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반한나라당입니다.
강남에 사는데 다른 곳에 사는 사람은 "** 씨는 강남 사니까 한나라당 찍겠네"
이러고 실제 동네 사람도 한나라당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사람들이 무슨 생각이 있어 한나라당 지지하는 게 아니라
뭐랄까 자기들이 기득권이니까(실제는 전혀 아니라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자산 수준 얼마 안되는, 한나라당 정책과는 전혀 부관한 클라스예요, 솔직히)
당연히 여당 찍어야 한다고 생각이 아니라 '느끼는 ' 부류예요.
이런 사람들 하나씩 붙들고 설득하자면 제가 기절할 거 같고
선거 때만 되면 어느 모임이라도 가고 싶지 않네요.
차라리 너는 어느 당이냐고 물어보면 좋은데 맨날 저를 자기네 포함시켜버립니다.
선거 기간 동안은 진짜 집에만 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