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까지 보석은 돌이라는 생각으로 살왔던 아짐입니다.
오죽하면 결혼 예물도 하나 없이 했는데요.
좀 살만 하니 이제 보석이 눈에 보입니다.
그것도 반지.
까르띠에나 티파니같은''.
신문에 웨딩 특집이라며 끼워 오는 걸 열심히 봤어요.
문득
반지를 손가락에 몊 개 씩 끼고 다니는 아줌마들 기억이 나네요.
제가 제 자신에게 선물하는 걸로,아님 큰 걸 기념하는 의미로 반지 사시는 분 계세요?
제가 이제까지 보석은 돌이라는 생각으로 살왔던 아짐입니다.
오죽하면 결혼 예물도 하나 없이 했는데요.
좀 살만 하니 이제 보석이 눈에 보입니다.
그것도 반지.
까르띠에나 티파니같은''.
신문에 웨딩 특집이라며 끼워 오는 걸 열심히 봤어요.
문득
반지를 손가락에 몊 개 씩 끼고 다니는 아줌마들 기억이 나네요.
제가 제 자신에게 선물하는 걸로,아님 큰 걸 기념하는 의미로 반지 사시는 분 계세요?
저요.. 결혼하고 30대가 되니 갑자기 보석이 좋더라구요. 가정경제상 비싼 브랜드는 못하고 인터넷에서 가끔 사는데 한번씩 끼고 다니면 뿌듯해요..
변변찮은 반지 하나 없이 결혼했다가 올초 러브링 하나 사서 잘 끼고 다녀요..
제가 손가락이 짧아서 폭이 좁은 미니러브링했는뎁....맘에 듭니당...^^;;
나이드니 반짝이는게 좋아지네요..7년차..ㅋㅋ
요즘은 금이 괜히 좋아져서요. 안끼던 쌍가락지 끼고 다녀요. 현금같은거라 좀 불안하기도 하지만
든든하달까~ 그냥 뿌듯해서
우리 언닌 그렇게 기념 삼을 날에 하나씩 해 끼더라고요.
동생인 우리는 구경하는 재미 있고..