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의원의 목소리

나꼼수초보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11-10-24 18:27:35

아이들 키우느라 나름 바쁜지라 나꼼수 들으려고해도 시간이 잘 주어지지 않아서 못들었었는데

오늘은 둘째아이 낮잠 자는 시간에 겨우 25회를 처음 들었죠.

정말 유익한 시간 이였어요.

그런데 나꼼수 내용을 들으면서 이정희 의원에 대한 검색을 하게 되었어요.

목소리 부터 확~끌려서~

같은 여자지만 섹쉬한 그분의 목소리에 반했다고나 할까...^^

결정적으로 제가 완전 반했던 건

이정희 의원 단식투쟁사진과 나마네기후보의 요염?한 화보사진의 대비시켜 놓은걸 보고나서였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 본분을 잘 알고 하고 계시는 그분의 팬이 되렵니다.

물론 저의 강력한 지지대상은 박영선 의원이세요~

박영선 의원과 이정희 의원의 팬이라 행복해요~^0^

IP : 119.198.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듣고 있어요^^
    '11.10.24 6:32 PM (125.181.xxx.4)

    이정희 의원 목소리가 아나운서 목소리처럼 듣기 좋네요.

    꼼수 듣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속이 뻥~~뻥~~ 뚫려요.

  • 자유
    '11.10.24 7:15 PM (112.152.xxx.195)

    선거법에 비례대표국회의원은 한번 밖에 못합니다. 그래서, 오만 군데 다 다니면서 카메라 한번 더나와서 다음에 어디 지역구 국회의원 해보려고 설치는 건데.. 어디로 나오기로 결정나든 그 지역구 한나라당 의원은 대박이지요.

    표리부동에 이중인격 골수 종북주의자로 남긴 어록이 책 한권은 될 것입니다. 지금이야 꺼리가 안되니 그냥 정신나간 여자 헛소리였다고 그냥 두고 보는 건데, 민주당에서 양보를 잘 안하겠지만, 혹시라도 단일화 되서 나온다면, 거의 밥이라고 보면 됩니다. 노회찬하고 심상정이 골수 종북주의자들 꼴보기 싫어서 민노당 탈퇴하고 진보신당 만든 것인데, 그 민노당에서 골수 악질 종북주의자들 앞잡이 노릇하고 있는 여자이지요.

  • 2. 공감
    '11.10.24 6:39 PM (2.50.xxx.106)

    절대 공감

    전번 토론회 떄 보니깐, 차분하면서도 설득력이 있고 이야기에 무게가 있지요,,, 그리고 그 선한 미소,,,

    진정 약자를 생각하는 국회의원입니다.

  • 3. 분당 아줌마
    '11.10.24 6:41 PM (14.33.xxx.197)

    저는 한국에 유일한 여자대통령 후보는 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광화문에서 연설하시는 것을 보니 어찌나 차분하고 호소력도 있던지....
    사실 저 그날 광화문에서 보고 두 여성 분 한명숙전 총리와 이정희 대표의 온화한 카리스마에 감동 먹었습니다.

  • 4. 정말
    '11.10.24 6:43 PM (183.100.xxx.68)

    목소리가 너무 호소력있고, 아름답고, 품위있어요.
    @.@ 마음이 아름다우니, 행동하는 양심이 품위있으니 더 그렇게 들리는거겠지요?
    꼭 언젠가, 대통령으로 나와주세요 ^^

  • 5. 10월엔10번
    '11.10.24 6:53 PM (218.209.xxx.100)

    지금 현재 무당파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성 정치인 입니다.

    그리고 가장 아름답습니다..

  • 6. 지지정당없는이
    '11.10.24 7:18 PM (125.178.xxx.3)

    제가 민노당 참 싫어했는데
    나꼼수에 나온 이정희 의원 말하는것 보고 이정희 의원 다시 봤어요.
    목소리 예쁘고 센스있더라구요.

  • 7. 정치가가 아니라..
    '11.10.24 7:19 PM (58.143.xxx.215)

    전 정치가가 아닌, 인문계 수석으로 방송...신문에 나왔던 모습을 어렴풋하게 기억합니다.
    그때는 학력고사 점수가 나오면 .. 수석 발표하고...인터뷰 나오고 그랬잖아요..
    제가 한 살 어린데... 고 3 앞두고 답답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어요.

    민노당 대표가 되리라고는 그 때는 상상하지 못했죠.

  • 8. 그쵸
    '11.10.24 7:45 PM (211.47.xxx.234)

    목소리 너무 좋죠? 저도 반했어요. 심야 음악방송 dj하셔도 될 만큼 달달한 목소리에요.ㅎㅎ
    따듯함과 지성미가 잔뜩 묻어 있으면서도 잘난체 하지 않는 목소리......

  • 9. 순이엄마
    '11.10.24 8:03 PM (112.164.xxx.46)

    자유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이정희 의원이 대단해 보이네요.

    그분이 두려워 할만한분이긴 한가보네요.

    개인적으로 여성 대통령 1호로는 한명숙님을 바래고 싶은데 아직 시기가 아닌가요

  • 10. 부드러운 카리스마
    '11.10.24 8:05 PM (221.139.xxx.8)

    동안인 외모와 함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매섭게 질의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요.

  • 11. 대단하죠
    '11.10.24 9:21 PM (211.246.xxx.46)

    같은해에 학력고사보고 동시대를 살면서 항상 신세를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 최초의 정치인 이예요 그저 고맙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94 간송미술관 다녀왔어요. 7 아침형 2011/10/24 3,339
28493 풉..댓글에 댓글 다시는 82님들께 11 오하나야상 2011/10/24 2,620
28492 변희재가 명품수다 를 한다네요 ㅎㅎㅎ 13 마니또 2011/10/24 3,447
28491 눈팅기자들아, 60,70대한테 나경원 1억 피부과 어떻게 보였게.. 6 소스 2011/10/24 3,847
28490 전세가 잘 안빠질경우 주인이 전세금을 낮춰주기도 하나요? 3 세입자 2011/10/24 2,913
28489 기가 막힙니다. "트위터나 날리는 천치대학생" 이라니 8 광팔아 2011/10/24 2,868
28488 융자있는게 왜 중요한건가요? 2 .. 2011/10/24 2,687
28487 남한강 흙탕물,,, 만든지 석달된 제방도 붕괴,,, 4 베리떼 2011/10/24 2,346
28486 오늘 다음 아고라에 알밥들 총동원된 거 같아요! 8 오직 2011/10/24 2,650
28485 이제는 정말로 박원순 후보가 될거 같아요. 27 Pianis.. 2011/10/24 4,437
28484 이참씨요...한국관광공사 사장이데요? 6 아시죠? 독.. 2011/10/24 3,268
28483 쓸만한 스마트폰 중고로 살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2011/10/24 2,131
28482 나꼼수 고등학생들도 듣나요? 7 1억 2011/10/24 3,265
28481 스프레이형 해충약 뿌리면 왜이렇게 찝찝한지.. 1 00 2011/10/24 2,441
28480 나경원을 친일파라고 했다가는 벌금이 700만원 15 판사남편 2011/10/24 3,419
28479 경기의회 한나라 "안철수 정치개입 하면 예산중단" 5 광팔아 2011/10/24 2,767
28478 가죽가방 손세탁한다면 이건 미친짓일까요? 4 ?? 2011/10/24 3,253
28477 급급급) 독일로 비행기 EMS 화장품 보내보신 분.. 1 000 2011/10/24 2,912
28476 나꼼수 첨들었습니다. 15 나아꼼수 2011/10/24 3,984
28475 이효리, 내일 투표참여 캠페인 트윗 날린답니다 6 참맛 2011/10/24 3,095
28474 올림푸스 PNE E-PL3 사용하시는 분 뿔난똥꼬 2011/10/24 2,152
28473 닉네임을 바꿔야 하는데요 1 싸이월드 2011/10/24 1,842
28472 홍준표 "안철수 말이 맞다. 비상식적 박원순 찍지 말아야" 10 광팔아 2011/10/24 3,474
28471 강화마루 깐집 걸을때 발소리... 3 강화마루 2011/10/24 3,618
28470 오늘 나꼼수 들으신분 12 코코 2011/10/24 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