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회원장터에서 우연히 헨켈 과도 4종을 사면서
문득 도마와 칼도 관심이 많아졌어요
12월 결혼 예정인데요
쓰시는 도마와 식칼중에 추천 부탁드립니당
좀 전에 회원장터에서 우연히 헨켈 과도 4종을 사면서
문득 도마와 칼도 관심이 많아졌어요
12월 결혼 예정인데요
쓰시는 도마와 식칼중에 추천 부탁드립니당
저도 5년차라 내공이 별로 없긴한데^^; 도마/칼 브랜드는 취향이니까 차치하구요..
도마는 너무 크지 않은게 좋은것 같아요. 지금 질리스인가 제법 비싼 도마 구비하고 있는데 넘 큰걸 골라서
무거워서 쓰고 씻는게 힘들어 실제로는 싸구려 얇은 도마를 주로 써요.
저도 질리스 쓰는데 큰거 보다 작은거 주로 써요
칼은 우스타프인가 독일거 쓰는데 괜찮아요
경력 30년차
나무, 멜라민, 플라스틱, 유리,
최근에 다시 나무도마로 왔는데요
얼마전 백화점갔다가 옻칠한 나무도마 팔길래
사왔는데 잘쓰고 있습니다
제가 써본바로는 나무도마가 가장 좋았는데
세균번식 걱정 때문에 못썼었거든요
결혼 후 칼은 쌍둥이칼만 써오다가
15년 만에 드라이작으로 바꿨는데
왜 진작 바꾸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이 칼은 가볍고 절삭력이 좋아요. 쌍둥이칼보다.
도마는 계속 나무도마를 쓰는데
저는 칼질을 했을 때 겉도는 느낌이 들어서 플라스틱 도마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편백나무 도마를 써봤는데 향이 있어서
음식에도 살짝 나무 향이 섞이기도 해서 별로더군요.
빅토리녹스의 갈비칼 19센치 추천 드려요.
잘 들고, 가볍고, 크기도 적당하고, 세척기에도 들어 가고... 더 비싼 칼 많아도 이 것만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