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연세 72이신데요...
몇년전부터 했던얘기 또하시고 또하시고...
그러시다가...2년전 쯤에 치매 검사하셨구요...
종합병원에서 치매약 타다가 드시는데요...
치매는 계속 약만 먹다가 더 심하면 노인병원 가는 방법 밖에는 없나요??
엄마가 그러시니..가슴 한 구석이 너무나 아파요...
점점 연세 드시면 더 하실꺼고 지금은 새로운 사실이 입력 되지않으시고
일요일에 엄마모시고 어디 다녀왔는데..계속 예전에는 여기가 논이였다..
이런 저런 예전 얘기만 하셨어요...
식사도 밥 맛이 없으시다면 예전 처럼 많이는 못 드셔요...
제가 저희집에 계실때는 마음 쓰여서 챙겨드리는데요...
약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