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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모기들 너무 영악해요!!!

마카다미아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11-10-24 15:46:24
제목이 이상했나요.. 모기떄문에 밤에 잠을 너무 설칩니다.
이놈들이 웃긴게 불 켜있을때는 완전 어딧는지 모르게 숨어있다가
방에 불을 끄고 자려고 누우면 
한 2~3분 있다가 그때부터 웽웽
잡으려고 갑자기 불켜면 구석으로 다시 숨고
어제도 3마리 잡았는데
한마리를 못잡아서 결국 방에서 못잤어요 ㅠㅠㅠㅠ
제 방문이 아랫부분이 조금 뚫려있는 문인데 글로 거실에 있던 
모기들이 들어오는것 같구 ㅠ
아 모기약을 뿌려야하나요 ㅠㅠ
넘 싫음 ㅠㅠ
IP : 121.166.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0.24 3:51 PM (121.151.xxx.203)

    요새 모기향땜시 고롭네요.

    "오늘만 피우면 될 거다" 했는게 벌써 며칠이 지났네요.

    정말 오늘은 안 오겠지요 ㅡ.ㅡ

  • 2. ..
    '11.10.24 3:52 PM (125.152.xxx.164)

    낮에 벽위에 울딸 피 잔뜩 빨아 먹고.....까만 배를 하고는 달라 붙어 있는 거

    부채로 잡으려다가 놓칠 것 같아서 청소기로 흡입해 버렸어요.

    울딸 너무 좋아하대요...........요즘도 밤에 모기향을 피워야겠더라구요.

    이놈의 모기들이 시도때도 없이 달려드니.....

  • 3. 맞아요!!맞아!
    '11.10.24 4:07 PM (124.216.xxx.49)

    얼마나 영악한지!!! 얼마나 잘 피하는지!!
    어떨 때는 막 대드는 것 같다니까여

    몇 마리 잡고 불 끄고 한참 누워있으면 엥~~엥


    밤잠 못 자는 고문 당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오늘은 꼭 모기장하고 자야겠습니다.

    몸은 이불을 덮고 있으니 얼굴을 집중 공격하여 마구 찔러 놓았습니다.

  • 4. 토끼모기
    '11.10.24 4:08 PM (119.197.xxx.71)

    한번은 자다가 모기가 물길래 이불로 머리끝까지 돌돌말고 잤어요. 숨구멍은 있어야겠기에

    눈만 빼꼼이 열고 봤더니 모기가 옆에서 깡총깡총 뛰어서 오더라는 ㅡ.ㅡ;;

    날기만 하는건 아니랍니다.

  • 5. 숨바꼭질
    '11.10.24 7:11 PM (118.223.xxx.196)

    밤만되면 어디 숨었다 나타나는지 얄미운 모기!
    자다말고 불 켜고 잡으려다 잠만 설치고요~~
    아침에 세수하러 화장실에 갔다가 세면대 뒤에 숨어있는 모기발견~~*
    문부터 잠그고 포위망을 좁혀가며 잡으려다 순발력 부족으로 아뿔사 그만 놓쳐버리는 최대의 실수!!
    오기발동 십여분 추적끝에 드디어 잡기성공~~~ㄹㄹ
    어디에 숨었게요?
    지몸 색깔 비슷한 진회색 타일에 붙어있더라고요....

  • 6. 모기
    '11.10.24 7:25 PM (222.106.xxx.39)

    장농안이나 침대밑에 잘 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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