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인데 악기 꼭 배워야하나요?

학부모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1-10-24 16:05:05

5학년 여자아이 입니다.

중학교 가기전에 피아노는 기본이고 악기하나는 다룰줄 알아야한다고하는데

꼭 배워야하나요?

피아노 학원에 상담을 했더니 피아노와 플룻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플룻은 배우면 악기를 사는게 좋다고 하는데 40만원 정도 하는

악기를 사는것도 좀 부담이 되네요

피아노와 악기하나를 꼭!! 배워야하는 겁니까?

IP : 1.237.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4 4:07 PM (222.107.xxx.215)

    피아노를 이제 시작하는 건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할 것같아서 비추고요,
    중하교 가기 전에 악기 하나 해야한다는 말은
    아마 수행 평가때문에 그랬나본데
    수행 평가 방식이 많이 바뀌어서
    개인 악기로 시험 보는 건 안하던데요,
    리코더도 불고, 장고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가창)
    뭐 그런 정도지 자기가 잘하는 악기 갖고 시험보는 일은
    요즘에는 없는 듯해요.
    저희 애는 그 즈음부터 바이올린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지금도 재미있어는 하지만 시간이 없네요.

  • 2. 중고등..
    '11.10.24 4:08 PM (121.133.xxx.19)

    음악 실기시험으로 한가지 정도는 할 수 있어야 좋겠더군요.
    고등인데 음악시간에 피아노로 나비야~를 치고 나온
    친구도 있다하더군요.

  • 3. 학부모
    '11.10.24 4:11 PM (1.237.xxx.190)

    아이가 3학년에 체르니100번인가?(제가 피아노를 잘 몰라서요..)까지 쳤어요

  • 이런 방법도 있어요.
    '11.10.24 4:15 PM (121.133.xxx.19)

    실기때 앞서서 저희 피아노를 없애서 동네 피아노 교습소에서
    사용하고 싶다고 부탁드렸어요. 중간에 좀 가르쳐 주시기도 하시고
    물론 사용료 지불하구요. 샘이 넘 친절하게 잘 해주셨어요.
    초등때 배워서 조금 연습하면 가능한 곡으로 되더군요.

  • 4. 중학교만 25년
    '11.10.24 4:27 PM (180.80.xxx.234)

    다닌 음악샘인데요 피아노나 바이올린도 괜찮고 첼로도 좋지만 풀룻은 좀 그렇네요.
    악기가 비교적 싸고 휴대가 간편해서 많은 아이들이 하는데
    정작 오케스트라에 필요한 건 기껏 4명...
    나중에 대학동아리나 취미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려고 해도 풀룻은 이미 만원이라 들어갈 데가
    잘 없습니다.
    고등학교 가면 시간이 없으니 초, 중학교때 악기 하나 익혀 놓으면 인생이 행복해진다는 의미에서
    권하는 거지 뭐 수행평가에 큰 도움이 되니까 꼭 해야한다...이런 생각은 아닙니다.
    어른 되어 악기 하나 하고 싶어 시작해도 너무 어렵습니다. 잘 안되고요...ㅠㅠ
    어릴때 부모가 배우게 해 주면 나중에 정말 고마워할겁니다.

  • 5. zz
    '11.10.24 4:44 PM (115.89.xxx.198)

    초5 ,기타 배우기시작한지 6개월 넘었는데요,
    기타는 배우나마나 쓸모가 없나요?
    슈스케열풍때문에 시작했네요;;;;

  • 6. fly
    '11.10.24 4:49 PM (115.143.xxx.59)

    우리애는 5학년 남자아이고 6년동안 바이올린하고 있어요..
    음악은 삶의 질이 달라져요,.,전 그렇게 생각해요...
    음악을 알고 즐길줄 아는이랑 모르는사람이랑은 차이가 있잖아요..하물며..여자아이라면..당연히 악기 1개는 기본이죠...

  • fly
    '11.10.24 4:52 PM (115.143.xxx.59)

    이어서..저는 수행평가때문에 배우는거보다는...나중에 따님이 커서 후회안할수있도록 엄마가 옆에서 잘 코치해주셨음 해요...
    저는 피아노랑 바이올린을 배워봐서아는데...
    부모님한테 감사하거든요...이런악기를 배울수있게해줘서...
    주변에 보세요..어릴떄 안배운거 후회하는 엄마들 여럿있던데..
    나이들면서..취미로도..나 스스로 달랠겸,..악기를 연주할수있다는 자체가 행복이거든요..

  • 7. 학부모
    '11.10.26 4:55 PM (1.237.xxx.190)

    네... 수행평가때문에 배우려는 겁니다.

    그럼 피아노만 배워놔도 괜찮은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10 강남 SAT 학원 추천부탁드립니다~~ 5 SAT 2011/10/24 3,838
28409 캡슐커피 큐리그 어때요? 3 올리브 2011/10/24 2,230
28408 나경원 대변인실 “주진우 즉각 고발할 것” 55 세우실 2011/10/24 11,287
28407 김여진 “나경원, 연예인 오라가라 하지 마라” 11 참맛 2011/10/24 4,167
28406 베*비로즈 사건은 어찌 되었나요. 5 파워블로거 2011/10/24 3,961
28405 나꼼수 못들으신분들 이쪽으로 가보세요 5 나꼼수 2011/10/24 1,864
28404 `나꼼수`에 당황한 롯데제과.. 14 oolbo 2011/10/24 7,079
28403 이와중에 죄송한데 울 강아지 오늘.... 41 마당놀이 2011/10/24 3,340
28402 도와주세요. 전학문제입니다. 2 순이엄마 2011/10/24 1,787
28401 수원 갈비탕 잘하는 곳 소개부탁드립니다 2 ^^ 2011/10/24 2,231
28400 4대강 개방후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물고기 떼죽음 2 못살겠다바꾸.. 2011/10/24 1,665
28399 아이크림의 지존은 뭔가요? 6 ... 2011/10/24 3,855
28398 국제교환학생 어떤가요? 3 궁금해서.... 2011/10/24 1,739
28397 나경원 남편얼굴까지 떴네요 어떻해 ㅋㅋㅋ 25 ..... 2011/10/24 15,330
28396 급) 해외 택배(비행기)보낼 때 화장품, 거울, 라면 못 보내나.. 5 0000 2011/10/24 7,158
28395 살빼려고 줄넘기를 할건데요 놀이방매트 4겹 깔면 어떨까요? 7 살뺄거에요 2011/10/24 3,428
28394 호기심으로 이달의 박원순님 사주를 보았답니다... 8 흐... 2011/10/24 5,599
28393 어머 ㅋㅋ진짜 나꼼수에 우리 82쿡 이름 나왔어요 >0 1 ㅋㅋㅋ아 대.. 2011/10/24 2,924
28392 투표장소를 몰라요...... 4 puht 2011/10/24 1,684
28391 풉이 누구일까요? 12 82csi 2011/10/24 2,488
28390 ‘해직’ 공무원들, 나경원 ‘허위사실 공표’ 고발 4 참맛 2011/10/24 2,956
28389 파삼겹살 하는데..집에선 파가 매워요. 3 파다닥 2011/10/24 2,401
28388 나꼼수 어디에서 들을수 있나요? 2 몰라서요.... 2011/10/24 1,950
28387 육사 2차 합격 후 6 음.. 2011/10/24 4,994
28386 5세 아이가 머리가 무섭게 빠지더니 골룸과 흡사하게 빠졌어요 도.. 4 익명 2011/10/24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