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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후보님, 매력있고 멋지지 않나요?^.^;;;

^^;;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1-10-24 15:00:28

근데.....저는 박원순후보님이 점점 너무너무 멋져보여요.

조국교수님보다도 더..ㅎㅎ

그리고 안철수 교수님과 나란히 서 계시는 사진에서도

안철수교수님보다 더 멋지시고(주인공이어서 그런가? 아니면 카메라맛사지의 효과?)

뭐랄까 더 남성적인 매력도 있으신 것 같고요...

양복입고 넥타이 맨 자태가 살짝 섹쉬하시기까지.

살짝 설레이는 것이.


저, 취향이 이상해진걸까요? ㅜ.ㅜ

* 광화문 유세에서도 연설도 잘 하시고(진심과 진정성이 담긴 내용과 음성에 반했어요.)

뭐랄까? 약간 기운없고 소~탈해 보이고 그 모습이 너무 지적이고 멋있어보이는거예요...

거기 계신 분 중에서 전 박원순후보님이 제일 멋있었어요..정말로요.....

IP : 203.249.xxx.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있지 않은데
    '11.10.24 3:01 PM (1.251.xxx.58)

    생긴거로만 말한다면....초기에 나왔을때에 비해선 외모가 용 됐지만요.

  • 2. 가만히
    '11.10.24 3:02 PM (112.154.xxx.233)

    보면 온화하면서도 열정적인 성품이신게 보여서 아름다워보입니다. 전..

  • 3. 목소리도
    '11.10.24 3:03 PM (211.207.xxx.10)

    좋으세요,

  • 4. ...
    '11.10.24 3:08 PM (220.77.xxx.34)

    레이디 가카가 하도 네거티브를 심하게 해서 박원순씨에게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수가.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았고 겉으로 유해보이는데 속은 엄청 강하신 분인듯.
    수염 있는 모습이 더 멋짐요.

  • 5. ..
    '11.10.24 3:08 PM (175.112.xxx.170)

    인상 말투가 정말 온화하고 좋아요.
    일처리는 집요하게 강하게 하신다는데 ...

  • 6. 오늘
    '11.10.24 3:08 PM (218.236.xxx.75)

    분홍색 넥타이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 7. 무엇보다
    '11.10.24 3:11 PM (122.40.xxx.41)

    시장후보 나올 생각으로 백두대간 대장정 끝내서 체력 다지신거보면
    남자다운 매력이 파~ㄱ 느껴집니다.

    박원순티비 보면 그 힘든 일정에도 힘이 넘치는 모습 뵈면 멋진분이란 생각이 절로 들고요.
    앞뒤를 분명히 잴 줄 아는분이신듯.

    암튼.. 시간이 갈 수록 매력을 발휘하시네요.
    토론도 일취월장이고요.

    경기도민으로서.. 이런 서울시민들 무지 부럽습니다.
    시장되실거라 믿습니다.

    저 광화문 광장에 다녀왔는데 정말 대선 분위기였거든요.^^

  • 8. caffreys
    '11.10.24 3:12 PM (203.237.xxx.223)

    미친 마귀할멈처럼 지랄발광을 떠는 어떤 년 옆에 있으니 더더욱 고귀하고 순결해 보이더군요

  • ㅋㅋ
    '11.10.24 3:18 PM (125.177.xxx.193)

    속시원해요.ㅎㅎ

  • 와우
    '11.10.24 4:00 PM (121.176.xxx.120)

    유쾌! 상쾌! 통쾌!하게 한줄로 딱 제 맘을 이리도 잘 표현해 주셨네요.

  • 9.
    '11.10.24 3:12 PM (124.199.xxx.39)

    화면 안보고 음성만 들으면..먼저 가신 그분의 차분하지만 당당하고 부드럽지만 힘있는

    음성이 들리는듯 해요.ㅠㅠ

    너무 착하신분이라 걱정되요..이 더러운 세상을 위해서라도 꼭 이기셨으면 좋겠어요.^^

  • 10. 다정한 할아버지같은
    '11.10.24 3:13 PM (119.194.xxx.188)

    이미지인데...........
    정녕 손석희님과 동갑 맞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1. ..
    '11.10.24 3:14 PM (115.136.xxx.29)

    님과 제 취향이 좀 비슷한것 같네요.
    이렇게 심각한 시기에 이런말드리기 그렇지만..
    개인적인 남성취향(외모를 중심으로)

    조국교수님이나 안철수 원장님보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셔서...

    촌스럽지만, 진실되어보이는것,
    조국교수님처럼 멋지거나,
    안철수원장님처럼 소년같이 해맑은 모습보다..
    저런 스타일을 추구해서요.

    하지만 안철수원장님을 제일 좋아합니다.

  • 12. ^^;;
    '11.10.24 3:17 PM (203.249.xxx.25)

    동조해주시는 분들 계서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님, 정말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요.^^ 반가워용.

    거기다.....나경원에게 너무 당하시니까 모성애도 자극되었던 듯합니다..^^;;
    그렇게 당하시고, 본인도 응대하려면 얼마든지 꺼리가 많은데 끝까지 신사다움을 지키시던 모습이 참 멋있어보였어요. 남자답다고 여겼어요.

    사리사욕만 채우고 사는 게 아니라 이웃을 생각하고
    그리고 수많은 일들을 시도하고 성공해온 경험과 능력..
    창의적 아이디어맨. 이런 분이 서울시장되면 정말 참 좋을 것 같아요.

  • 13. wjs
    '11.10.24 3:20 PM (221.162.xxx.207)

    전혀요~ㄹㄹㄹ

  • 14. 젠틀
    '11.10.24 3:22 PM (183.100.xxx.68)

    신사다우시죠.
    예전부터 참 좋은 인상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 15. ..
    '11.10.24 3:25 PM (125.241.xxx.106)

    윽윽윽윽윽

  • 16. ..
    '11.10.24 3:28 PM (221.158.xxx.231)

    요즘처럼 서울시민 아닌게 안타까운 적이 없어요..

  • 17.
    '11.10.24 4:12 PM (221.139.xxx.63)

    투표들 하세요.
    저는요, 그날 일이 있어서 새벽6시30분에 나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6시에 투표하고 갈거에요. 지방가서 8시까지 못올까봐요.
    저는 박원순님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거 몰라도 특히 아름다운재단 기부들먹이는거 저쪽인간들 나쁩니다.
    우리나라처럼 척박한 기부문화를 가진곳에 기부문화를 만든 분인데 기부가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떠든는거 용서안됩니다.

  • 18. 네?
    '11.10.24 9:13 PM (61.79.xxx.61)

    그건 아닌듯...!!
    가족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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