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전공요

질문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1-10-25 10:40:51

이번수능 치르는 아들녀석...

내신 성적이 별루라 수시 지원하는데 과선택을 자기가 원하는 과로

지원을 못했어요ㅜㅜ

일단 들어가고 복수전공을 하겠다는데

일단 원하는과가 아녀서 대학다니는 동안 재미 없을 것 같고

복수전공은 어떤식으로 이뤄지는지 잘 모로라서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랴주세요

IP : 183.97.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학교마다
    '11.10.25 10:52 AM (121.139.xxx.181)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복수전공과 제2전공은 다른걸로 알고있어요
    복수전공은 고대의 경우 각각의 전공이 각각 다른종이에 표시되는데
    제2전공은 같이 표시되는걸로
    그리고 복수전공의 경우 8학기이수후 새로운 전공을 이수해야하기때문에
    졸업하는데 1년반에서 2년정도 더 걸리죠

  • 1. 질문
    '11.10.25 11:03 AM (183.97.xxx.34)

    두분 댓글 감사해요~
    들어가기도 가서도 험난하군요
    좀 게으른 녀석이라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

  • 2. 세이지
    '11.10.25 11:53 AM (210.118.xxx.3)

    저도 학교 때 복수전공해서 지금 복수전공한 학과를 살려서 일하고 있어요 ^^

    윗분들 말씀대로 1학년 때 필수 전공을 꽉 채워서 듣고 나머지 학년동안에는 전공과목만 거의 들었네요.

    전공만 들으면 힘들긴 한데요 비슷한 학과를 선택한 거면 서로 내용이 보완되는 것들이 많아

    오히려 공부할 때 이해하기 더 좋았던 기억도 나네요. ^^

    학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학교 경우 우선 학과 수업을 다 듣고

    4학년 때 복수전공에 필요한 학점이 채워지면 신청했었어요

    3년동안 전공만 채워 들어서 추가 학기 신청없이 4년에 졸업했구요.. (학점은.. 음...^^;;;;)

    복수전공 뿐 아니라 전과의 방법도 있으니까요 너무 우울해하지 않게 옆에서 잘 도닥여주세요 ^^

  • 3. 그리운너
    '11.10.25 1:44 PM (175.114.xxx.80)

    저도 복수전공했는데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어 울면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치질까지 걸렸었어요. 앉지를 못해 책상 앞에 서서 레포트 쓰고,
    좌욕하면서 프린트물 보고 했던...
    윗 분들 말씀대로 학점관리 잘 해주셔야 돼구요.
    3학년까진 잘 모르고 어벙벙해서 고생이 심할 수도 있어요
    4학년쯤 되면 친한 사람도 생기고 제법 즐겁게 다닐수는 있지만
    논문이나 관련 자격증 때문에 공부양은 더 늘거구요.
    그러나 복수전공한 것이 졸업 후에는 힘이 되긴 해요.

  • 4. 평온
    '11.10.25 2:37 PM (211.204.xxx.33)

    전과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요즘은 복수전공 워낙에 많이들 해요
    학부제로 바뀌어서 과 단위로 뽑던 예전보다 필수이수학점도 많이 낮아진 추세고요
    전만큼 힘들지 않답니다~~
    일단 입학한 후 원하는 과 수업을 들어보면서 결정해서 복수전공이든 전과든 준비해볼 수 있을 거에요
    홧팅입니다~

  • 5. 질문
    '11.10.25 3:37 PM (183.97.xxx.34)

    아이구 감사해요^^
    제가 질문 던지고 다른 일 보는 사이 이리 관심 가져주신분 많았네요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58 수애씨랑 놀러와 얘기. 5 ㅎㅎ 2011/11/22 3,631
39057 애기들은 그냥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건가요? 2 d 2011/11/22 767
39056 그사세..명품드라마라고 하시는데 21 2011/11/22 3,342
39055 급해요 .가지고있던 주식이 감자결정나면 2 사랑이 2011/11/22 1,213
39054 장기간 집 비울 때 주의사항 1 궁금이 2011/11/22 4,966
39053 일본에서도 꼼장어 먹나요?? 2 일본놈들 2011/11/22 1,495
39052 ‘4대강 저격수’ 김진애의원 - 꼼수, 꼼수, 꼼수 그리고 거.. 2 ^^별 2011/11/22 1,064
39051 깐족거리는 남편. 너무 짜증나요. 3 봄햇살 2011/11/22 2,176
39050 김수현 드라마의 지나친 엄숙함이 싫습니다 27 관찰 2011/11/22 3,671
39049 FTA 오늘도 전화 합시다..민주당 협상파 전화하고 있어요 3 막아야 산다.. 2011/11/22 501
39048 공증은 아무 법무법인이나 가면 되나요? 2 ... 2011/11/22 810
39047 5학년 초등학생 미국 홈스테이 문의 8 자녀유학 2011/11/22 2,173
39046 아이 담임선생님이 왜 그러실까요? 5 2011/11/22 1,479
39045 아이 귀고막이 파열됐는데 ktx 타도 될까요? 6 고민많은엄마.. 2011/11/22 1,116
39044 천부경과 현대국학운동 - 국학원 2 개천 2011/11/22 1,011
39043 대장내시경검사도 해야하나요? 3 자듀 2011/11/22 1,027
39042 YTN에 나오는데..연평도 부상 장병 치료비가.. 2 ... 2011/11/22 776
39041 은행별 예금금리 비교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미도리 2011/11/22 1,025
39040 아이보육시간에 대한 고민...선배들 조언 얻습니다.. 7 딸바보엄마 2011/11/22 818
39039 아이가 천식이라는데...양방, 한방 어디로 갈까요? 11 4살 2011/11/22 1,346
39038 박희태 딸이 한명이라면.. 중학교도 편법입학했는데.. 3 동창 2011/11/22 7,603
39037 전학 어떻게 가는거예요,,? 2 ? 2011/11/22 951
39036 점점점... 13 2011/11/22 2,284
39035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는 꼭 맞는게 좋은가요? 4 엄마 2011/11/22 1,611
39034 고등학생이 입을 따뜻한 구스다운 추천좀 6 ... 2011/11/22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