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해외 택배(비행기)보낼 때 화장품, 거울, 라면 못 보내나요???

0000 조회수 : 6,882
작성일 : 2011-10-24 20:09:12

독일로 비행기 택배 보내려는데요. 기내도 아니고 짐칸에 넣어서 보내는 건데 화장품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우체국 직원 말이 맞나요?? 손잡이 거울도, 라면도 안된다는데 이상합니다.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88.99.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8:16 PM (71.119.xxx.123)

    우체국에서 보내는 것을 (소포)우편이라 하구요. 택배는 국가가 아닌 DHL, 한진택배 등을 주로 말한다 하구요.

    우편으로 멸치 박스도 오던데..... 정히 안된다 하면, 택배를 이용해 보십시오.

  • 2. ^^
    '11.10.24 8:51 PM (110.2.xxx.28)

    우체국에선 왠만한건 안된다고 하던데요.
    ems 보낼때도 음식물반입 안된다고해서 처음 뭣 모를땐 뜯고 재포장하고 그랬는데...
    나중엔 해외에 새우젓, 간장게장, 양념게장 다 부쳤지요(겨울이라 가능)

    이번에 한국나갔을때도 돌아오는 비행기 짐칸에 여러 음식 많이 넣었어요.
    종이박스에 테이핑해서요. 그래도 잘만 되던데요.
    제가 젓갈을 좋아해서 젓갈 많이 보냈는데 짐칸에서 박스 터진 곳 없이 잘 받았거든요..

    혹시 독일은 뭔가 규약이 좀 강할라나요?
    전 일본이라.... ^^;;
    일단 전 우체국직원분이 과하게 말씀하신거라 생각되네요.

  • 네..
    '11.10.24 9:02 PM (188.99.xxx.29)

    그럼..품목 뭐라고 적으셨어요?? 저는 화장품이라고 딱히 기재는 안할 생각인데..

  • 3. 경험자에요.
    '11.10.24 10:35 PM (118.216.xxx.36)

    저는 유학생이 있어서 자주 택배 보내는데요.
    제 경우는 화장품 라면 다 보냈어요.

    처음엔 몰라서 박스 비닐도 안떼고 그냥 보냈는데 독일쪽서 태클걸었다 하더군요.
    그 다음은 포장 박스 다 버리고, 깨질수 있는것은 뽁뽁이 싸고, 지퍼백에 넣었어요.
    라면 아무 문제 없구요.

    음식물은 안 보내 봤는데,
    바코드 붙은것은 다 되는걸로 들었어요.

    화장품 경우에 박스포장을 버리는것은 새제품의 경우 비싼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택배 용지에 영어로 cosmetic이라고 적었는데 다 통과되었어요.

    제 아이 친구들의 경우 세관통과에 여러번 애로를 겪었고 벌금도 물었다고 하는걸 보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것 같긴 한데 저는 열번 이상 보냈는데도 한번도 문제 없었어요.

    네이버 지식인 검색해 보면 여러 조언들 들으실수 있을거에요. !!

  • 4. ....상관없어요.
    '11.10.25 12:35 AM (112.149.xxx.70)

    말하신 품목 다 보낼수 있어요,
    ems용지에,상세하게 뭐뭐 모두 다 기재하지 마시고
    대충 몇개만 써도 상관없어요.두리뭉실 묶어서 생활용품이런식으로 기재해도 괜찮았어요.
    세관통관의 문제는,제품이 분명하게 고가인데,가격을 턱없이 기재해 놓았을경우에 해당되요.
    배터리같은 예민한제품은 안되는걸로 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73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16 어쩌죠 2011/12/30 3,057
52972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1,702
52971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1,201
52970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913
52969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909
52968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1,763
52967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2,191
52966 아프다기 보다는 아주 불편하고 힘드네요... 4 급성중이염 2011/12/30 941
52965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7 .. 2011/12/30 2,482
52964 이근안은 아직도 잘 살고있는데...... 16 김근태 상임.. 2011/12/30 2,394
52963 1월 대만여행 7 오뚝이 2011/12/30 11,419
52962 서민적이긴 하네요... 6 요크녀 2011/12/30 1,918
52961 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참 잊고싶은 기억만이... 2 올한해 2011/12/30 1,037
52960 아이가 베이비시터가 무섭답니다 13 눈물 2011/12/30 6,445
52959 [한겨레] 부자증세, 결국 말잔치로 끝났다 흔들리는구름.. 2011/12/30 570
52958 김치냉장고 언제사야.. 1 마루재민사랑.. 2011/12/30 1,316
52957 부산 방사선누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갑상선암 주의해야 7 sooge 2011/12/30 3,621
52956 부산분들! 더파티(해운대점) vs 파라다이스뷔페 어디가 좋아요?.. 8 어디로 2011/12/30 9,264
52955 옷사는 실패를 줄여 봅시다... (길어요) 15 옷입는 방법.. 2011/12/30 4,824
52954 다행이긴합니다만.. .. 2011/12/30 505
52953 지역 단위농협은 어디에서 경영공시 확인이 가능한가요? .. 2011/12/30 724
52952 어린이집 교사 면접보러 갔는데요.. 다 그런가요?? 6 착잡한.. 2011/12/30 8,729
52951 애국전선 8화 꼭들어보세요.. 8 .. 2011/12/30 1,635
52950 대화술 늘리는 법 1 추천 2011/12/30 1,276
52949 MB 친인척 13명이 비리연루·의혹 1 참맛 2011/12/30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