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 졸업학교가 중요할까요?

치과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1-10-25 16:50:40

질문이 좀 그렇지만, 치과치료에 고민이 많은지라...

곡해하시는 분은 없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다니던 서울치과와 연세치과에서는 무조건 크라운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치아를 살리고 싶고요.

원광치과와 조선치과에서는 인레이로 치료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이곳도 하다가 안되면 크라운을 하겠지만, 일단 살리는 방향으로 간다고 해요.) 저야 인레이로 치료하고 싶지만 원래 다니던 곳이 아니기도 하고, 원광치과나 조선치과도 괜찮은지 살짝 망설여져서요.

 

그리고 어금니 크라운을 치아색으로 하면 별로 일까요? 번쩍번쩍 하는 거 싫어서요...

 

 

 

IP : 180.71.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대치대
    '11.10.25 4:52 PM (121.148.xxx.172)

    실력 쟁쟁합니다요.

  • 2. ..
    '11.10.25 4:56 PM (180.230.xxx.122)

    되도록 치아를 살리는 게 좋습니다
    치과를 정말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학교는 별루 안중요한거같아요
    서울대나온 치과에 오랫동안 다녔는데 정말 신경질적이고 불친절...이건 전에 82에서도 본건데 서울대나온 치대 공통점같더라구요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친절하고 환자를 생각해주는 곳을 다니는게 나중에 보면 돈도 아끼고 내 이도 오래 보존하고 하더군요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추천도 받으세요

  • 3. 치위생사
    '11.10.25 4:58 PM (203.142.xxx.231)

    제친구왈.. 치과는 공부머리보다느 손재주나 의사 마인드로 치료하는것 같다고 하던데요...

  • 4. dma
    '11.10.25 5:06 PM (59.7.xxx.246)

    닥터가 아니라 덴티스트입니다. 학교보다는 진짜 손재주가 좋은게 중요하더군요.

  • 5. 학교 전혀..
    '11.10.25 5:10 PM (211.114.xxx.82)

    안중요해요..
    그의사가 졸업후공부하고 노력했는지 성실도하고 손재주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진료철학이 중요하죠..

  • 6. 클로스
    '11.10.25 5:22 PM (59.16.xxx.14)

    님의 마음이 이미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아닌가요?

  • 7. 25년전 삼촌
    '11.10.25 6:07 PM (121.133.xxx.19)

    의사셨는데...옛날에는 고래뒤집는 수술...야매?로도 단체 출장 나가기도 했나봐요.
    밑에 못배운 삼촌같이 나감 면허없는 사람이 꼬메는 수술 더 꼼꼼히 야무지게 예술로 해놓는다
    칭찬 자자했다네요. 타고난 손재주와 꼼꼼함 섬세함.경험 요런 덕목이 중요한것 같아요.
    굼벵이 손에 공부머리로만 치료하긴 그렇겠죠. 생각함 해보세요.

  • 8. 위에
    '11.10.25 11:37 PM (125.131.xxx.195)

    조선대가 좋다고하신 분들은 무슨 근거? 다 그렇진 않습니다.
    또 서울대가 다 불친절하진 않습니다.
    (조선대, 서울대출신 페이닥터들 많이 써보았습니다.친구들도 많구요)

    님이 만난 의사들중에 더 마음에 와닿게 설명해주는 사람중에 선택하셔요.
    손재주와 치료철학이 중요합니다만은 그 손재주를 어찌 알겠습니까?

    그리고 크라운을 씌우는 것도 치아를 살리는 한 방법입니다.
    왜 인레이를 살리는 것, 크라운을 그 반대라고 인식하고 쓰시는지?

    저는 인레이가 적합하면 인레이, 크라운이 약간은 오버진료이지만 인레이보다 오래갈 수 있어서 그렇다면 좀 미리 오버해서 크라운 하겠습니다. 인레이옆으로 이가 너무 얇게 남으면 쓰다가 곧 이의 남은 부분이 깨질 수도 있거든요

  • 9. 치과
    '11.10.26 3:54 PM (180.68.xxx.66)

    답변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역시 치과는 손재주와 마인드가 중요하네요~
    그리고 조선대치대에 대해서도 이번에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치대는 서울대 연대 경희대 단대만 있는 줄 알았다는...
    조선대와 원광대 치대가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18 이와중에 이런분도 계시네요 1 클로이 2011/10/26 1,263
28617 비 서울시민, 전화해서 1표 획득했습니다. 4 나거티브 2011/10/26 1,261
28616 남편이 오고있어요 18 투표 2011/10/26 2,036
28615 선거 개표방송 언제부터 시작하나요:? 2 .. 2011/10/26 1,018
28614 이 놈의 국민들 정말 지긋지긋하다 25 분노 2011/10/26 2,562
28613 강원도 고성군수 기억하시나요? 1 닥치고투표 2011/10/26 1,077
28612 투표율 몇 정도 되야, 야당이 안심을 하나요? 3 ㄴㄴ 2011/10/26 1,317
28611 30명 가까운 직원둔 친구도 전화왔네요 9 지금 2011/10/26 2,339
28610 걱정마세요...........박빙으로이깁니다. 8 설라 2011/10/26 1,846
28609 투표 좀 하세요. 제발요. 5 의무와권리 2011/10/26 1,023
28608 낮아지는 투표율···羅 "안도" 朴 "초조" 7 베리떼 2011/10/26 1,744
28607 하고 왔어요..ㅋ 8 된다!! 2011/10/26 1,104
28606 지금 투표율 중요합니다....암요.. 5 오직 2011/10/26 1,375
28605 부산 동구와 사하구 분위기는 오늘 어떤가요? 4 거기도 오늘.. 2011/10/26 1,378
28604 아침까지도 시큰둥하던 울남편 투표하러 일찍 퇴근한데요 8 00 2011/10/26 1,735
28603 외부 사진 찍지 못하게 하는 투표소 직원 2 투표완료 2011/10/26 1,399
28602 저 지금 김어준총수랑 나꼼수 사람들 봤어요! 4 2011/10/26 2,411
28601 아파트 윗위층 공사소음문제 문의드려요(3개월 아기가 놀랐어요) 17 돌아버려 2011/10/26 6,510
28600 저도 친구들한테..문자 넣었네요.. 7 후니맘 2011/10/26 1,143
28599 직장동료 지금 투표하러 갑니다. 9 5시 조퇴 2011/10/26 1,553
28598 한나라, 홍준표의 '강남 발언' 전면 부인 6 참맛 2011/10/26 1,664
28597 걱정들 마세요, 저희 넥타이 부대가 끝낼게요!! 53 넥타이부대 2011/10/26 9,983
28596 태호PD, 김제동씨, 신해철씨, 조국교수 트윗글 (투표합시다) .. 8 베리떼 2011/10/26 2,087
28595 작년 서울시장 선거 때 강남 3구 투표율은 어땠나요? 2 *Carpe.. 2011/10/26 1,053
28594 비상!! 강남 3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1 유채꽃 2011/10/26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