 반대라고 인식하고 쓰시는지?

    저는 인레이가 적합하면 인레이, 크라운이 약간은 오버진료이지만 인레이보다 오래갈 수 있어서 그렇다면 좀 미리 오버해서 크라운 하겠습니다. 인레이옆으로 이가 너무 얇게 남으면 쓰다가 곧 이의 남은 부분이 깨질 수도 있거든요

  • 9. 치과
    '11.10.26 3:54 PM (180.68.xxx.66)

    답변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역시 치과는 손재주와 마인드가 중요하네요~
    그리고 조선대치대에 대해서도 이번에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치대는 서울대 연대 경희대 단대만 있는 줄 알았다는...
    조선대와 원광대 치대가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08 무서운꿈이였어요. 1 꿈해몽 2011/11/24 965
40307 턱시도와 리무진, 레드카펫 보고싶어요 7 FTA 반대.. 2011/11/24 960
40306 지금 시청집회 실시간 방송 3 7시30분 2011/11/24 1,287
40305 민노당이 집회신고하고 지금 자유발언 중인데 왜 경찰들 방송하고.. 1 난린가요 2011/11/24 950
40304 스맛폰으로 fta반대 집회 생중계 보는 곳 3 참맛 2011/11/24 756
40303 서영석 기자튓 - 경비과장 같은데 뒤에서 "검거하라" 운운하니까.. 4 참맛 2011/11/24 1,487
40302 노트북 무선인터넷은. 1 어렵; 2011/11/24 690
40301 여기 블랙리스트 관리하시는 핑크싫어님 수준 10 368767.. 2011/11/24 887
40300 정신병원 입원시 가족2인이상 동의에 대해 여쭈어요 3 무거운맘 2011/11/24 1,577
40299 노무현 때와 지금 시위 진압장면 비교 사진 4 오마이뉴스 2011/11/24 2,460
40298 FTA 에 대해 오늘도 포기 하지 않고 친구 설득했어요 9 설득 2011/11/24 1,285
40297 급) 서울경부고속터미널쪽에서 인천공항 가는차 있나요? 3 인천공항 2011/11/24 959
40296 광우병, 노무현추모 전부 시민단체 직원들이 들고 튀었습니다. 6 후원계좌사기.. 2011/11/24 2,181
40295 FTA 집회 후원계좌 필요하신 분 보세요. 7 나거티브 2011/11/24 1,028
40294 아빠엄마 좋은 대학나왔는데..아이들이 공부가 꽝인 41 한숨 2011/11/24 12,496
40293 깔끔한 남편하고 사는분들 계신가요? 10 자유로운영혼.. 2011/11/24 2,933
40292 급)컴퓨터 문제 4 울고 싶어요.. 2011/11/24 547
40291 컴수리 해주시는 분이 왔는데요. 3 FTA 2011/11/24 1,272
40290 오늘자 경향신문...의외로 한나라당은 조용하네요? 11 ddd 2011/11/24 1,928
40289 외모에 신경쓰는 남자대리 6 귀엽긴한데... 2011/11/24 1,953
40288 토마토야채볶음 어떻게 하는건가요? 1 궁금 2011/11/24 1,928
40287 [속보] 北, "청와대 불바다 만들겠다" 위협서울신문 22 서울신문 2011/11/24 2,525
40286 몸이 가려워 약 드시는분들 며칠에 한알씩 복용하시나요 8 심각 2011/11/24 1,378
40285 2G 서비스종료에 대해! 2 참고하세요 2011/11/24 1,286
40284 지역구 국회위원 홈페이지에 접근금지 당했어요... 6 접근금지 2011/11/2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