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건너건너 좀 알고 들었는데요
집안에서 모두 홍정욱 하나만을 위해 살았대요.
홍정욱 누나가 사업수단이 더 좋구요. 돈두 잘 벌구요.
여동생인가는 유럽 오케스트라에 있어요.
근데 겁이 엄청 많대요.
국회의원들 문 걸어 잠그고 쌈질하고 그러잖아요.
그때 무섭다고 누나한테 전화해서 '밖에서 난리야' 하고 그랬대요, ㅋㅋ
그후에 비폭력을 외치며, 쌈질하면 동의 안 한다, 하더니만
요즘엔 분위기 험해지면 그냥 피하더군요.
내가 jk 의견에 동의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아마 무진장 환멸을 느껴서
내년 총선엔 안 나올 거 같애요.
그 다음엔 모르겠네요.
아마 한나라당도 아니고 민주당도 아니고...
정당들이 '헤쳐 모여' 하면 거기엔 끼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