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건희의 삼성이 아무리 잘 나간다고 하지만
예전 정주영의 현대그룹에 견줄만한 기업이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정주영이 대선에 실패하고 왕자의 난 이후 이런 저런 악수를 두고 정몽구가 욕을 좀 먹어서 그렇지
우리나라 전반적인 경제와 사회에 기여한 정도를 보면 삼성과 현대는 비교불가 아니었나요?
(현대의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이 애국심이오서 외화도 안썼다던데..)
삼성은 삼성전자 제품도 불만족스럽고, 기업윤리도 엉망인데다
초기자본을 삼성화재로 축척했으면서 서민경제는 깡그리 무시하는 태도가 너무 괘씸하지 않나요?
일류기업으로써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다고 보는데..
저만의 착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