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내에 나트륨 칼륨이 너무 적어도 안되는건가요?

살빼자^^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1-10-24 23:09:52

제가 탈모가 있어서 피검사랑 모발검사를 했는데여..

거기에보니 칼륨이랑 나트륨이 많이 낮게나왔어요..

제가 원래 짠거를 못먹구요,,조미료도 잘못먹구요,

된장찌개이런것도 짜서 잘못먹거든요,,

검사지 설명서 보니 나트륨 칼륨이 너무 낮아도 우울증등

이런게 온다는데,,

나트륨 칼륨 낮을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IP : 1.245.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11:12 PM (125.187.xxx.18)

    뭐든 과하거나 부족한 것이 문제죠.
    나트륨도 적당량 있어야해요.

    한여름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물에 간장이나 소금 타서 마시잖아요.
    마라톤하고나서도 물만 너무 많이 마시면 갑자기 나트륨이 너무 많이 빠져서 물중독으로 죽기도 하잖아요.

  • 2. 살빼자^^
    '11.10.24 11:15 PM (1.245.xxx.26)

    그럼 이제 나트륨섭취많이 해야되나요?
    제가 워낙짠거를 못먹어서요,,조금만 짜도 물이 너무 먹히더라구요,,

  • ..
    '11.10.24 11:16 PM (125.187.xxx.18)

    아뇨.
    많이는 또 안되죠.ㅎㅎㅎ
    적당히요. 그게 젤 어렵지만요.

  • 3. 나트륨, 칼륨 모두
    '11.10.24 11:26 PM (68.36.xxx.72)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전해질입니다.
    플러그에 꽂아야 전기가 통하면서 기계가 작동되듯이 나트륨, 칼륨이 있어야 자극이 전달이 되어 근육이 움직이고 심장이 활동합니다
    근육하면 보통 식스팩, 알통..ㅎ 이런 것들을 떠올리지만 위, 장, 식도, 혈관,,모든 것에 근육이 있어요.
    그러므로 이런 것들이 모자라면 몸의 구석구석에서 활동이 저하되거나 중지되겠죠.
    그러면 심박동에 이상이 생기거나 변비/설사가 생기거나 호흡곤란이 오거나 근육경련이 오거나 뇌의 활동 이상(우울증을 말씀하셨길래- 우울증은 뇌에서 분비되는 물질의 과다/결핍이 원인인 경우가 많음) 등등...물론 아주 미세한 활동도 영향을 주지만 큼지막한 것만 알기 쉽게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나트륨의 경우 윗분들이 흔한 경우를 말씀하셨고 칼륨의 경우는 심장활동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많거나 적으면 바로 심장에 영향을 줍니다.
    검사에서 적게 나왔다면 식사나 간식 드실 때에 조금만 신경써서 드시면 되요.
    칼륨은 바나나, 감자, 도마도, 말린 과일, 건포도, ..등에 많고 나트륨은 가공식품, 캔류, 한식에 많은 김치. 찌개, 밑반찬에 많으니 특별히 더 드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40 저도 꿈해몽 해주세요 1 꿈해몽 2011/11/18 909
37839 한남초등학교 1 질문 2011/11/18 1,321
37838 박원순 시장 폭행한 중년여성 불구속…치료감호 예정 9 이럴줄알았으.. 2011/11/18 1,861
37837 내 자녀를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께 여쭙니다. 10 보육교사 2011/11/18 2,193
37836 tv프로 얼마나 허용하나요..? 4 .....?.. 2011/11/18 1,106
37835 소비자 보호원 상담하다가 기분 상했네요.. 3 .. 2011/11/18 1,669
37834 시작단계인 남자친구 집에 가보고.. 60 ,, 2011/11/18 19,993
37833 꿈해몽좀 부탁드려요 후리지아향기.. 2011/11/18 671
37832 유통기간 지난 올리브잎차로 뭘 할 수 있을까요? 1 살림살이정리.. 2011/11/18 873
37831 런닝맨.. 보기에 괜찮나요? 7 초등 2011/11/18 2,435
37830 언론노조 제21회 민주언론상 '나는꼼수다' 선정!!! 3 참맛 2011/11/18 1,353
37829 층간소음, 밤에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밤에만' 조용히 하.. 12 평온 2011/11/18 3,211
37828 설거지가 너무 싫어요 18 이흑 2011/11/18 3,027
37827 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울 신랑 친구래요. 3 음악감상 2011/11/18 1,872
37826 손가락 끝이 이상해요. 현이맘 2011/11/18 1,123
37825 거구로 타는 보일러는 4 그거 2011/11/18 1,090
37824 fta 통과 된면 님들은 어쩌실건가요? 14 행동 2011/11/18 1,979
37823 커피대신 마실 허브차or 한방차 어떤게 있을까요? 1 초롱동이 2011/11/18 1,036
37822 영어캠프관련...(국내 영어캠프) 6 초등4맘 2011/11/18 1,834
37821 아.. 누가 더 나쁜넘이지? 아마미마인 2011/11/18 859
37820 김장할때 육수, 사골 국물로 하시는 분 계세요? 맛이 궁금해.. 4 모리 2011/11/18 8,443
37819 [상담] 직장동료들과 수다떨고싶어요. 친일매국조선.. 2011/11/18 741
37818 개그콘서트 보려는 딸아이 16 참참 2011/11/18 2,940
37817 살면서 날 힘들게 했던 사람은?? 꿈해몽 2011/11/18 836
37816 윗집 새벽 3시에 애가 뜁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4 미침 2011/11/18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