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절한 맘에게...

맘이 착찹합니다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1-10-25 16:08:50

제가 5년을 안 동네맘에게 남편 회사일로 부탁을 드렸어요...

제가 누구에게 아쉬운 소리할줄 모르는데 넘 급한 일이라 부탁을 했고, 그 맘도 남편에게 물어보면 될거 같다고 했는데

  그 남편이 거절했어요.

저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많이 섭섭해 합니다.

 

그 부부가 맞벌이라  저희 애 학원 다닐때 같이 다녀서 데리고 다니고 밥도 먹이고,저희 남편도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남편이 그 부부랑 거리를 두라고 합니다.

 

저는 그 일은 그 일이고 관계는 관계라 생각해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나봐요..

세상맘이 내맘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나 또한 누구에게 생색내려고 도와준거는 아니라고 생가가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라면 거꾸로 그렇게 부탁했을때 기꺼이 도와주리라 생각이 드니 맘이 착찹합니다.

 

저는 남편을 달래는데 남편은 인지상정이라고 그거는 아니라고 생각하나봐요...

 

그냥 주절주절 하소연해보네요...

 

 

IP : 221.149.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부탁이었는지
    '11.10.25 10:52 PM (203.130.xxx.198)

    구체적으로 언급을 안해 놓으셔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13 기본료제로 휴대폰 사용하시는 분 안 계세요? 2 ... 2012/01/08 751
56012 클래식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은 싸이트 소개 4 ... 2012/01/08 1,517
56011 조카가 손가락에 마비가 1 마비 2012/01/08 912
56010 혹시 코안에,,혹수술하신분 계세요? 4 사라 2012/01/08 3,933
56009 얄미워요 동네줌마 2012/01/08 588
56008 이틀된 매운탕거리 먹어도 될까요? 1 ㅠㅠ 2012/01/08 1,911
56007 딸래미가 중국산 속옷을 샀어요 3 찝찝해요 2012/01/08 1,755
56006 키톡의 자스민님 글 중 유부... 4 유부 2012/01/08 2,255
56005 곽노현 교육감 최후 진술(12월 30일 결심공판) 6 결백확신 2012/01/08 921
56004 여자분인데 남자골프채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4 조언부탁 2012/01/08 8,581
56003 시어머니께선 왜 꼭 바꿔놓고 갈까요? 9 며느리 2012/01/08 4,389
56002 결혼식장에 아이를 데리고 오지 말아달라는 글을 보고 21 총각김칩니다.. 2012/01/08 8,708
56001 잠자다말고 아이한테 소리소리 질렀어요 ㅜㅜ 5 불안한아이 2012/01/08 1,823
56000 스노우보드 타는 비키니 미녀들 우꼬살자 2012/01/08 600
55999 유치원생 스키장 데려가보신분 1 그냥밀어주면.. 2012/01/08 683
55998 이갈이.. 윗니부터 빠져도 괜찮나요? 5 7살 2012/01/08 808
55997 아이폰에서 확바뀌었네요 8 오츠 2012/01/08 1,685
55996 꿈풀이좀해주세요. 1 심란 2012/01/08 488
55995 라이프 글에 우아미님...찾습니다.(무릎수술문의요) 도움절실 2012/01/08 698
55994 꿈에 그분을 뵜어요. ㅜㅜ 2012/01/08 709
55993 유주택자 청약예금 불필요한가요? 해지할까요?.. 2012/01/08 907
55992 남편의 변화가 힘들어요.. 5 동동 2012/01/08 2,457
55991 82 쿡 매니아던 친구가 하늘로 간 지 벌써 4개월..... 3 친구 생각남.. 2012/01/08 3,426
55990 소개팅 받으면 답례해야되나요? 2 소개 2012/01/08 2,108
55989 자막없이 영화보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20 리스닝 2012/01/08 7,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