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듣고 "정치 우울증"에서 탈출!!

희망을 원합니다.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1-10-24 23:16:36

지난 몇 년간 정말 정치적으로 우울했어요.

근데 방송은 다 편파적으로 진실을 덮고

양심있는사람들 (제가 아는 기자분도)은 쫒아내고

기소하고, 밥줄끊고, 허위사실이라고 판결내고...

아, 답답...이건 도대체 어떻게 표현 해야할지도 몰랐습니다.

근데 (나는 꼼수다)를 통해서

사실과 감정이 터지고,

드디어 뭔가 희망이 생겼어요

분노하는 사람들,

울고 웃는 언니, 동생, 오빠, 아저씨들이 있으니,

나꼼수 듣는 사람들 만나기만 해도

무슨 한 "종족"인 듯한 이 느낌...

아,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몇 년만에 확인하고 싶네요.

서울 시장에서

평생을 시민과 사회를 위해서 살아오는 사람이

선출되고,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본 자세가

누구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본인의 권력과 돈을 가지고

"법"을 노예처럼 부리고,

갖은 꼼수로 재산을 끝없이 불리고,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이

철면피를 깔고 국민의 "표"만 원하고

착한사람들 인생 망치는 인간들이

"꼭 너네들 각본으로만은 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알게되었음 진심으로 바래요....

희망을 얻고 싶습니다.

안그럼, 착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너무 억울하잖아요

IP : 14.45.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돌이맘
    '11.10.24 11:41 PM (175.125.xxx.77)

    그쵸

    이렇게 대명천지에도 버젓이 탈세불법을 한 사람이 한 나라를 다스리고

    법의 이름으로 선한 사람을 탄압하는 그 꼴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더 이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86 쉐도우 박스인가요? 질문 급질...만화그리시는 분들 쓰시는 그거.. 2 홍한이 2011/10/26 1,012
28385 강남 산다고 다~~나 ㄱㅇ 뽑지 않아요.. 13 정말정말 2011/10/26 2,266
28384 혹시 보문동 2가면 투표소가 어딘지 아시나요? 9 .. 2011/10/26 1,076
28383 무효표 방지 투표시 2011/10/26 925
28382 선거날 이런 질문해도... 분당 옷수선 3 수선 2011/10/26 1,759
28381 강남 저렇게 높은투표율 보인다고 하니... 갑자기 우울해집니다 14 .... 2011/10/26 2,301
28380 정의의 사도라고 자부하는 제가 투표를 하였습니다. 3 아스 2011/10/26 1,084
28379 홈쇼핑 유기 써보신분? 1 50%가자!.. 2011/10/26 1,183
28378 교육을 위해서 이사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 2011/10/26 908
28377 정봉주 전의원 트윗글 ~~ 8 ^^* 2011/10/26 2,122
28376 신랑이 나경원 되면 이민 가버린데요 ㅠ 13 ㅠㅠㅠ 2011/10/26 2,136
28375 지지율이 48% 넘어 50%이상이면 우리가 이긴다는데... 5 한걸 2011/10/26 1,863
28374 (펌)방금 투표하고 왔는데 기분 거지같아ㅡㅡ 8 ^^* 2011/10/26 2,654
28373 ‘무상급식’ 땐 투표독려 법석떨던 정부, 이번엔…? 7 허니버니 2011/10/26 1,225
28372 잘 몰라서......박원순 후보 기호가 몇번이지요? 21 흠... 2011/10/26 1,933
28371 11시 투표율 - 낙관하기는 이르지만.. 6 ggg 2011/10/26 1,643
28370 [펌] 4살 아기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목격자를 찾습니다. 5 .. 2011/10/26 2,665
28369 [10·26재보선]오후 1시 서울시장 투표율 26.8% 3 미르 2011/10/26 1,708
28368 보이스피싱 엿먹어라 1 국제전화 2011/10/26 1,181
28367 후배는 투표를 못갔다고 하네요 5 호호맘 2011/10/26 1,621
28366 꿈에서 투표하고 왓어요 ㅡㅡ 1 경기도민이지.. 2011/10/26 828
28365 오늘 들은 최고의 망발- 나씨가 사람이 참 맑아보인다네요 15 10번 2011/10/26 1,636
28364 다시 도전 합니다 공인중개사.. 2011/10/26 792
28363 천일의 약속 노향기역의 정유미씨 7 2011/10/26 3,223
28362 우리 경원이가 별짓 다 하네요.. 22 개그프로인가.. 2011/10/26 1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