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녀의 대단한 집중력

분당 아줌마 조회수 : 3,521
작성일 : 2011-10-24 17:07:23

일단 나경원후보의 집중력 대단합니다.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본인의 몸뿐 아니라 가족까지 산화시키는 그 집중력

목표가 정해지고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무슨 말을 하면 어떻고 누가 뭐라 하면 어떤가요?

그냥 밀어 부치는 거죠.

 

그녀는 경주마 마냥 옆을 가리고 앞만 보고 갑니다.

그러다가 이제 멈출수 없는 지경이 되었네요.

가열차게 달리느라 본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다 널부러져 있는데

어떻게 수습하려는지....

 

경원아

이제 루비콘강은 건넜다.

더 이상 뻘짓하지 말고 수습해라.

보는 우리도 지친다.....너도 살아야 하잖아?

IP : 14.33.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5:08 PM (203.249.xxx.25)

    분당 아줌마님...
    나경원과 대학 동기라고 하셨던 거 기억나는데....맞지요?^^::::

  • >>>
    '11.10.24 5:13 PM (203.249.xxx.25)

    예....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경원 정말 답이 없고, 그러지 않길 바랬는데 그냥 막장을 결국은 찍네요.

    박원순후보님 너무 불쌍해보여요. 저런 인간과 상대해야하니까요.
    바보같이 다 이해해주고 다 용서해주실 것 같아요...ㅜㅜ 선거 끝나면 저 여자랑 만나는 일도, 엮이는 일도 절대로 없었으면.

  • 분당 아줌마
    '11.10.24 5:14 PM (14.33.xxx.197)

    앗! 제 글이 없어졌어요.
    제가 뭘 잘 못 눌렀나봐요...
    뭔 짓을 한거야?

  • 2. 나마네기에겐
    '11.10.24 5:10 PM (121.223.xxx.212)

    온 가족의 뭐가 걸린 문제이니간
    더 날뛰겠죠.
    지애비 학교건
    지남편 검사 청탁건
    아주 세상이 까말겁니다.

  • 3. 그래서
    '11.10.24 5:10 PM (112.151.xxx.58)

    공부를 잘했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저 욕심하나로 공부했겠다. 생각

  • 4. 분당아줌마님
    '11.10.24 5:18 PM (121.223.xxx.212)

    지난 토요일
    몇몇 부부와 강남 교보문고에 갔다가
    광화문 갔다가...음
    저 스토커인가 봅니다. ㅎ

    너무 부러웠거든요.

  • 5. 마니또
    '11.10.24 5:20 PM (122.37.xxx.51)

    이여자 보면 수첩이나 오크는 암것도 아니네요
    최악입니다
    선거끝나고 나상실를 재조사해야됩니다 지은죄가 많아요

  • 제 의견은
    '11.10.24 5:22 PM (121.223.xxx.212)

    나 기억 상실증 에겐 일단 정신 감정부터 받아봐야 될듯

  • 6. 지나
    '11.10.24 5:44 PM (211.196.xxx.46)

    우리 동네에도 저런 케이스가 있어요.
    중고등 6년을 내리 전교권 성적인 아이인데 이과 1등이죠.
    그런데 아이와 부모가 한나라당의 꼴통스런 논리를 그대로 복사해서 말하고 다녀요.
    지난 무상급식 관련 투표 때는 그 집 중학생 둘째가 투표독려 문자를 돌렸대요.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저런 인간들이 커서 서울대를 가서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자리에 앉는다고 생각하니 호러가 따로 없더이다.
    반면 문과 1등인 아이는 반대 성향이예요.
    없는 사람들을 살피는 자세를 갖추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유연하고 폭이 넓고도 깊죠.
    하지만 그런 아이들은 앞의 아이가 갖고 있는 그런 류의 권력욕이 없어요.

  • 7. 주문을 걸었어
    '11.10.24 6:15 PM (220.70.xxx.47)

    저도 얼마 전에 지나 님이 말씀하신 사람과 비슷한 류의 사람을 봤어요.
    20대 청년인데 말하다 보니 Na를 찍는다고 하더군요.
    그건 그렇다 쳐요..
    얘길하다보니... 지방에 이름도 없는 대학 다녀 놓고는 왜 대기업을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더군요.
    자기 친구가 공부도 못 하고 실력도 없어서 진로에 대한 걱정을 하길래
    환경미화원에 응시해서 일하라고 조언을 했고, 그 친구는 실제로 그렇게 산대요..
    그래서 어느 대학 나왔냐고 물어 봤더니 본인은 서울대 나왔다더군요.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건 학력밖에 없대요.
    학력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 건 당연하다더라구요...
    쓰레기 같은 생각을 가진 *이 그래도 우리 나라에서 최고 학벌이라는 곳 출신이라는 것이
    어디선가 들은... 서울대생들에겐 미래가 없다는 말을 떠올랐습니다.
    그 뒤론 사람처럼 안 보이더군요..

    참... 이번에 일본 찍는 이유가 오씨 하던 일 그대로 하는 게 맘에 들어서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11 전세금 반환에 관하여 질문드려요 ... 2011/11/26 626
40910 쇼생크 탈출 10살 아이와 같이 봐도 괜찮나요? 9 영화 2011/11/26 1,380
40909 경찰! 늬들 거기서 최류탄 사용하면 인명사고난다! 6 참맛 2011/11/26 1,169
40908 지금 여경들을 앞에 세워놓고.. 2 대수마눌 2011/11/26 1,716
40907 가투가 시작 되었습니다. 12 흠... 2011/11/26 1,959
40906 공적인 자리에서 호칭을 '언니'라고 칭하는것 4 -_- 2011/11/26 1,364
40905 지금 30회 MP3버전으로 듣는데요. 3 봉도사.. .. 2011/11/26 1,303
40904 현재 광화문4거리로 행진중, 야5당대표선두에서서 길을 뚫고있습니.. 3 꼼꼼한경찰 2011/11/26 1,663
40903 광화문역 1, 8번 막혔다네요. 5 참맛 2011/11/26 1,213
40902 최판사에 대한 언론보도 기사 대응글 사랑이여 2011/11/26 1,061
40901 지금 야5당대표 앞에서있는데 '사퇴해'라는 구호중 4 답답.. 2011/11/26 1,361
40900 나꼼수 들을수 있는 블로그입니다 1 나꼼수 2011/11/26 1,051
40899 갤럭시 s 쓰시는분 봐주세요. 2 ........ 2011/11/26 1,178
40898 이명박대통령 얘기만 언급하려면 경고방송을 해서 막네요 5 .... 2011/11/26 1,614
40897 트윗~ 정세균 손학규도 보인대요~ 2 명박퇴진 2011/11/26 1,436
40896 집회에 못가신분들 8 no FTA.. 2011/11/26 1,735
40895 광화문 상황 사진 몇 장 7 참맛 2011/11/26 3,448
40894 시스템장이 좋은가요? 붙방이장이 좋은가요?? 곽소영 2011/11/26 1,472
40893 신랑의 유서 1 퍼옴 2011/11/26 1,897
40892 지금 상황 트윗~ 2 명박 퇴진~.. 2011/11/26 1,397
40891 최은배 부장판사 팔로워 수, 조선일보거 넘어섬 8 참맛 2011/11/26 2,000
40890 지금 아프리카로 보이는 저 인원이 다 인가요? 6 .. 2011/11/26 1,916
40889 여대생 사망 유언비어 유포자, '국적상실 한인' 2 FFF 2011/11/26 1,327
40888 코이카의 꿈이라는 MBC 프로를 보고 있는데요..... 의문 2011/11/26 979
40887 강용석 집중탐구(성공은 이루었는데 인격은 가출?) 1 강희롱 2011/11/26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