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집을 사면 원래 몇백씩 선물하고 그런가요??
작은 시누이 집살때 선물과 현금 10만원 드렸는데, 시부모님께서 작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10만원 더 드렸거든요. (근데 그 이후 집팔고 또 사서 한번더 이사^^; 이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또 큰 시누 집사서 이사가셨을때도 작은 시누 20만원 해드린것이 생각나서 20만원 해드렸습니다.
근데 어르신들께서 제가 속좁다고,, 섭섭하다고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결혼하고 이사를 얼마나 자주 가시는지^^;
근데 시부모님께서도 얼마전 이사가셔서 100만원 정도 선물을 해드렸습니다.
다른 형제분들도 그렇게 선물한다고 신랑이 말하길래 그렇게 했습니당.
시누이들은 집사고 빚있어서 형편이 좋지 않은데 몇백씩 선물하기 부담스러울텐데...
들어오는 월급 빤하고 생활비 빤한데...
실제로 그렇게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뭐 굳이 저희가 알 필요가 있는건 아니고,,
여튼 이렇게 집을 사서 가게 되면 선물을 몇백 단위로 하는가요??( 티비, 냉장고 뭐 이런거..)
저는 축하해주고, 간소한 선물 해주고 그러면 되는줄로만 알고 그렇게 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