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녀의 대단한 집중력

분당 아줌마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11-10-24 17:07:23

일단 나경원후보의 집중력 대단합니다.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본인의 몸뿐 아니라 가족까지 산화시키는 그 집중력

목표가 정해지고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무슨 말을 하면 어떻고 누가 뭐라 하면 어떤가요?

그냥 밀어 부치는 거죠.

 

그녀는 경주마 마냥 옆을 가리고 앞만 보고 갑니다.

그러다가 이제 멈출수 없는 지경이 되었네요.

가열차게 달리느라 본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다 널부러져 있는데

어떻게 수습하려는지....

 

경원아

이제 루비콘강은 건넜다.

더 이상 뻘짓하지 말고 수습해라.

보는 우리도 지친다.....너도 살아야 하잖아?

IP : 14.33.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5:08 PM (203.249.xxx.25)

    분당 아줌마님...
    나경원과 대학 동기라고 하셨던 거 기억나는데....맞지요?^^::::

  • >>>
    '11.10.24 5:13 PM (203.249.xxx.25)

    예....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경원 정말 답이 없고, 그러지 않길 바랬는데 그냥 막장을 결국은 찍네요.

    박원순후보님 너무 불쌍해보여요. 저런 인간과 상대해야하니까요.
    바보같이 다 이해해주고 다 용서해주실 것 같아요...ㅜㅜ 선거 끝나면 저 여자랑 만나는 일도, 엮이는 일도 절대로 없었으면.

  • 분당 아줌마
    '11.10.24 5:14 PM (14.33.xxx.197)

    앗! 제 글이 없어졌어요.
    제가 뭘 잘 못 눌렀나봐요...
    뭔 짓을 한거야?

  • 2. 나마네기에겐
    '11.10.24 5:10 PM (121.223.xxx.212)

    온 가족의 뭐가 걸린 문제이니간
    더 날뛰겠죠.
    지애비 학교건
    지남편 검사 청탁건
    아주 세상이 까말겁니다.

  • 3. 그래서
    '11.10.24 5:10 PM (112.151.xxx.58)

    공부를 잘했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저 욕심하나로 공부했겠다. 생각

  • 4. 분당아줌마님
    '11.10.24 5:18 PM (121.223.xxx.212)

    지난 토요일
    몇몇 부부와 강남 교보문고에 갔다가
    광화문 갔다가...음
    저 스토커인가 봅니다. ㅎ

    너무 부러웠거든요.

  • 5. 마니또
    '11.10.24 5:20 PM (122.37.xxx.51)

    이여자 보면 수첩이나 오크는 암것도 아니네요
    최악입니다
    선거끝나고 나상실를 재조사해야됩니다 지은죄가 많아요

  • 제 의견은
    '11.10.24 5:22 PM (121.223.xxx.212)

    나 기억 상실증 에겐 일단 정신 감정부터 받아봐야 될듯

  • 6. 지나
    '11.10.24 5:44 PM (211.196.xxx.46)

    우리 동네에도 저런 케이스가 있어요.
    중고등 6년을 내리 전교권 성적인 아이인데 이과 1등이죠.
    그런데 아이와 부모가 한나라당의 꼴통스런 논리를 그대로 복사해서 말하고 다녀요.
    지난 무상급식 관련 투표 때는 그 집 중학생 둘째가 투표독려 문자를 돌렸대요.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저런 인간들이 커서 서울대를 가서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자리에 앉는다고 생각하니 호러가 따로 없더이다.
    반면 문과 1등인 아이는 반대 성향이예요.
    없는 사람들을 살피는 자세를 갖추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유연하고 폭이 넓고도 깊죠.
    하지만 그런 아이들은 앞의 아이가 갖고 있는 그런 류의 권력욕이 없어요.

  • 7. 주문을 걸었어
    '11.10.24 6:15 PM (220.70.xxx.47)

    저도 얼마 전에 지나 님이 말씀하신 사람과 비슷한 류의 사람을 봤어요.
    20대 청년인데 말하다 보니 Na를 찍는다고 하더군요.
    그건 그렇다 쳐요..
    얘길하다보니... 지방에 이름도 없는 대학 다녀 놓고는 왜 대기업을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더군요.
    자기 친구가 공부도 못 하고 실력도 없어서 진로에 대한 걱정을 하길래
    환경미화원에 응시해서 일하라고 조언을 했고, 그 친구는 실제로 그렇게 산대요..
    그래서 어느 대학 나왔냐고 물어 봤더니 본인은 서울대 나왔다더군요.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건 학력밖에 없대요.
    학력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 건 당연하다더라구요...
    쓰레기 같은 생각을 가진 *이 그래도 우리 나라에서 최고 학벌이라는 곳 출신이라는 것이
    어디선가 들은... 서울대생들에겐 미래가 없다는 말을 떠올랐습니다.
    그 뒤론 사람처럼 안 보이더군요..

    참... 이번에 일본 찍는 이유가 오씨 하던 일 그대로 하는 게 맘에 들어서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47 홍정욱 얘기가 나와서... 12 흠흠 2011/10/25 10,246
28646 일요일..이제야 봉하마을 다녀왔어요.. 3 이제야 2011/10/25 1,667
28645 조규찬씨 마흔줄이란 거 아셨나요? 3 까짓 나가수.. 2011/10/25 2,159
28644 ↓↓(자유- 주진우는 반드시..) 핑크글입니다.댓글 삼가 부탁드.. 5 맨홀 주의 2011/10/25 1,492
28643 한날당이 안철수를 인정... .. 2011/10/25 1,639
28642 주진우는 반드시 감옥에 68 자유 2011/10/25 11,640
28641 한 복권집에서 한 아가씨가 1등을 두개나 탔다. 2 .. 2011/10/25 3,550
28640 나경원과 박원순. 가치의 차이. 10/26 .. 2011/10/25 1,381
28639 강남고속버스터미날지하꽃상가영업하나요? 1 둥둥 2011/10/25 1,695
28638 집안에 먼지가 이리도 엄청날줄은 ......... 3 ㄱ ㄱ 2011/10/25 2,518
28637 급) 제주도 숙소 질문 (무플 절망 ㅠ_ㅠ) 2 다뉴브 2011/10/25 1,729
28636 요리에 보면 생강즙이 많이 들어가던데..생강즙을 마트에서 파나요.. 6 생강즙 2011/10/25 4,832
28635 라면 문득 먹고 싶어졌는데. 라면땅 2011/10/25 1,742
28634 나경원 의원에게 시장 상인들께서 보내신 메세지 6 심판D-1 2011/10/25 3,123
28633 그냥 궁시렁..패스하세요.. 1 졸려요 2011/10/25 1,436
28632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의 직위남용 11 ㄷㅅ 2011/10/25 3,063
28631 죄송합니다. 주진우 시사인 손해배상 2500만원 받았답니다. 13 나거티브 2011/10/25 4,325
28630 (내용무)친정엄마글 지웠어요 답글 달아주신분 감사해요여기 게시판.. 5 죄송 2011/10/25 2,185
28629 판교vs잠실 13 ggg 2011/10/25 3,906
28628 유시민 광화문 명연설 4 .. 2011/10/25 2,076
28627 키로거가 검출되었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급해여 2011/10/25 2,469
28626 엄마가 세살짜리 아들 하는 9피스 퍼즐을 못맞추세요. 6 걱정 2011/10/25 2,887
28625 영국수돗물의 브리타정수기로 걸러도 남는 석회질..생수을 사마시는.. 5 .. 2011/10/25 6,233
28624 제 생일입니다. 미역국도 선물도 없지만 저는 또 한해 잘 살았습.. 19 내게 축하 2011/10/25 2,708
28623 무릎팍 도사 안철수편 3 비트 2011/10/25 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