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2328.html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투표인증 샷’(투표참여를 증명하는 사진) 관련 지침을 발표했지만
지나치게 규제 위주여서 오히려 선거참여 의지를 꺾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게다가 너무 복잡해서 애정남(한국방송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도
애매해하고 있다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다. 투표참여를 독려하며 투표인증 샷 남기기 운동을 주도했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쪽을 겨냥한 지침이라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