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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먼지가 이리도 엄청날줄은 .........

ㄱ ㄱ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1-10-25 07:30:31
입주 8년만에 인테리어 한다고 보관이사 하느라 짐을 몽땅 빼고 난 자리
정말 먼지가 엄청나요 
쇼파뒤에 붙은 먼지들 티비다이뒤 전선 엉켜있는 사이에 있는 먼지들....이런것들은 평소에 신경쓰면 치울수나 있지 
절대 치우기 힘든 장농속은 온 쓰레기 먼지가 이리도 많은지 
다 쓸고 나니 20리터 쓰레기 봉투가 거의 다 찼다능 .....아 부끄럽네요   
원래 감기가 좀 있긴 했는데 짐나갈때 콧물 재채기가 엄청난겁니다
감기가 더 심하게 걸렸나 싶었는데 집에서 딱 나가니 괜찮아진걸 보니 먼지 때문이었나봐요
이와중에 애 입원해서 남편이 병원가있고 혼자 있어서 그 꼴을 나만 본게 다행이었지 아님 남편한테 한소리 들었을거예요
이사집 사람들한테도 민망하고
이제는 깨끗해졌으니 계속 유지가 되.....되겠죠.......
책상뒤 장농뒤 냉장고 뒤는 어찌 치우냐구요
먼지 한톨 안나게 치우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32평도 청소하기 힘든데 정말 청소 힘들어서 큰집에서 못살것 같네요 (큰 집 이사 못간 위안 삼는중ㅋㅋㅋㅋ)
IP : 211.246.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5 7:38 AM (184.36.xxx.148)

    저희집은 더해요. 현관이랑 욕실, 부엌빼고 나머지 공간은 다 카펫이거든요.
    외국이라 인건비도 비싸서 사람부를수도 없어요.
    온돌이 없으니 산후조리도 제때 못하고 이젠 청소기 한번 돌리면 며칠 앓아요.
    룸바 쓰기엔 집의 구조가 너무 복잡하고.. 저야말로 울고싶네요 ㅠ

  • 2. 111
    '11.10.25 8:45 AM (110.14.xxx.164)

    냉장고나 책상은 빼내면 되는데 장농이 젤 문제에요

  • 3. ㅇㅇ
    '11.10.25 8:53 AM (114.205.xxx.236)

    전 진공청소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평소에 손걸레질을 하는데요,
    어쩌다 하루 정도 걸레질 건너뛴 담날 아침
    거실바닥에 햇빛 비칠 때 보면 먼지가 아주 그냥....ㅠㅠ
    보이는 곳도 이러니 눈에 안 보이고 손이 안 닿는 곳은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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