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에 아기 백일떡 돌리려고 하는데요...
그냥 백설기, 꿀떡 이렇게 상자로 해야될지
예쁘게 포장된거 이런걸로 해야될지
근처 상가에 떡집이 있긴한데 그냥 박스로 밖에 안되나봐요..
아무래도 나눠먹기 불편할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예쁘게 포장해주는 떡집에서 고르면 혹시 맛없을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맛있는 떡집좀 알려주세요~
지역은 강남쪽이예요...
남편 회사에 아기 백일떡 돌리려고 하는데요...
그냥 백설기, 꿀떡 이렇게 상자로 해야될지
예쁘게 포장된거 이런걸로 해야될지
근처 상가에 떡집이 있긴한데 그냥 박스로 밖에 안되나봐요..
아무래도 나눠먹기 불편할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예쁘게 포장해주는 떡집에서 고르면 혹시 맛없을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맛있는 떡집좀 알려주세요~
지역은 강남쪽이예요...
회사의 규모(?)가 어떠냐에 따라 조금 다를 것같은데요.
직원 100여명 안되는 저는 낱개 포장해서 돌렸는데
직원이 너무 많은 남편네는 그냥 크게 갖다 풀어놓고
나눠 먹는 분위기던데요.
남편한테 그 사무실 분위기가 보통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세요.
낱개로 포장 안해주는 떡집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압구정 도수향이란 떡집이 있는데 아주 맛있어요..답례용으로 개별 포장도 예쁘게
해 줍니다.
맛만있다면 상관없고. 낱개로 준다면 어떻건도 좋을꺼같아요. 크게 갖다 풀어놓으면 여직원이 나눠줘야하는 분위기도 있고 귀찮아요..솔직히 여름에 수박 이런거 들어오는거 젤싫어요 진짜..ㅠㅠ
송파에 자이소라는곳도 괜찮아요.
동네 떡집에서 백설기 맞쳐서 인터넷에서 이쁜 박스 주문해서 담아 보내세요 --그게 제일 저렴하더라구여
저도 이번에 백일이라 회사에 떡 돌리려고 하는데..
'빚은'에서 할까 해요
인터넷으로 주문도 되고 마침 매장도 회사 근처에 있길래 그냥 그렇게 하려구요
뭐 큰회사라도 전체에 다돌릴일은 없고 작은 회사라면 더더욱 시장 맛있는 떡집에서 한두가지 하셔서
음료수랑 들려보내시면 알아서 잘나눠드실꺼예요.
그냥 부담없이 동네에서 백설기해서요...작은 쇼핑백에나눠주세요..
그래야 받는사람도 부담이없죠..
젤좋은건 회사분위기만된다면...그냥 오후즈음 출출할때..백일떡이라고 펼쳐놓고 같이 먹으면 좋은데요...
잘포장된 비싼떡은..백일답례를 해야하나 고민되더라구요...
돈모아서 선물이라도 해야할까 싶구요
그런게 있죠....회사에서 떡 받아 먹음.....돈을 줘야할지 선물을 줘야할지 해야 될 것 같은 부담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