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걸린다는 대답 들었는데...혹시 보내보신 분 계세요?? 관세 문다는 게 얼마를 낸다는 말인가요;;
화장품이라고 안 써도 다 걸리나요?
화장품 걸린다는 대답 들었는데...혹시 보내보신 분 계세요?? 관세 문다는 게 얼마를 낸다는 말인가요;;
화장품이라고 안 써도 다 걸리나요?
같은분 아니신가요?
화장품 안걸려요.
화장품이어서 걸리는게 아니라, 새제품 박스채로 , 그러니까 산 그대로 보내면
때에 따라그 쪽에서 가격 조사해요.
우리 아이는 처음에 세관 직원이 이거 얼마 짜리냐, 물어서 아주 싼거라고 대답했더니 그냥 패스 시켜줬데요.
그 다음부터는 박스 다 뜯고 안 깨지게 포장하구요.
택배 용지에 기록을 요령껏 하는것도 방법이에요.
가격을 좀 낮추어 써요.
제 아이는 피부에 문제가 있어서 꼭 같은 제품만 써야 해서 화장품 몇번 보냈는데
처음에만 세관에 불려가서 택배상자 다 풀어 헤치고 검사하고 질문 했다하고,
두번째부터는 계속 체크 안 당하고 집까지 배달 받았어요.
처음 걸릴때, 쓰던 스텐 라면 포트 엄청 윤나게 잘 닦아서 보냈더니 그것도 걸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국서 엄마가 쓰시던거라고 안비싼거라고 햇더니 통과했어요.
택배용지에 기록하는 물품은 비교적 자세히 적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는 라면 몇개, 옷 몇개 가방 몇개 이런식으로 적었구요.
식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것은 all used라고 적어요.
참고로, 독일이에요.
택배용지에 gift 라고 표시해야 하더군요.
제 경우가 법적으로 다 맞는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첫번만 체크받고 두번째 부터는 한번도 체크받은적 없어서 참고하시라고 답글 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