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진우 - "필요하다면 가지고 있는 명백한 증거를 공개하겠다"

참맛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11-10-25 11:27:27
역시 주진우가 뭔가 가지고 있군요. 고소하면 맞고소로 대응할려고 하고 있네요.
이 선거판에 먼저 고소하면 선거전으로 비추일 수 있으니 일단 기다리는 품새.
주진우 시사IN 기자 "필요하다면 가지고 있는 명백한 증거를 공개하겠다"
http://www.vop.co.kr/A00000442735.html?rsMobile=false

여기 가시면 주진우 기자의 튓과 자세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IP : 121.151.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0.25 11:28 AM (121.151.xxx.203)

    http://www.vop.co.kr/A00000442735.html?rsMobile=false

  • 풉..
    '11.10.25 11:32 AM (112.152.xxx.195)

    여태 안했데요 ?
    2002 년 대선전에 공개한다던 민주당 설훈 국회의원의 흑백선전 명백한 근거와 자료도 아직도 공개 안하고 있다지요.
    주진우는 언제 한데요 ? 김대업이랑 설훈이랑 전부 계들어서 한 오십년 지난면 한다는 건가요 ?

  • 2. mm
    '11.10.25 11:29 AM (218.38.xxx.208)

    주진우기자 화이팅~~

  • 3. 베리떼
    '11.10.25 11:31 AM (180.229.xxx.165)

    주진우, 당신을 믿습니다 ^^

  • 4. Qqq
    '11.10.25 11:32 AM (203.226.xxx.58)

    주진우기자. 아자아자 화이팅!!!!

  • 5. 오호
    '11.10.25 11:33 AM (14.52.xxx.143)

    하지 마삼.
    원래 몰라야 두려운 법.
    공개 되면 그것 뒤업으려고 주어 없다. 날조다 난리 칠 것임.
    꽁꽁 숨기삼.

  • 6. *^^*
    '11.10.25 11:35 AM (59.28.xxx.148)

    이건 샛길로 좀 새는 얘기지만
    정말 사람은 속이 꽉 차야 겠다는 것을 느낍니다.
    허름한 지하 골방에서 겉만 봐서는 찌질하고 어수룩해 보이는 4명의 남자들이 만들어 내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면 말이죠.
    정말 겉치장에 온 힘을 쏟지 말고 이들처럼 돌똘하고 내실있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진우 기자, 홧팅!

  • 7. 10월엔10번
    '11.10.25 11:41 AM (218.209.xxx.100)

    고소를 해 달라는데 왜 째째하게 남자가 되어서 제3자를 시켜 고발을 하는지
    김재호 판사님!!!!!
    고소해 주세요..

  • 참맛
    '11.10.25 11:49 AM (121.151.xxx.203)

    겁나거던요.
    맞고소에서 지면 민형사에다 맞고소까지 패하니 ㅋㅋ

  • 8. 오늘 올라온 프레시안 기사에요
    '11.10.25 11:52 AM (203.252.xxx.233)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이 이른바 '청탁 기소'를 했다는 논란이 법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주진우 기자는 24일 팟캐스트 라디오 에 출연해 나경원 후보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나 후보를 비방한 네티즌을 기소해달라며 관할 지검 관계자에 청탁을 했다고 주장했다.

    주 기자는 에서 당시 정황에 대해 이렇게 주장했다.

    "2004년 나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 의원이 자위대 창설 기념 행사에 참석하는데, 그 이후 나 의원은 친일파라는 글 수만 건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2005년 서울 은평구 녹번동 김 아무개 씨가 처음에 나경원 의원 홈페이지에 친일 관련 소문이 진실인지 계속 묻는다. 이후 (2005년) 8월 2일 김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나 의원이 (친일파) 이완용 후손의 땅 찾아주기에 앞장섰다는 글을 올려놓는다. 이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을 퍼서 올린 것인데, 2005년 말에 나경원 의원 보좌관이 경찰에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한다. 나 의원은 빠지고 보좌관이 고발했다.

    당시에 수사가 진행이 안 됐다. 개인 비방 목적인지 명확하지 않아 따져볼 여지 있다고 해서 넘어갈 수 있는데 그 때 수사가 재개된다. (나 의원 남편인) 김재호 서부지법 당시 판사가 (2006년에) 검찰관계자에 전화를 해 '해당 고소사건의 피고소인(인 김 아무개 씨)을 기소만 해달라. 그러면 법원에서 처리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주 기자는 폭로의 근거에 대해 "2006년 당시 기소 청탁을 받은 검찰 관계자들로부터 들었고 여러 사람들로부터 들었다. 왜 하필 (비슷한 글을 올린 수만 명 중에) 서부지법 관할의 한 네티즌만 걸렸느냐고 검찰 관계자에게 물었다"며 "다른 (복수의) 검찰 관계자가 명백한 사실이라고 했고, 그분(검찰 관계자)은 제보 내용이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증거도 보여줬다"고 밝혔다. 주 기자는 "관할 법원 판사가 수사 중인 검사에게 직접 전화 걸어 기소를 운운한 것으로 이는 판사의 권한을 남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기자는 이어 "이 사건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2006년 4월 13일 검사가 공소를 제기했고, 2006년 5월 17일 한 달 만에 1심에서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하고 판사가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그해 10월 24일 (2심에서) 벌금 700만 원이 확정됐고 같은해 12월 11일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 원이 확정됐다. 불과 7개월 만에 3심까지 끝난 것이고, 1, 2심은 김재호의 동료(판사)들이었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측 즉각 고발…논평은 '아리송'

    이에 나 후보 측은 24일 밤 9시경 "언론인을 빙자한 폭로꾼의 후보자 허위비방 테러 즉각 사법처리 바란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나경원 후보 선대위는 주진우 기자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즉각 고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나 후보 측은 "사건명칭, 날짜 등 기본적인 팩트도 맞지 않는 사실을 폭로해 언론을 통해 확대 재생산 하는 수법에 기가 막힐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나 후보 측 논평에는 주 기자가 주장한 것과 다른 내용들이 일부 들어있었다. 나 후보 측이 주 기자의 주장을 제대로 파악한 것인지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나 후보 측은 주 기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것이라는 근거로 먼저 "2005년 당시 나경원 의원이 고발한 내용은 '이완용 후손 땅찾아주기 소송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건'으로 주진우 기자가 주장하는 이른바 '자위대 관련 누리꾼 비방' 사건은 고소조차 하지 않은 실재하지 않는 사건"이라며 "기소사건이 무엇인지 기본에서부터 틀린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 기자가 언급한 사건은 '이완용 후손 땅 찾아주기 소송 관련 허위 사실 유포 사건'이 맞다.

    나 후보 측은 두 번째로 "더구나 이완용 후손 땅찾아주기 소송 판사는 당시 나경원 판사가 아닌 전혀 다른 판사로 기초 사실부터 거짓"이라며 "이완용 땅찾아주기 소송 판사는 나경원 판사와 전혀 관련 없다"고 말했다. 주 기자는 나 의원이 이완용 후손 땅 찾아주기 소송 담당 판사였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다.

    나 후보 측이 밝힌 세 번째 근거는 "(이완용 땅 찾아주기 소송 관련 담당이) 나경원 판사였다며 명예를 훼손한 사건의 경우도 해당 검사가 법원에 2006년 4월 13일 최초 공소제기를 했다. 그런데 주진우 기자가 청탁을 했다고 주장하는 김 판사 는 이미 2개월 전인 2월21일 해외 유학을 떠나 국내에 부재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나 후보 측의 주장은 검사 기소 당시 2개월 전부터 국내에 부재 상태였기 때문에 청탁은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 기자의 주장은 '전화 청탁'이었기 때문에 국내에 없어도 가능한 일일 수 있다.

    나 후보 측이 고발을 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주 기자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입장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관할구역 판사가 수사 중인 검찰 관계자에게 수사청탁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정확하고 명백한 사실"이라며 "제3자 말고 김재호 판사가 나서 저를 고소하십시오. 필요하다면 가지고 있는 명백한 증거를 공개하겠습니다"라고 반박했다.

    결국 김재호 전 판사의 '기소 청탁' 의혹이 법정까지 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 9. 잘한다
    '11.10.25 11:54 AM (183.98.xxx.158)

    주진우 기자!!!

  • 10. 베니스
    '11.10.25 12:04 PM (119.200.xxx.69) - 삭제된댓글

    개념있는 방송국에서 주기자 한번 초대해서 공중파에서 한번 뻥~~~~터뜨려줫으면 좋겟네요...
    어떤 * 어떤* 두꺼운 얼굴 어떻게 변한가보게..

  • 참맛
    '11.10.25 12:10 PM (121.151.xxx.203)

    공중파는 이미 알바들이나 다름 없어요.
    소수의 의식있는 기자들이 밥줄 걸고 한번씩 보도하는데, 이걸 보도할 수는 없을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51 광릉수목원에 혼자 가면 이상하게 보일까요? 5 가을여자 2011/10/25 2,067
28950 배추는 강원도고랭지 배추랑 해남 배추랑 어떤게 맛있는 거에요? 6 배추 2011/10/25 2,861
28949 와..오늘 진짜..어제 아고라 갔던 알밥들 다 82로 왔나봐요... 오직 2011/10/25 1,431
28948 지난 주민투표 관련 질문이요.(정치고수님 답변부탁) 4 ㅇㅇㅇㅇ 2011/10/25 1,219
28947 기저귀 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2 서하 2011/10/25 1,451
28946 문득 그 청년 생각이 나네요 근황 2011/10/25 2,228
28945 가을여행 1 점순이 2011/10/25 1,684
28944 헉 우리 분발해야 됩니다.. 6 교돌이맘 2011/10/25 1,736
28943 가게 이쁜이름 지어주세요~~~ 12 튀김집.. 2011/10/25 2,320
28942 경찰 "인화학교 성폭행 피해자 11명 더 있다" 2 참맛 2011/10/25 1,527
28941 저 같은 분 계세요? 6 아춥다 2011/10/25 1,719
28940 나씨 울까요? 6 ggg 2011/10/25 2,076
28939 밑에 "전 내일 투표안하려구요" 알바글이에요. 클릭 마세요 5 알바글 2011/10/25 1,329
28938 영어 통역사, 번역가의 삶(?)은 어떻던가요? 5 0000 2011/10/25 4,810
28937 유료로 다운 받은 영화파일 복사가 안되요 돈냈는데.... 2011/10/25 1,464
28936 지금 mbn 인터뷰 -신율 2 ... 2011/10/25 1,850
28935 핑크, 자유 반론제기해봐 쪠쪠하네 2011/10/25 1,408
28934 만약 이명박부부 담에 나경원부부가 대권잡으면 한국 어떻게 될까요.. 6 오직 2011/10/25 1,795
28933 이제 우리도 웃어 봅시다. 하하하 2011/10/25 1,270
28932 바이러스 땜에 느려진거 맞는것 같네요 1 난꼼수 2011/10/25 1,676
28931 10월 25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0/25 1,340
28930 내일 예상투표율과 박후보 예상득표율 맞추기 - 상품 있슴 12 이벤트 2011/10/25 1,822
28929 속보]한미FTA 비준동의안 국회 외통위 상정 5 망할너 ㅁ들.. 2011/10/25 1,853
28928 전기 쿠쿠나 쿠첸 같은거요 압력밥솥 6인용이요 4 쵸코토끼 2011/10/25 2,377
28927 조중동, 안철수 공격 그만좀 해라 3 아마미마인 2011/10/2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