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위털 이불 구멍 수선방법 아시는 분.

ㅠㅠ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1-10-24 20:49:51

날씨가 추워진다길래

거위털 이불을 꺼냈어요.

커버랑 따로 놀기에 끈을 좀더 달려다가 애가 뒤에서 덥치는 바람에

이불에 바늘구멍을 냈어요.


문제는 이 구멍으로 거위털이 빠져나온다는 건데...

거위털 이불에 구멍내보신 분들,

어떻게 수선해서 사용하시나요?

파카같으면 수선패치 붙혔겠지만

이건 20년쓸 생각으로 구매한 거위털 이불인지라

괜시리 패치 붙혔다가 패치 본드때문에 끈적끈적해지면 어떻게 하나 싶고,

순간전찹제로 그 구멍만 막아볼까

아니면 순간접착체로 80수 천을 붙혀서 덧대주는게 나을까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는지...

단타칠려던 것도 애매한 상황이 되어서 물리고,

아끼는 이불에 구멍도 내고.

경험있으신 분들 도움이 절실합니다.

IP : 114.206.xxx.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opark
    '11.10.24 8:58 PM (122.32.xxx.4)

    바늘구멍이면 엄청 작은 구멍이죠??? 잘 보이지도 않을?

    바늘구멍 안내셔도 본래 거위털은 빠져나옵니다.
    100% 안빠져 나왔을 땐, 이것을 다시 집어넣는 방법은, 반대쪽에서 이불 위에서 손가락으로 털을 집어 당겨넣을려고 하세요. 가끔 빠져나오는 것들을 이렇게 수시로 집어넣어주셔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53 책 좀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책이요~ 2011/12/19 842
49052 중학생 여자애들 파티음식 뭐가 좋아요? 6 중학 2011/12/19 1,468
49051 뚱뚱하니 옷사기가 쉽지않네요 ㅠ ㅠ 13 추워요.... 2011/12/19 3,545
49050 옥션이여 이상한데요.. 1 하늘 2011/12/19 905
49049 제도할때 말이죠 1 2011/12/19 425
49048 예전 남친의 결혼 연락 .. 이 심리가 뭘까요? 7 이상해.. 2011/12/19 2,658
49047 인터넷 쇼핑시 무통장 입금 1 likemi.. 2011/12/19 647
49046 선관위 테러사건은 이제 묻혀버렸구나 10 아마미마인 2011/12/19 1,209
49045 비데 렌탈이 좋을까요 그냥 살까요 5 . 2011/12/19 2,032
49044 아, 정말 홧병나겠어요..ㅠㅠㅠ 9 ,. 2011/12/19 2,955
49043 요즘 키플링 챌린져 파는 코스트코 점포 있나요?? 2 ... 2011/12/19 1,120
49042 동서가 서운할까요?? 옷 물려주는 것 관련.. 10 동서 2011/12/19 2,375
49041 키플링필통 코스트코에서도 파나요? 정품을 싸게 파는 곳 없을까.. 2 ... 2011/12/19 2,771
49040 4개월된 아이폰4 중고로 팔면 얼마 받을 수 있을까요? 궁금 2011/12/19 544
49039 나가사키 짬뽕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18 모카초코럽 2011/12/19 4,576
49038 정화조 청소는 사람수대로? 가구수대로? 5 사람수 가구.. 2011/12/19 1,429
49037 전기렌지 요리시연에 다녀왔어요. 1 잠꾸러기왕비.. 2011/12/19 1,129
49036 이럴 때 뭐라고 하면 될까요*시어머니 관련 3 유구유언 2011/12/19 1,761
49035 대우냉장고 서비스 정말 개판이네요. 1 .. 2011/12/19 2,253
49034 영어학원 어떤 곳을 선택해야할지 8 고민 2011/12/19 1,886
49033 당연한 것이지만..ㅎㅎㅎ 3 저 착하죠?.. 2011/12/19 812
49032 BBK 2심판사 박홍우 판사가 그 '부러진 화살' 모티브의 석궁.. 2 2심판사 2011/12/19 2,201
49031 베현진 졸업사진이래요 ㅋㅋ 19 ㅇㅇ 2011/12/19 10,594
49030 '가카천운설'을 퍼뜨리고 싶어하는 분들께. 3 우연일뿐 2011/12/19 1,275
49029 식당에서 일하는 탈북아줌마가 이야기한 북한 붕괴 시나리오 4 무섭다 2011/12/19 5,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