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민이라 서울 사는 절친한테 카카오톡으로 투표 할꺼냐 했어요
그 친구 아이들도 다 컸고 낮엔 시간이 많은데도
대답하는게 귀찮다네요..그러면서 관심없다네요
제가 지금껏 누누히 지금 정권에 대해 말해왔고 제가 촛불집회 다녔던것도 아는 친구인데
그동안도 제가 투표 꼭 하라고 해서 해왔는데 이번엔 귀찮다네요 참네
정말 답답하고 이런 친구가 내 친군가 싶기도 하고 실망이 크네요
근데 자꾸 얘기해봤자 그 친구랑 감정이 더 상할거 같아 말 안했는데
낼은 오전에 다시 한번 전화해서 말해볼까봐요............
정말 지금 이지경이 됐는데도 투표가 귀찮다니 어이 상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