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정욱 얘기가 나와서...

흠흠 조회수 : 9,816
작성일 : 2011-10-25 08:15:53

제가 건너건너 좀 알고 들었는데요

집안에서 모두 홍정욱 하나만을 위해 살았대요.

홍정욱 누나가 사업수단이 더 좋구요. 돈두 잘 벌구요.

여동생인가는 유럽 오케스트라에 있어요.

 

근데 겁이 엄청 많대요.

국회의원들 문 걸어 잠그고 쌈질하고 그러잖아요.

그때 무섭다고 누나한테 전화해서 '밖에서 난리야' 하고 그랬대요, ㅋㅋ

그후에 비폭력을 외치며, 쌈질하면 동의 안 한다, 하더니만

요즘엔 분위기 험해지면 그냥 피하더군요.

 

내가 jk 의견에 동의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아마 무진장 환멸을 느껴서

내년 총선엔 안 나올 거 같애요.

 

그 다음엔 모르겠네요.

 

아마 한나라당도 아니고 민주당도 아니고...

정당들이 '헤쳐 모여' 하면 거기엔 끼지 않을까 싶어요.

IP : 59.7.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10.25 8:19 AM (211.196.xxx.188)

    저 글에도 덧글 달았지만 JK님은 부산이 아닌 다른 동네 이야기라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저 인간, 시간만 나면 지역 상가를 순례하면서 지지 부탁 하고 다니는걸요.
    그러다가 한번은 개념아줌마 만나서 말 싸움도 했구요.
    FTA 관련 논쟁 끝에는 국민이 원해서 하는 거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 아줌마가 내가 찬성을 한 적이 없는데 왜 국민을 파냐고 하니까
    한나라당이 다수당이고 자신들은 국민이 뽑아 준 이들이므로 그게 곧 국민이 원하는 거라나요
    그러면서 대들더래요.

  • 흠흠
    '11.10.25 8:26 AM (59.7.xxx.246)

    지역구민이 보셨다면 그게 맞겠죠^^

  • 2. .....
    '11.10.25 8:38 AM (124.54.xxx.43)

    홍정욱 아버지도 무슨 문제 있지 않았나요?

  • 10번
    '11.10.25 8:39 AM (218.209.xxx.100)

    배우라는 타이틀로 사기 쳤던걸로 기억 하는데요.

  • 다단계
    '11.10.25 8:43 AM (121.134.xxx.135)

    업체에서 높은 직책(?)에 있다가 사건이 터지자 중국으로 튀었었죠, 아마????
    그러더니 몇년 지나 조용해지자 드라마에도 나오더군요, 췟!

  • 3. 남사생활
    '11.10.25 9:14 AM (14.32.xxx.146)

    이라 좀 그렇지만
    유럽에 있는 여자형제는
    나이엄청많은 자기 선생이랑 결혼했죠
    물론 사랑했을거고 그 누나 케이스 찝어 얘기하는건 아니지만

    유럽음악계에 젊은 동양여자가 늙은선생을 발판삼는 경우가 꽤 있어요

  • 4. 홍정욱
    '11.10.25 9:19 AM (124.49.xxx.141)

    가치관이 바뀌지 않는 이상 정치 그만두지 않는다에 한표.
    정치판에 환멸을 느낄 정도로 본인이 깨끗한 삶을 살아온 적이 없을거 같은데용?

  • 아 그리고
    '11.10.25 9:29 AM (124.49.xxx.141)

    궁금하시면 홍정욱 처가에 대해서 검색해보세요.
    김동조씨네 집안이 얼마나 대단한지.
    전형적인 친일파/독재정권 빌붙기를 통해 일군 가문이라고 해요.

  • 5. 걔 자체가 환멸덩어린데
    '11.10.25 9:21 AM (121.173.xxx.209) - 삭제된댓글

    걔가 환멸을 느꼈데요? 웃기네요. 그나물에 그밥이면서 ㅋ

  • 6. 정말
    '11.10.25 1:16 PM (123.212.xxx.162)

    겁은 많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홍정욱이 근무하던 헤00 경제 건물 간 적
    있었는데, 거기 엘리베이터가 문제가 많았어요.

    엘리베이터가 사람 있어도 지멋대로 닫히고 그랬는데..
    홍정욱이 타려다가 움찔 하더라구요.
    엘리베이터 이상하다는 둥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그때 모습 보고 나름 소심한 면이 있구나 느꼈는데

  • 7. ...
    '11.10.25 2:17 PM (121.162.xxx.97)

    이렇게 겁많고 소심한 사람에게 큰일 맡기면 절대 안되겠죠.

  • 8. 하마콧구멍
    '11.10.25 7:29 PM (115.136.xxx.92)

    얼마전에 홍정욱 부모랑 집이 아침방송에 나오는데 그 엄마보니 그제서야 앞뒤가 맞더군요 ㅎㅎ
    어찌나 드세고 으악스런지..얼굴에 독기가..암투병하고 애셋 건사한 자랑스런 어머니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런 엄마 밑에 자란 아들들.. 대부분 소심해요.
    엄마가 이끌고 푸쉬하고 그렇게 따라와 준것만도 잘난 아들이지만 그릇이 크지는 않은것 같아요.
    남궁원씨도 아내한테 절절매고...
    님글을 보니 제 느낌이 틀리진 않았구나 싶어요.
    딴말이지만 저도 애들 키우면서 그런 엄마가 되어야 할지.. 예전엔 그랬잖아요
    딸 사짜들한테 시집다 잘보내고, 아들 번듯하게 키워놓으면 훈장처럼 자랑스러워하는 어머니들..
    기센 딸들이면 차라리 그런엄마랑 궁합이 잘 맞는데 아들은 모르겠어요.
    배부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54 집에서 시키다 학원 보내니.. 돈아까워 못보내겠네요. 5 영어 2011/11/20 3,419
38353 피부발진,항생제 부작용? 여쭤봅니다 2011/11/20 5,808
38352 캐리스노트 옷 40대가입기 어떤가요? 1 주연령대 2011/11/20 3,841
38351 gs샵에 내 글이있어요 이상해요 2011/11/20 1,175
38350 안산 근처 믿을 만한 신경정신과 추천 좀 해주셔요~ --;; 2011/11/20 3,334
38349 우리나라 최초의 빨갱이 1 참맛 2011/11/20 1,002
38348 얼마전 친구아들이 자살을 했어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41 우문 2011/11/20 21,525
38347 지갑을 분실했다 찾았는데요... 25 상품권 분실.. 2011/11/20 13,141
38346 지금 휴대폰 4g 안되는거 사도 될까요? (갤럭시s2) 5 고민녀 2011/11/20 1,614
38345 컴 질문이요.. 백신프로그램 깔면 컴이 느려지나요? 2 .. 2011/11/20 835
38344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계시나요? 9 지금 2011/11/19 9,290
38343 생로병사..단백질신화..내용 부탁합니다. 2 먼나라저멀리.. 2011/11/19 2,541
38342 요즘 감기가 원래 이렇게 안 낫나요? 6 ... 2011/11/19 1,412
38341 어린이집가면 좀 늦게 일어날까요? 2 부지런한 유.. 2011/11/19 706
38340 학생 기모레깅스 추천요 2 쿠팡 2011/11/19 1,121
38339 28세 미혼 중고차 살려는데 추천 해주세요 5 초아 2011/11/19 1,614
38338 나폴레옹 제과점 다녀왔어요. 32 빵순이 2011/11/19 12,911
38337 아침에 일어나면 늘 볼이 빨개요. 2 궁금해요~ 2011/11/19 2,815
38336 이솔이라는 화장품 브랜드 스킨 괜찮은가요? 2 스킨이요~ 2011/11/19 2,109
38335 홍콩에서 많이 사온다는 백화유 구할 수 없을까요? 4 백화유 2011/11/19 6,113
38334 나꼼수의 대전공연 또다른 사진한장.. 3 .. 2011/11/19 2,821
38333 조건부 확률(!!수학문젠데-미적- 이해가 안돼요!!!!!!!!!.. 8 수학이!!!.. 2011/11/19 1,019
38332 버터핑거라는데 맛있나요? 6 애엄마 2011/11/19 1,970
38331 슈베르트의 세레나데(Serenade: 소야곡 小夜曲) 3 바람처럼 2011/11/19 2,317
38330 FTA 자유무역협정 자유게시판.... 5 요맘때 2011/11/19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