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성 알츠하이머는 약으로 진행 늦추는게 다인가요???

방법있나요??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1-10-25 13:06:01

친정엄마가  연세 72이신데요...

몇년전부터 했던얘기 또하시고 또하시고...

그러시다가...2년전 쯤에  치매  검사하셨구요...

종합병원에서 치매약  타다가 드시는데요...

치매는  계속 약만 먹다가  더 심하면  노인병원  가는  방법 밖에는 없나요??

엄마가  그러시니..가슴 한 구석이  너무나 아파요...

점점 연세 드시면 더 하실꺼고  지금은  새로운 사실이  입력 되지않으시고 

일요일에  엄마모시고  어디 다녀왔는데..계속 예전에는  여기가 논이였다..

이런 저런  예전 얘기만 하셨어요...

식사도  밥 맛이  없으시다면  예전 처럼 많이는 못 드셔요...

제가  저희집에 계실때는  마음 쓰여서 챙겨드리는데요...

약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IP : 220.122.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아버지는
    '11.10.25 1:13 PM (125.140.xxx.49)

    파킨슨병이신데요,,약으로 진행을 더디게 하는것밖에 없는거 같아요 파킨슨이나 알츠하이머나,,,슬퍼요

  • 2. 한걸
    '11.10.25 1:18 PM (112.151.xxx.112)

    약을 꾸준히 드시는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주위에 계신 어른 뵈면서 느낍니다

  • 3. ...
    '11.10.25 1:19 PM (220.122.xxx.179)

    근데, 약을 드셔도 더디게는 하지만 진행은 계속 되더라구요..

    본인도 너무 안됐고...보는 저도 너무 가슴 아파요..

    엄마가 점점 시간 관념도 없어지시고...

    근데, 예전에 친한 분들이랑 모임 하는거 계속 나가실려고 하시는데...

    나가시면 괜히 돌리실것 같고..말리자니 자기는 모르니 화를 내시구요...

  • 4. 울금
    '11.10.25 1:37 PM (220.80.xxx.170)

    울금이 치매를 예방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M.D. 앤더슨 암 센터 (미국 텍사스 )의 최근 발표 에 따르면 인도인들의 알츠하이머 병 발생률은 미국의 4분의 1 밖에 안된다. 이는 인도 음식 의 주재료인 '울금' 안에 담긴 색소 '커큐민(curcumin)' 때문이다. 커큐민 등의 성분이 암과 같은 만성질환 의 염증을 유발하는 전사매개체인 NF-κB의 활성을 억제해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커큐민을 활용해 동물실험 을 벌인 결과 커큐민은 알츠하이머 병은 물론 심혈관질환, 대사질환, 우울증 , 피로감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UCLA 에 있는 또 다른 연구가들이 커큐민이 치매를 예방하는가를 알아보는 쥐 실험을 해 보았다. 결과는 커큐민이 아무런 부작용이 없이 치매 예방에 43-50 % 효과가 있다는 것이었다.

  • 5. 어쩌나요
    '11.10.25 2:06 PM (124.199.xxx.61)

    '요료법' 검색해보시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히 엄마와 비슷한 연세셔서 남 일 같지 않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81 내일...광장 다시 찾으면...떡 이요 5 정말 맞추나.. 2011/10/25 1,939
29080 알바 화나게 하는법 13 ~~ 2011/10/25 2,645
29079 내일 10시 10분에 투표하러 갈까요? ㅇㅇ 2011/10/25 1,433
29078 문재인 이사장님 부산 선거마무리하고 지쳐 누워계신데... 11 고생들많으셨.. 2011/10/25 3,407
29077 안심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23 보통엄마라고.. 2011/10/25 3,470
29076 네이트 탈퇴는 어디가서 해요? .. 2011/10/25 1,439
29075 혼자가는 여행 4 딸내미가.... 2011/10/25 1,935
29074 20개월 아기 은행 구운거 먹여도 될까요? 4 토마토 2011/10/25 5,584
29073 이사 오고 전기세가 팍 줄었어요 전기세.. 2011/10/25 2,033
29072 여론조사 거의 없는 걸 보니 박원순후보가 유력하네요. 4 선거결과예측.. 2011/10/25 2,556
29071 아까 점뺐는데 머리감는법 물었죠. 울 남편 왈.. 2 폴리 2011/10/25 2,219
29070 나씨를 사랑하면 나빠!! 1 바빠 2011/10/25 1,564
29069 ↓↓(양파청문회-영혼을 바쳐서..) 원하면 돌아가세요. 1 맨홀 주의 2011/10/25 1,463
29068 보험없으면 어떨까요? 11 40대초 2011/10/25 2,745
29067 드뎌 알바가 손드네요! 모른대요,,ㅋㅋ장한 82님들!! 4 오호~ 2011/10/25 2,612
29066 서울 시민 여러분! 낼 떡 돌리시나요? 6 경기도민 2011/10/25 2,030
29065 본 윌리엄스 - 푸른 옷소매의 환상곡 6 바람처럼 2011/10/25 3,935
29064 우리 아들 땜에 웃어요 8 중3엄마 2011/10/25 2,950
29063 제 트윗 타임라인에 있는 여러분들의 글들,,,,(내일을 기다리며.. 3 베리떼 2011/10/25 1,787
29062 핸드폰 문자 다 돌리셨나요?? 5 교돌이맘 2011/10/25 1,829
29061 우리가 지키는건 박원순 후보가 아닙니다 4 한걸 2011/10/25 1,935
29060 오늘 시사인 신청하면서...주기자님... 7 시사인 2011/10/25 2,774
29059 노무현의 편지,,, "낡은 정치를 바꿉시다!" 7 베리떼 2011/10/25 1,733
29058 요리기초질문인데요.... 2 따따따 2011/10/25 1,626
29057 요즘 호박고구마 시세 어떻게 되나요,,?? 6 ,, 2011/10/25 3,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