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탈모가 있어서 피검사랑 모발검사를 했는데여..
거기에보니 칼륨이랑 나트륨이 많이 낮게나왔어요..
제가 원래 짠거를 못먹구요,,조미료도 잘못먹구요,
된장찌개이런것도 짜서 잘못먹거든요,,
검사지 설명서 보니 나트륨 칼륨이 너무 낮아도 우울증등
이런게 온다는데,,
나트륨 칼륨 낮을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제가 탈모가 있어서 피검사랑 모발검사를 했는데여..
거기에보니 칼륨이랑 나트륨이 많이 낮게나왔어요..
제가 원래 짠거를 못먹구요,,조미료도 잘못먹구요,
된장찌개이런것도 짜서 잘못먹거든요,,
검사지 설명서 보니 나트륨 칼륨이 너무 낮아도 우울증등
이런게 온다는데,,
나트륨 칼륨 낮을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뭐든 과하거나 부족한 것이 문제죠.
나트륨도 적당량 있어야해요.
한여름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물에 간장이나 소금 타서 마시잖아요.
마라톤하고나서도 물만 너무 많이 마시면 갑자기 나트륨이 너무 많이 빠져서 물중독으로 죽기도 하잖아요.
그럼 이제 나트륨섭취많이 해야되나요?
제가 워낙짠거를 못먹어서요,,조금만 짜도 물이 너무 먹히더라구요,,
아뇨.
많이는 또 안되죠.ㅎㅎㅎ
적당히요. 그게 젤 어렵지만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전해질입니다.
플러그에 꽂아야 전기가 통하면서 기계가 작동되듯이 나트륨, 칼륨이 있어야 자극이 전달이 되어 근육이 움직이고 심장이 활동합니다
근육하면 보통 식스팩, 알통..ㅎ 이런 것들을 떠올리지만 위, 장, 식도, 혈관,,모든 것에 근육이 있어요.
그러므로 이런 것들이 모자라면 몸의 구석구석에서 활동이 저하되거나 중지되겠죠.
그러면 심박동에 이상이 생기거나 변비/설사가 생기거나 호흡곤란이 오거나 근육경련이 오거나 뇌의 활동 이상(우울증을 말씀하셨길래- 우울증은 뇌에서 분비되는 물질의 과다/결핍이 원인인 경우가 많음) 등등...물론 아주 미세한 활동도 영향을 주지만 큼지막한 것만 알기 쉽게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나트륨의 경우 윗분들이 흔한 경우를 말씀하셨고 칼륨의 경우는 심장활동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많거나 적으면 바로 심장에 영향을 줍니다.
검사에서 적게 나왔다면 식사나 간식 드실 때에 조금만 신경써서 드시면 되요.
칼륨은 바나나, 감자, 도마도, 말린 과일, 건포도, ..등에 많고 나트륨은 가공식품, 캔류, 한식에 많은 김치. 찌개, 밑반찬에 많으니 특별히 더 드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