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죄송한데 울 강아지 오늘....

마당놀이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11-10-24 20:26:07

태어난지 딱 1년되는 생일이랍니다

 

지금 서울시장선거땜에 저도 좀 정신이 없긴하지만 

 

혼자사는 제게 작년 12월9일에 와서 오늘 태어난지 딱 1년을 맞이했습니다

 

울 강아지키우면서 동물에대한 시선이나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었고

 

혼자지만 일이 프리여서 같이하는 시간이많아 서로에게 의지를 많이하고있어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 저의 반려동물입니다..너무 사랑하구요..

 

오늘 생일이여서 둘이 오붓하게 울 힘찬이 생일을 기념하고있습니다

 

유별나다 생각하시면 뭐라고하시지말고 걍 패스해주시고 생일축하한다고 한마디해주시면 감사해요^^

 

 

 

 

IP : 220.116.xxx.8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1.10.24 8:28 PM (36.39.xxx.240)

    힘찬이 생일 축하해요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래요~~

    우리집엔 15년 할머니강아지 있어서 원글님 마음 충분히 압니다~~

  • 마당놀이
    '11.10.24 8:31 PM (220.116.xxx.85)

    감사해요..저두 제가 강아지땜에 이렇게 변할줄은 몰랐네요 ㅋ
    ㅎㅎㅎ님 할머니강아지두 무병장수하길 빌게요 감사합니다~~

  • 2. 10월엔10번
    '11.10.24 8:30 PM (218.209.xxx.100)

    저도 반려견 가족입니다..
    힘찬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마당놀이
    '11.10.24 8:33 PM (220.116.xxx.85)

    네 저두 지금 나꼼수25회 들으면 글 쓰고있어요
    당근 10번!!!
    감사합니다^^

  • 3. 모주쟁이
    '11.10.24 8:31 PM (118.32.xxx.209)

    따끈따끈한 털뭉치 힘찬이~생일축하해요~~
    아프지 말고 20년 거뜬하게 엄마옆에 꼭 붙어있어요~~

  • 마당놀이
    '11.10.24 8:33 PM (220.116.xxx.85)

    와 20년 ..정말 그정도 제 옆에있음 소원이없겠네요
    모주쟁이님 감사합니다^^

  • 4. 보고싶어요^^
    '11.10.24 8:42 PM (125.185.xxx.184)

    1년을 잘 살아냈으니 남은 몇십년도 엄마랑 힘찬이
    잘 살길 바랄게요~~~
    꼬물 꼬물 힘찬이 보고싶네요...줌인줌아웃에 자랑좀 해주세요^^

  • 마당놀이
    '11.10.24 8:48 PM (220.116.xxx.85)

    네 솔직히 자랑하고싶어요 제 눈에 안경이지만..
    근데 제가 사진올리는거 잘 못하는 바부탱이랍니다 ㅋ
    나중에 기회되면 힘찬이사진 올릴게요
    감사해요~~

  • 5. 건강해라^^
    '11.10.24 8:45 PM (222.238.xxx.247)

    힘찬아^^

    그리고 엄마랑 행복하게 잘 살려므나~~~

  • 마당놀이
    '11.10.24 8:48 PM (220.116.xxx.85)

    네~~~~
    정말 정말 감사해요^^

  • 6. 푸들이 엄마
    '11.10.24 8:50 PM (220.79.xxx.203)

    힘찬이 첫 생일 축하한다.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엄마랑 잘 살아라~
    엄마한테 선물 사달라 하고..
    그리고, 태어나게 해준 엄마에게도 감사해라...

  • 마당놀이
    '11.10.24 8:54 PM (220.116.xxx.85)

    안그래도 며칠전에 강아지도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해서 생일선물로 강아지집 에그펫하우스를 사줬어요
    평소에 저랑 잠도 같이자고그래서 과연....했는데
    진짜 거들떠도 안보네요 나름 거금 투자했는데 ㅠㅠ 시간이 좀 필요할거같아요..
    힘찬이 태어나게 해준 힘찬이엄마한테는 제가 오히려 감사하고싶을 정도에요 ㅋ
    감사합니다^^

  • 7. 큰언니야
    '11.10.24 8:50 PM (202.161.xxx.22)

    힘찬야 ^^

    생일 축하해~~~~

  • 마당놀이
    '11.10.24 8:54 PM (220.116.xxx.85)

    아우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하네요^^

  • 8. 이름이좋네요~
    '11.10.24 8:53 PM (59.101.xxx.56)

    보기만 해도 기운이 나는 발랄한 강아지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맞나요?^-^
    힘찬아 생일 축하하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힘차게 살아야 해!

  • 마당놀이
    '11.10.24 8:56 PM (220.116.xxx.85)

    네 맞아요
    산에 산책가면 다른 개들이 부담스러워할정도로 너무 에너지가 넘쳐나요
    다른 견주분들이 하는짓이 이름이랑 똑같다고 할정도니까요 ㅋ
    고맙습니다~~~

  • 9. 저도 동물 사랑해요
    '11.10.24 9:11 PM (124.49.xxx.139)

    우리 강아지도 지난달 1살생일 맞았어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많은 사랑 주고 받으세요.
    1살 지나고 나면 얘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사람이랑 똑같구나 하실거에요.
    무한한기쁨 맛보시길...

  • 마당놀이
    '11.10.24 9:16 PM (220.116.xxx.85)

    1살 지나기전에 이미 전 느꼈어요 말을못해그렇지 사람이랑 똑같구나;;;
    님 말씀대로 많은 사랑주고받으며 무한한기쁨 느끼면 살고있어요 적어도 저는..
    아마 힘찬이도 행복할거라 저 나름대로 생각한다는 ㅋㅋ
    감사해요^6

  • 10. ...
    '11.10.24 9:13 PM (116.32.xxx.136)

    오! 생축!!^^
    늘 항상같이 행복하세요!

  • 마당놀이
    '11.10.24 9:18 PM (220.116.xxx.85)

    네..늘 항상 같이 할거에요
    감사해요~~~

  • 11. 제니사랑
    '11.10.24 9:14 PM (121.168.xxx.252)

    파티는 하셨나요?^^ 저는 울 강아지 첫 생일날,조그만 케잌사다가 촛불켜고 노래 불러주고~ㅎ 지금 생각하면
    웃긴데 그때는 정말 꼭 해줘야 할 것 같더라구요.지금은 그냥 강아지가 좋아하는 거 사주는걸로 축하해주고 말지요.강아지에게 최고의 선물은 주인이 늘 함께 해주는 거에요.고로 힘찬이는 복받은 아이네요.앞으로도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으면서 항상 행복하길 바랄께요. 힘찬이,생일 축하해~~^.^

  • 마당놀이
    '11.10.24 9:20 PM (220.116.xxx.85)

    아뇨 나름 파티아닌 파티는 계획했다가 주위에서 핀잔만 듣고;;;
    걍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중 힘찬이를 너무너무 이뻐하는 아이한테 케잌하나 돌렸구요 ㅋ
    오늘 힘찬이가 좋아하는 간식사다가 좀 많이 줬어요 특별한 날이라..
    감사해요 제니사랑님^^

  • 12. 힘찬아
    '11.10.24 9:14 PM (59.7.xxx.55)

    좋은 엄마 만나 행복하지? 아프지말고 잘살아라. 저도 내년부턴 울 아지들 생일 챙겨야겠어요. 다들 사랑합니다!!!

  • 마당놀이
    '11.10.24 9:21 PM (220.116.xxx.85)

    네 정말 아프지않았으면해요 아마도 조만간에 울 힘찬이 슬개골탈구땜에 수술해아할거같아요 ㅠㅠ
    정말 좋은엄마되고싶어요 ㅎㅎ
    고맙구요 정말 다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13. imhae
    '11.10.24 9:15 PM (121.141.xxx.24)

    힘찬이 생일 축하해요... 강아지 웃음소리 들려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동물농장에서인가
    본듯해요... 힘찬이가 즐겁게 웃을수 있는 생일날이 되기를...^^

  • 마당놀이
    '11.10.24 9:22 PM (220.116.xxx.85)

    네..
    저두 그래서 일부러 들으라고 많이 웃기도 한답니다
    덕분에 저도 엔돌핀이 많이 돌기도하구요
    감사해요^^

  • 14. 복돌네
    '11.10.24 9:35 PM (211.255.xxx.243)

    저희 복돌이도 우리집에 온 지 이제 딱 일년 됐어요. 반갑습니다.
    복돌이가 온 다음부터 우리집에 웃움꽃이 그치지 않아요. ( 그 전의 아이 해피가 많이 아프다 갔거든요)
    저희 가족은 깐깐한 해피가 제대로된 놈 보내준 거라고 생각하구요 ㅎ

    힘찬이 이름 참 좋네요. 힘차게 기운차게 행복 차게 오래오래 재미있게 잘 사세요!

  • 마당놀이
    '11.10.24 9:39 PM (220.116.xxx.85)

    네 제가 지었지만 저두 울 힘찬이이름 만족한답니다 ㅋㅋ
    복돌이도 해피가 보내준 소중한 아이일거에요 남은 가족들 힘들지말라고 ㅠㅠ ..
    감사하구요 복돌이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15. 말티즈 ..
    '11.10.24 10:16 PM (61.82.xxx.66)

    우리 강아지도 내일이 첫돌 이예요. 힘찬이랑 하루 차이네요. 지금 막 동네 친구 강아지랑
    산책하고 들어왔어요. 내일 생일 축하해 줄려구 케익이랑 간식 주문해놨어요.
    우리 딸들도 기분이 업되있고 기대가 크네요.
    강아지 너무 예쁘죠? 한창 예쁜짓 많이하고 집안의 웃음을 가져다 주네요.
    모두들 아프지 말고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합니다.^^

  • 마당놀이
    '11.10.24 10:37 PM (220.116.xxx.85)

    네 네 정말 하는짓 하나하나 너무나 예쁘구요
    힘찬이나 저나 정말 건강하게 살아아죠
    아 저는 혼자라 님처럼 왁자지껄하게 축하못해주는게 넘 미안하네요^^님 말티즈도 정말정말 행복하게 오랫동안 님 가족과 즐겁게살길 바랄게요 감사해요ㅕ

  • 16. 축하해요
    '11.10.24 10:26 PM (121.132.xxx.239)

    저도 우리집 강쥐 생일날 파티 모자랑 시저로 케잌만들어 파티 열어줫어요.파티 해주셔요.노래도 불러주고

  • 마당놀이
    '11.10.24 10:39 PM (220.116.xxx.85)

    네 저도 힘찬이랑 저랑 둘이지만 나름 분위기낼려고 노력했네요 힘찬이가 알지모르겠지만 ㅋㅋ
    축하해줘서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 17. 부러워요
    '11.10.24 11:26 PM (222.232.xxx.233) - 삭제된댓글

    울 강아지는 한살 생일 전에 사고로 하늘나라 별님이 되었거등요..
    힘찬이랑 계속계속 행복하세요!

  • 마당놀이
    '11.10.25 7:03 AM (220.116.xxx.85)

    그렇군요
    강아지들도 어린 아이들과 똑같아서 한시도 방심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저두 한두번 큰일날뻔한적있었답니다
    님 강아지는 하늘에서 정말 아름다운 별님이됐을거에요
    감사해요^^

  • 18. 쥐박탄핵원츄
    '11.10.24 11:40 PM (183.98.xxx.14)

    댓글 달려고 백만년만에 로긴했어요!^^ 힘찬이 힘차게 앞으로 20년 거뜬하게 살라고 기원합니다. 꼭 그럴거에요! 힘찬이 화이팅 생일많이많이 축하에!!

  • 마당놀이
    '11.10.25 7:04 AM (220.116.xxx.85)

    와 제게 댓글달아주시기위해 백만년만에 로그인이라니..감개무량입니다 ㅋ
    울 힘찬이 정말 아프지않고 힘차게 오래오래같이하면 정말 행복할거에요
    감사합니다~~~~~

  • 19.
    '11.10.24 11:41 PM (124.197.xxx.180)

    사랑받고 크는 이쁜 강쥐네요 :)
    힘찬아~ 생일축하해! 항상 건강하렴 :)
    님도 건강하세요 ^^

    ps. 어렸을때 길렀던 개가 생각나네요. 너무너무 좋아했었는데..보고싶어요

  • 마당놀이
    '11.10.25 7:06 AM (220.116.xxx.85)

    와우 제 건강까지 ㅋㅋ 하긴 제가 일단 제가 건강해야 힘찬이를 잘 돌볼수있겠죠
    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려서 엄청이뻐하셨던 강아지 저 세상에서도 님 기억하고있을거에요^^
    감사해요^^

  • 20. 바다
    '11.10.25 12:13 AM (119.70.xxx.234)

    힘찬아 생일 축하해요.. 이쁜사랑 받으면서 건강하게 잘 자라렴...

    가까이 살고 계심 축하노래라도 불러주고 싶네요..

    지금 울집 강쥐(시츄) 는 코골면서 잘 주무시고 계시는데 ..

  • 마당놀이
    '11.10.25 7:07 AM (220.116.xxx.85)

    ㅎㅎㅎ 아마 노래불러주셨으면 울 힘찬이도 노래했을거에요
    힘찬이 옆에서 크게 노래하거나 악기소리들리면 노래하거든요 ㅋ
    축하감사하고 바다님 시츄도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 21. 마당놀이
    '11.10.25 7:09 AM (220.116.xxx.85)

    자고 일어나보니 더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기분좋아요 힘찬이가 글을 안다면 보여주고싶을정도네요 ㅋㅋ

    울 힘찬이가 복이많은거같네요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고맙구요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37 튀니지 첫 민주선거 실시, 투표율 90% 넘어 세우실 2011/10/24 2,046
28436 정봉주, 한날당은 전문용어로 왕따다!.mp3 ㅋㅋㅋㅋㅋㅋㅋㅋ 3 참맛 2011/10/24 2,786
28435 센텀시티는 왜 센텀시티라고 이름붙여졌나요? 3 그런데 2011/10/24 3,315
28434 에버랜드? 100만년 2011/10/24 2,105
28433 나경원 1억원 클리닉...어느 엄마의 글 3 ㅠㅠ 2011/10/24 4,082
28432 요즘 서울날씨 어떤가요? 4 난나나 2011/10/24 2,151
28431 2년 지난 치약 3 화난당~ 2011/10/24 2,638
28430 나꼼수 듣고 "정치 우울증"에서 탈출!! 1 희망을 원합.. 2011/10/24 2,335
28429 이쯤해서 하나 나올때가 되지 않았나요? 7 。。 2011/10/24 2,538
28428 김밥집 힘들까요? 10 50아줌마 2011/10/24 4,471
28427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중 - 오제의 죽음 1 바람처럼 2011/10/24 4,109
28426 주진우기자가 바라본 박정희 대통령.wmv 9 참맛 2011/10/24 3,346
28425 지금 이 시간에 게시판 깨끗하네요~오우 9 오직 2011/10/24 2,428
28424 간송미술관 다녀왔어요. 7 아침형 2011/10/24 3,336
28423 풉..댓글에 댓글 다시는 82님들께 11 오하나야상 2011/10/24 2,618
28422 변희재가 명품수다 를 한다네요 ㅎㅎㅎ 13 마니또 2011/10/24 3,438
28421 눈팅기자들아, 60,70대한테 나경원 1억 피부과 어떻게 보였게.. 6 소스 2011/10/24 3,841
28420 전세가 잘 안빠질경우 주인이 전세금을 낮춰주기도 하나요? 3 세입자 2011/10/24 2,908
28419 기가 막힙니다. "트위터나 날리는 천치대학생" 이라니 8 광팔아 2011/10/24 2,863
28418 융자있는게 왜 중요한건가요? 2 .. 2011/10/24 2,680
28417 남한강 흙탕물,,, 만든지 석달된 제방도 붕괴,,, 4 베리떼 2011/10/24 2,342
28416 오늘 다음 아고라에 알밥들 총동원된 거 같아요! 8 오직 2011/10/24 2,643
28415 이제는 정말로 박원순 후보가 될거 같아요. 27 Pianis.. 2011/10/24 4,430
28414 이참씨요...한국관광공사 사장이데요? 6 아시죠? 독.. 2011/10/24 3,265
28413 쓸만한 스마트폰 중고로 살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2011/10/24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