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성 알츠하이머는 약으로 진행 늦추는게 다인가요???

방법있나요??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1-10-25 13:06:01

친정엄마가  연세 72이신데요...

몇년전부터 했던얘기 또하시고 또하시고...

그러시다가...2년전 쯤에  치매  검사하셨구요...

종합병원에서 치매약  타다가 드시는데요...

치매는  계속 약만 먹다가  더 심하면  노인병원  가는  방법 밖에는 없나요??

엄마가  그러시니..가슴 한 구석이  너무나 아파요...

점점 연세 드시면 더 하실꺼고  지금은  새로운 사실이  입력 되지않으시고 

일요일에  엄마모시고  어디 다녀왔는데..계속 예전에는  여기가 논이였다..

이런 저런  예전 얘기만 하셨어요...

식사도  밥 맛이  없으시다면  예전 처럼 많이는 못 드셔요...

제가  저희집에 계실때는  마음 쓰여서 챙겨드리는데요...

약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IP : 220.122.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아버지는
    '11.10.25 1:13 PM (125.140.xxx.49)

    파킨슨병이신데요,,약으로 진행을 더디게 하는것밖에 없는거 같아요 파킨슨이나 알츠하이머나,,,슬퍼요

  • 2. 한걸
    '11.10.25 1:18 PM (112.151.xxx.112)

    약을 꾸준히 드시는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주위에 계신 어른 뵈면서 느낍니다

  • 3. ...
    '11.10.25 1:19 PM (220.122.xxx.179)

    근데, 약을 드셔도 더디게는 하지만 진행은 계속 되더라구요..

    본인도 너무 안됐고...보는 저도 너무 가슴 아파요..

    엄마가 점점 시간 관념도 없어지시고...

    근데, 예전에 친한 분들이랑 모임 하는거 계속 나가실려고 하시는데...

    나가시면 괜히 돌리실것 같고..말리자니 자기는 모르니 화를 내시구요...

  • 4. 울금
    '11.10.25 1:37 PM (220.80.xxx.170)

    울금이 치매를 예방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M.D. 앤더슨 암 센터 (미국 텍사스 )의 최근 발표 에 따르면 인도인들의 알츠하이머 병 발생률은 미국의 4분의 1 밖에 안된다. 이는 인도 음식 의 주재료인 '울금' 안에 담긴 색소 '커큐민(curcumin)' 때문이다. 커큐민 등의 성분이 암과 같은 만성질환 의 염증을 유발하는 전사매개체인 NF-κB의 활성을 억제해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커큐민을 활용해 동물실험 을 벌인 결과 커큐민은 알츠하이머 병은 물론 심혈관질환, 대사질환, 우울증 , 피로감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UCLA 에 있는 또 다른 연구가들이 커큐민이 치매를 예방하는가를 알아보는 쥐 실험을 해 보았다. 결과는 커큐민이 아무런 부작용이 없이 치매 예방에 43-50 % 효과가 있다는 것이었다.

  • 5. 어쩌나요
    '11.10.25 2:06 PM (124.199.xxx.61)

    '요료법' 검색해보시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히 엄마와 비슷한 연세셔서 남 일 같지 않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22 전여옥 의원에게 있어 진보의 조건이란 24 세우실 2011/12/25 1,597
51221 KT직원들도 성과급 나오나요? 3 다이니 2011/12/25 3,508
51220 시댁에서 온 택배받고 울컥... 34 ㅠㅠ 2011/12/25 20,118
51219 오세훈의 사퇴 3 올해의 실수.. 2011/12/25 1,210
51218 JYJ 활동 방해 사실이라고 판명났다는데.. 19 sm치사하네.. 2011/12/25 2,168
51217 스티로폴박스 어디서 구하나요? 2 청국장 2011/12/25 797
51216 2011년 읽었던 책을 추천해주세요!!! (리스트 작성중) 18 책책책 2011/12/25 1,930
51215 올스텐 무선주전자 추천해 주세요 6 라이사랑 2011/12/25 3,949
51214 큰학교가면 진짜로 냉방에서 자야 하나요??(정씨걱정에 잠못이루는.. 8 .. 2011/12/25 2,048
51213 다리교정하기 안짱다리 2011/12/25 571
51212 시숙의 극존칭 ㅋ 1 ㄴㄴ 2011/12/25 931
51211 난생처음 갈비탕 끓였는데 3 난감 2011/12/25 1,276
51210 저 진짜 못됐죠? 벌써부터 명절스트레쓰에요.. 5 명절스트레쓰.. 2011/12/25 2,121
51209 자기남편을 극존칭.. 13 거슬려;; 2011/12/25 4,797
51208 올케가 시어머니를(제친정엄마) 엄마라고 부르는데.. 55 -.-; 2011/12/25 14,947
51207 강남역에 일식라면 또는 감자탕 맛있는집 아시는분~~도와주세요~~.. 6 망탱이쥔장 2011/12/25 884
51206 혹시 팔자주름에 필러나 무슨 시술 같은거 해보신분 없으신가요? 2 dma.. 2011/12/25 2,053
51205 성당 다니려고 하는데 주소지 있는 곳으로 다녀야 하나요? 5 예비가톨릭신.. 2011/12/25 1,510
51204 유치원 반일반 몇시부터 시작인가요? .. 2011/12/25 689
51203 나하수 팀에 경의를.(내용 첨가) 1 이제부터 시.. 2011/12/25 1,257
51202 이 옷 어떤지 좀 봐주세요??? 7 로즈마미 2011/12/25 2,255
51201 분당을 이종웅예비후보-'클릭 진보, 로그아웃 낡은 정치' 2 운디네 2011/12/25 598
51200 아들이 과외소개해달라는데 제가 인맥이 없네요 어떤 방법들이 있을.. 10 아지아지 2011/12/25 2,394
51199 외국사이트서 이불커버 사려는데 컴포더와 듀베의 차이가 뭘까요? 10 컴포터? 2011/12/25 4,246
51198 옷사러갔다 한숨만 ㅠㅠ 9 이러다 못사.. 2011/12/25 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