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도요금이 왜이렇게 많이 나올까요?
1. ..
'11.10.25 11:59 AM (125.131.xxx.33)일반 가정용수도요금 2개월분씩 고지 되는데..
매달 수도요금을 저렇게 내신다니...많네요..
집주인께 고지서를 보여달라고 하기도 글코~~
보통 수도요금 /N(가구원수) 하기때문에...
맞벌이 가정은 조금 많이 내긴하는데,,,
많이 부과한다는 느낌이 드네요..2. 좀
'11.10.25 11:59 AM (211.58.xxx.113)개별적으로 계량기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저희 4가족이고 딸들이 중고딩이라 샤워엄청하고 저도 물많이 써요
두달에 한번씩 나오니까 보통 3만5천원정도 나옵니다
님같은경우 n분의 1이 억울하시겠네요3. 아파트
'11.10.25 12:02 PM (59.20.xxx.248)저도 남편이 다른지역에 있어서 아이라 저 둘인데....
원글님보다 더 많이 써도.. 항상 만원안쪽인데..
이상하긴 하네요4. 별사탕
'11.10.25 12:10 PM (110.15.xxx.248)그런 다가구는 누군가 득보는 사람이 있어요
그걸 수치로 나타낼 수 없으니까 억울하지만 내고 살 수 밖에 없는거구요
집주인네 수도 요금을 님이 내고 있든가, 옆집에서 쓰는 수도요금을 님이 내고 있는 경우죠
그런데 사람 수로 나누는게 그나마 공평해서 그렇게 계산 많이 하더라구요
다시 읽으니 가구 수로 나누나요?
보통 전체 사람 수로 나눠서 내던데요
님 2명 주인집 2명 다른집 5명이면
수도요금의 2/9를 님이 내는게 맞는건데요
세대수로 나눈다면 주인집하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다른 집들도 다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집 주인이 귀찮다고 그렇게 하기 싫다고 딱 자를 수가 있는데.. 그러면 님은 방법이 없네요
그냥 내고 살던가, 이사 가던가...5. 원글
'11.10.25 12:15 PM (112.168.xxx.63)이곳에 전세 산지 좀 되었는데
항상 10,000대는 나오더라구요.
대충 생각했을때 가구수로 나누나보다..했어요.
고지서는 두달에 한번 나오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튼 매달 수도요금을 책정해서 문에 붙여 놓으세요.
솔직히 저희 맞벌이고 물도 많이 안쓰는데
그전에도 가구수로만 나눠서 내는 거 불만이었지만
그래도 평균 10,000-11,000 정도길래 조금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했는데
수도요금 올랐다고는 하나
올해는 거의 12,000-14,000을 매달 내고 있으니...
집주인이 3층에 사시고 나쁜분도 아니신데...
나중에 마주치면 한번 여쭤보던가 해야 할 거 같아요. ㅠ.ㅠ6. ....
'11.10.25 12:17 PM (112.72.xxx.128)우리가족3인이구요 15000원정도요
총금액 나누기 사람머리수대로 계산한다고 하구요
고지서는 보여주지는 않는데 달라는대로 주고요
요즘 뭐든 많이 나오는거같아요 가스 수도 전기 할거없이요7. 별사탕
'11.10.25 12:37 PM (110.15.xxx.248)제가 단독 살 때
집주인이 매달(그 때는 매달 부과) 전체 수도요금 얼마 나왔고, 인원이 몇명이니 이 집은 두명이라 얼마다.. 이렇게 써서 줬거든요
그래서 꼬박꼬박 냈는데...
애 낳고 친정에서 돌아오니 세달치를 내라는거에요
무슨 말이냐.. 수도요금 다 냈는데 내가 왜 또내야 하느냐.. 이랬더니 자기는 받은 기억이 없대요..
그래서 제가 갖고 있던 영수증(집 주인이 써준 거)을 보여줬더니..
어~ 내가 받았었나? 이러면서 가더라구요
한번 찔러본 듯.. 찔러보기 잘 하는 아줌마였거든요
그래서 영수증도 확실하게 갖고 있었는데...
다른집 수도 요금 영수증
전체 수도 계량기 숫자, 수도 요금 명시되고
전체 세대원 숫자 명시되고
그 집 수도요금 1/n 된 거 적힌
샘플 수도요금 영수증을 어디서 구하시던가,,,
아니면 님이 대충 샘플을 만들어서
다른 집에서는 이렇게 주던데 이렇게 만들어서 주심 좋겠다고 보여주세요
그 집 주인도 몰라서 세대수로 나누고 있었을 수도 있고, 님이 사람수로 나누는데 가구수라고 착각할 수도 있고..
그게 아니고 정말 많이 나오는 거라면 어디 누수가 되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단독 집이 좀 오래되면 누수가 될 수도 있거든요
화장실 변기에 물 새면 수도요금 많이 나오는데..
무심한 사람은 잘 모르고 넘어가요
어쨋든 공동으로 내는 수도요금은 덜쓰는 사람은 불이익이긴 하더라구요사실
'11.10.25 12:42 PM (112.168.xxx.63)제가 지금 집에 전세 들어온지 얼마 안됀거면 지금이라도 그렇게 요구를 하겠는데
전세 산지 좀 되었고 내년초가 만기에요.
참 애매하네요. 그전엔 그냥 내다가 이제와서 몇달 남기고 그거 따지고 있기도 그렇고...
집주인 아저씨가 얌체거나 나쁜 분은 아니시구요.^^
그전에도 수도요금이 좀 올랐다고 말씀 하신적이 있었는데
얼마나 올랐기에 둘이 사는 저희가 저 정도를 내는건지...^^;8. 원래
'11.10.25 2:09 PM (121.169.xxx.85)원래 사람수로 나눠내는건데..ㅠㅠ
저희가 원글님네 가정이랑 거의 비슷한데요..한달에 7000원정도 밖에 안나와요...
것두 도우미아주머니가 오셔서 청소하시느라 물 많이 쓰시는데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135 | 오~미!! | 쑥빵아 | 2011/11/19 | 658 |
38134 | 디베이트 교육, 명단에 없는 사람이 교육을 가면 어떨까요? | 초등학교 | 2011/11/19 | 612 |
38133 | 아이 유치원 1년에 한번꼴로 옮긴다면? 4 | 유치원 | 2011/11/19 | 1,197 |
38132 | 고등학교 교과서가 내년에 오른다는데 1 | 교과서 | 2011/11/19 | 665 |
38131 | 돌아보면 참 추잡한 정동영의 행적 9 | 걸음걸음 | 2011/11/19 | 1,510 |
38130 | 후라이팬 28cm가 바닥지름을 말하는 건가요/ 2 | 지름신 | 2011/11/19 | 1,363 |
38129 | 오늘 완전 해방일~ 1 | ... | 2011/11/19 | 696 |
38128 | 011 공짜 스마트폰 없을까요? 6 | ^^ | 2011/11/19 | 2,243 |
38127 | 급!!!!컴 앞대기))덜 절여진 배추 어떡하죠? 4 | 밭으로 가려.. | 2011/11/19 | 1,996 |
38126 | 대전 사시는분들 갤러리아 타임월드 가려면 터미널 대전역 어디가 .. 9 | aksj | 2011/11/19 | 3,652 |
38125 | 피아노콩쿨에 나가는데, 의상을 꼭 대여해야 하는지... 7 | 의상고민 | 2011/11/19 | 4,513 |
38124 | 진짜 감동이잖아... 1 | 남희석씨 | 2011/11/19 | 1,045 |
38123 | 학습지 할 때 동생이 같이 수업 들어도 되나요? 11 | 초등3학년 | 2011/11/19 | 2,579 |
38122 | 대학 좀 봐주세요. 2 | 고민 | 2011/11/19 | 1,336 |
38121 | 한동대 거기 어떤가요? 22 | .. | 2011/11/19 | 4,220 |
38120 | 엄마들을 위한 자동차가 있네요. | 호유진 | 2011/11/19 | 1,176 |
38119 | 쇠고기가 질겨졌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7 | 대략난감.... | 2011/11/19 | 1,183 |
38118 | 비오벨트 초대장좀 주셔요~~ 2 | .. | 2011/11/19 | 648 |
38117 | 인삼 크기 질문 | 인삼 | 2011/11/19 | 1,249 |
38116 | 절임배추...조언 부탁드려요. 12 | 김장걱정 | 2011/11/19 | 2,837 |
38115 | 박진희, 김상중이 열애중인가요? 28 | ........ | 2011/11/19 | 24,007 |
38114 | 제가 일해서 적지만 돈 벌어서 좋네요. 6 | 힘들지만 | 2011/11/19 | 2,328 |
38113 | 아이 학예발표회에 츄리닝 입고 간 아빠. 11 | 학예회 | 2011/11/19 | 3,045 |
38112 | 주말 대량의 폭식 탐식.. ㅠ ㅠ 2 | 탐식 | 2011/11/19 | 2,155 |
38111 | 작명 유명한 분 소개부탁 (홍몽선) 1 | 작명 | 2011/11/19 | 1,7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