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우.............층간소음 때문에 힘드네요

곰푸우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1-10-24 23:40:16

살고 있는 아파트가 낡아서 그런지

윗집에서 뒷꿈치로 쾅쾅 걸으면 집 전체에 울리고

안방 현광등에 진동이 올 정도에요

 

작년에도 여자분 혼자 사시는 듯 한데 새벽 네시까지 잠을 안자고 쿵쿵 찧고 다녀

양해 부탁 드린다 죄송하다 제가 출근해야 하는데 예민하다고 그랬더니 좀 조용해 지더군요

 

근데.........새로 이사오신 분이 또 새벽에 그러길래

또 올라가 얘기했어요

그 때는 조심하겠다 하더니....

 

여름부터 새벽에 퇴근을 하는지 꼭 새벽 한시-두시에 온 집에 쿵쿵 찧고 다닙니다........

제 성격상 소심해서 이런 얘기 여러 번 하기가 힘들어요...

전에 올라갔을 때도 보니 조용한 듯 말하지만 성격 보통 아닌게 보이더라구요.......

 

올 여름부터 잠들만 하면 새벽에 꼭 잠을 깨서 늘 불면증에 시달려요

미칠 것 같네요.....스트레스 받아 집에 들어오기가 싫어요

 

경비원 아저씨한테 말해도 남의 일이니.....인터폰해도 안 받는다며 모른척하고........

 

정말 남의 집 우락부락한 남정네라도 빌려서  올려 보내고 싶어요 ㅠㅜ

IP : 220.85.xxx.2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쟈크라깡
    '11.10.24 11:45 PM (121.129.xxx.207)

    잠을 못 자서 어째요.
    저는 아이들 9시면 재우고 저도 발뒤꿈치 들고 다니는데.....

    남에게 폐끼치는데 싫어서.

    저런 사람은 답도 없더라구요. 에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47 가카께서 대통령이 된 단 한 가지 이유 6 세상에 이런.. 2011/10/26 1,869
28046 아흑~어제 미국 출장간 남푠 6 jen 2011/10/26 1,859
28045 (정정해요.) 선거 후원금은 선거 당일까지랍니다. 1 후원금 2011/10/26 933
28044 둘째 낳으러 가면서 첫째를 시집에 맡기려 하는데 얼마 드리면 될.. 35 이런 시국에.. 2011/10/26 2,828
28043 오빠의 가정폭력 때문에 너무 살기 힘들어요 10 ... 2011/10/26 4,552
28042 완전 젊은사람들 과 나이 든 사람들 대결 같음 왠지. 4 아스 2011/10/26 1,315
28041 이혼서류 접수, 하루만에 다 되는건가요? 3 고민녀 2011/10/26 2,364
28040 선교원 유치부 보내보신 분들 계신가요 2 유치원 2011/10/26 1,097
28039 전 오세훈이 무상급식 투표때도 떨리더라구요.. 6 아 잠 안와.. 2011/10/26 1,185
28038 이번주 나꼼수 게스트는 김용옥?? 25 현랑켄챠 2011/10/26 3,055
28037 EBS 퇴출 도올 김용옥 인터뷰 전문 (이상호기자) 6 베리떼 2011/10/26 2,083
28036 문자가 왔네요 이밤중에 7 짜증 2011/10/26 1,913
28035 김어준 이사람 안되겠네요.jpg 32 참맛 2011/10/26 12,479
28034 아무리 육아가 힘들긴 하지만 7 고맙다 2011/10/26 1,852
28033 김밥에 식초 안넣었는데 실내에 두면 낼 아침에 상할까요? 6 .... 2011/10/26 1,508
28032 이 경기도민은 박수쳐드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20 웃음조각*^.. 2011/10/26 1,686
28031 이길까요?? 11 교돌이맘 2011/10/26 1,320
28030 오늘은 좀 조용하군요. 1 난장판 2011/10/26 900
28029 대학부속유치원 체능단 중에서 6세 남아 어디로 보내는게 좋을까요.. 1 대학부속유치.. 2011/10/26 1,102
28028 IPL 과 레이저토닝 어떤걸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3 예뻐지고파 2011/10/26 2,853
28027 출장간 남편이 투표하겠다고.. 11 닥.정.조... 2011/10/26 1,975
28026 사귀는 남자친구가 어머님이랑 친해지길 너무 바라는데... 20 앤더슨 2011/10/26 3,229
28025 선거운동 종료후 박원순 후보님.JPG 3 2011/10/26 1,894
28024 만기 20일전 집이 빠졌는데, 복비를 저희가 물어야 할까요? 10 복비 2011/10/26 2,075
28023 오*진의 투표인증샷-나무심기 이벤트보니 생각나는 시 2 바람이분다 2011/10/26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