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변 분들에게 안부 전화 돌리면서 슬며시 내일 건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울 선배 언니, 딱 한마디 하더군요.
지난번에 딸 팔아서 선거 운동 하는 거 보고 저 여자는 아니구나, 알아 봤다구요.
그 언니도 딸 하나 있고 딸이 어릴때 아파서 맘 고생을 좀 하셨는데,
지난 번 선거때, (그 때가 언제, 무슨 선거였는지 저도 기억은 안나는데 따님이 나와 "울 엄마 찍어주세요"
했던 것은 기억이나요.
그거 보고 질렸다는 표현을 하시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 게 있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