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110...
안철수원장이 박원순후보를 지지선언하니까 함께 찍은 광고사진을 빼고 나경원후보 단독으로 광고사진을 실었다는군요
"이 관계자는 또 “박 전 대표와 함께 있는 사진이 나가면 이번 선거가 안 원장과 박 전 대표 간 대결처럼 비치면서 나경원 대 박원순 간 대결이라는 점이 희석될 수 있었다”며 “박 후보가 안 원장의 ‘유세 협찬’에 기대고 있다고 한나라당이 비판하는 상황에서 나 후보와 박 전 대표가 나란히 있는 사진을 쓰는 건 곤란하다고 판단했다” 이런 이유로 말이지요
어제 정봉주 전 17대의원이 이야기한바 박원순은 많은 친구들이 지지하는가운데 한 친구가 지지한다고 표명한바에 지나지않잖아요?
그사람을 보려면 친구들도 보라는데 저번에 293명의 변호사들이 서울시장 지지한다고 밝히기도했고 말이죠
야권지도자들이 그렇게 다 한무대에 서서 무소속인 사람 지원한다고하는 장면을 제 투표인생 처음으로 보게만든사람이죠
박원순이란 분은.
그런데 나경원은 함께 선거유세하고 돌아다녀주는 박근혜를 막판에 저런이유로 빼버리는건 어쩌면 박근혜도 원하는 바일수도 있긴하지만 그 속내는 알수없고 그래도 저러면 안되는거잖아요?
어려울때도 함께, 즐거운일도 함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