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녀의 대단한 집중력

분당 아줌마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11-10-24 17:07:23

일단 나경원후보의 집중력 대단합니다.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본인의 몸뿐 아니라 가족까지 산화시키는 그 집중력

목표가 정해지고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무슨 말을 하면 어떻고 누가 뭐라 하면 어떤가요?

그냥 밀어 부치는 거죠.

 

그녀는 경주마 마냥 옆을 가리고 앞만 보고 갑니다.

그러다가 이제 멈출수 없는 지경이 되었네요.

가열차게 달리느라 본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다 널부러져 있는데

어떻게 수습하려는지....

 

경원아

이제 루비콘강은 건넜다.

더 이상 뻘짓하지 말고 수습해라.

보는 우리도 지친다.....너도 살아야 하잖아?

IP : 14.33.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5:08 PM (203.249.xxx.25)

    분당 아줌마님...
    나경원과 대학 동기라고 하셨던 거 기억나는데....맞지요?^^::::

  • >>>
    '11.10.24 5:13 PM (203.249.xxx.25)

    예....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경원 정말 답이 없고, 그러지 않길 바랬는데 그냥 막장을 결국은 찍네요.

    박원순후보님 너무 불쌍해보여요. 저런 인간과 상대해야하니까요.
    바보같이 다 이해해주고 다 용서해주실 것 같아요...ㅜㅜ 선거 끝나면 저 여자랑 만나는 일도, 엮이는 일도 절대로 없었으면.

  • 분당 아줌마
    '11.10.24 5:14 PM (14.33.xxx.197)

    앗! 제 글이 없어졌어요.
    제가 뭘 잘 못 눌렀나봐요...
    뭔 짓을 한거야?

  • 2. 나마네기에겐
    '11.10.24 5:10 PM (121.223.xxx.212)

    온 가족의 뭐가 걸린 문제이니간
    더 날뛰겠죠.
    지애비 학교건
    지남편 검사 청탁건
    아주 세상이 까말겁니다.

  • 3. 그래서
    '11.10.24 5:10 PM (112.151.xxx.58)

    공부를 잘했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저 욕심하나로 공부했겠다. 생각

  • 4. 분당아줌마님
    '11.10.24 5:18 PM (121.223.xxx.212)

    지난 토요일
    몇몇 부부와 강남 교보문고에 갔다가
    광화문 갔다가...음
    저 스토커인가 봅니다. ㅎ

    너무 부러웠거든요.

  • 5. 마니또
    '11.10.24 5:20 PM (122.37.xxx.51)

    이여자 보면 수첩이나 오크는 암것도 아니네요
    최악입니다
    선거끝나고 나상실를 재조사해야됩니다 지은죄가 많아요

  • 제 의견은
    '11.10.24 5:22 PM (121.223.xxx.212)

    나 기억 상실증 에겐 일단 정신 감정부터 받아봐야 될듯

  • 6. 지나
    '11.10.24 5:44 PM (211.196.xxx.46)

    우리 동네에도 저런 케이스가 있어요.
    중고등 6년을 내리 전교권 성적인 아이인데 이과 1등이죠.
    그런데 아이와 부모가 한나라당의 꼴통스런 논리를 그대로 복사해서 말하고 다녀요.
    지난 무상급식 관련 투표 때는 그 집 중학생 둘째가 투표독려 문자를 돌렸대요.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저런 인간들이 커서 서울대를 가서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자리에 앉는다고 생각하니 호러가 따로 없더이다.
    반면 문과 1등인 아이는 반대 성향이예요.
    없는 사람들을 살피는 자세를 갖추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유연하고 폭이 넓고도 깊죠.
    하지만 그런 아이들은 앞의 아이가 갖고 있는 그런 류의 권력욕이 없어요.

  • 7. 주문을 걸었어
    '11.10.24 6:15 PM (220.70.xxx.47)

    저도 얼마 전에 지나 님이 말씀하신 사람과 비슷한 류의 사람을 봤어요.
    20대 청년인데 말하다 보니 Na를 찍는다고 하더군요.
    그건 그렇다 쳐요..
    얘길하다보니... 지방에 이름도 없는 대학 다녀 놓고는 왜 대기업을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더군요.
    자기 친구가 공부도 못 하고 실력도 없어서 진로에 대한 걱정을 하길래
    환경미화원에 응시해서 일하라고 조언을 했고, 그 친구는 실제로 그렇게 산대요..
    그래서 어느 대학 나왔냐고 물어 봤더니 본인은 서울대 나왔다더군요.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건 학력밖에 없대요.
    학력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 건 당연하다더라구요...
    쓰레기 같은 생각을 가진 *이 그래도 우리 나라에서 최고 학벌이라는 곳 출신이라는 것이
    어디선가 들은... 서울대생들에겐 미래가 없다는 말을 떠올랐습니다.
    그 뒤론 사람처럼 안 보이더군요..

    참... 이번에 일본 찍는 이유가 오씨 하던 일 그대로 하는 게 맘에 들어서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86 쫄지마 기금에 입금했어요 ㅋ 3 ㅎㅎ 2012/01/05 602
55085 남자들은 여자가 웃기만해도 자기좋아한다고 생각하나요?? 21 .. 2012/01/05 11,926
55084 여행하기 좋은 곳 알려주세요. 그리고 다이빙 겨울에?? 6 제주도 2012/01/05 1,053
55083 남편 골프화 흰색사줄까요 검정색사줄까요? 5 입문 2012/01/05 2,674
55082 스마트폰을 샀는데요.. 갤럭시s2..82어플은 어떻게 다운받는건.. 3 두루베어 2012/01/05 1,007
55081 가죽같은데 묻은 화이트를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엉엉 2012/01/05 516
55080 평소 죽음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하세요? 6 춥구나~ 2012/01/05 1,776
55079 화장(火葬)에 대한 서양과 동양의 인식차이의 원인은 이겁니다~ 후하~ 2012/01/05 885
55078 한국정치의 새지형...보좌관정치에 양아들 정치 듣보잡 2012/01/05 338
55077 계속 연락하는 사람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아요ㅠㅠ(내용 무) 12 쫌! 2012/01/05 3,907
55076 광명에서는 어느피부과로 가야할까요...??? 2 피부과 2012/01/05 610
55075 일드..스캔들(주부4명 주인공) 잼있네요. 보신분계시죠? 2 삼겹살 2012/01/05 1,486
55074 중학생 자습서 2 공부 2012/01/05 860
55073 김신역학 어떤지 아시는 분 계세요 7 Fghj 2012/01/05 25,703
55072 시드는 것과 마르는 것의 차이가 뭔가요? 7 .. 2012/01/05 673
55071 브리타 정수기 필터 4 교체 시기 2012/01/05 1,058
55070 09년 아이 둔 엄마입니다. 4 애기엄마 2012/01/05 1,102
55069 부평에서 화곡동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 2 화곡동 가야.. 2012/01/05 1,075
55068 골다공증이 심한데요 운동꾸준히하면 6 좋아질까요?.. 2012/01/05 3,086
55067 오늘 어제보다 추운가요? 4 샬랄라라 2012/01/05 1,068
55066 해물잔치랑 냉동굴 파는 다른 곳은 없나요..? 1 코스트코에서.. 2012/01/05 1,094
55065 혹시 이바인화장품이라구 2 고가 2012/01/05 5,768
55064 화장하면 영혼이~~ 13 못쉰다 라는.. 2012/01/05 2,965
55063 뜨신 패딩 추천해주세요 4 추워요 2012/01/05 1,880
55062 요즘 뭐드시고 사세요? 14 에휴 2012/01/05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